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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레포츠공원 야외수영장 3년 만인 16일 개장 예정

세널이 2022. 7. 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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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10~17시 운영

 

<양구군 제공>

 

양구읍 레포츠공원의 야외수영장이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운영이 재개되는 야외수영장은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정기적인 시설물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비가 오는 날도 운영되지 않는다. 7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지만,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양구군은 주로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상 안전요원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야외수영장 앞에 있는 물놀이 공원은 지난 9일부터 운영이 시작됐다.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는 물놀이 공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체육청소년과장은 “폭염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수칙과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위생관리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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