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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463

강릉아트센터, 포스트코로나 준비

강릉아트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 예정되었던 대형 기획공연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지역 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소규모 공연·전시 프로그램 총 네 가지를 기획, 18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강릉아트센터 일원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GAC 예술광장”은 도시 피크닉을 주제로 음악공연과 무대투어, 예술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18일(토) 오후 5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앞 광장에서는 야외무대와 빈백을 이용한 쉼터를 조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GAC 예술광장”은 8월 15일(토)에 한 번 더 만나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다수..

강릉이야기 2020.07.19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상 운영

강릉시가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에 대한 방문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한 안전‧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완료하고 7.18(토)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여간 탐방로 협소구간(5개소, 230m)에 대한 확장공사를 진행하여 최근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관람객간의 부딪힘 등 교차불편이 해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경사가 급한 계단로 측면에는 맞춤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핸드레일을 보강함으로써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이용불편을 해소하였고, 노후시설 도색 등 환경개선 및 자전거 거치공간도 마련되었다. 바다부채길을 운영하고 있는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

강릉이야기 2020.07.19

강릉소방서, 밀페 공간 긴급구조훈련 실시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9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시 병산동 일대 맨홀에서 밀폐 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 공간 작업 시 발생 가능 한 맨홀 내 질식 사고에 대하여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 및 인명구조 체제 확립을 위하여 KT강릉지사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 15명, 장비 4대가 동원되었다 훈련 내용은 ▲맨홀(깊이 1.5M)내 요구조자 1명 발생에 따른 구조 훈련 ▲훈련참가대상자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맨홀 구조 특성상 좁은 활동 반겨와 유독가스 등으로 인명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정기적인 훈련과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20.07.12

경포해수욕장 발열체크 의무화

강릉시는 코로나19라는 위기로 해외관광이 어려운 올해 청정 강릉의 경포해수욕장 등 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내 집같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방문객 전수 발열 체크 및 손목밴드 착용 의무화 △전자출입명부(QR코드)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공공장소 등 전 구역을 전문용역업체 및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매일 3회 이상 소독을 철저히 하고, 해수욕장의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 하며,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은 도보 이용자에게는 수시로 현장 확인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자에게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및 수기명부를 작성하도록 운영할 계획이..

강릉이야기 2020.06.28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민주시민 교육 ‘꿈의 학교 청소년 영화제’ 개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는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민주시민 교육‘꿈의 학교’가 마무리되어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21일 13시 모루 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꿈의 학교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 ‘꿈의 학교’는 미디어 교육과 민주시민 교육을 연계한 교육으로 8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하였다. ‘꿈의 학교 청소년 영화제’는 ‘꿈의 학교’를 참여한 참여자(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며 참여한 학교 교사와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꿈의학교 청소년 영화제’는 학교별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아닌, 주제별로 이야기를 묶어 ‘폭력’,‘자유’,‘권리와 책임’,‘평등과..

강릉이야기 2019.12.19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 특별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은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19일 오후 3시,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강릉시립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73일간 열린다. 전시는 , , , , 등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보물 제81호),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보물 제602호), 문무잡과방목(보물 제603호), 명안공주 관련유물(보물 제1220호), 율곡 벼루(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신사임당 초충도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호), 강릉 자수보자기 등 8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강릉 소재 지정문화재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들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천년 ..

강릉이야기 2019.12.19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2019 누구나 시민영상제 > 14일 개막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에서 12월 14일(토)~ 12월 15일(일) 이틀간 가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영상제이다. 강릉시민이 제작한 영상 창작물을 7월부터 11월 말까지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지난 10일 선정작이 발표되었다. 12월 14일 14시에는 , 15일 14시에는 을 상영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강릉에서 제작한 2편의 단편영화가 초청 상영돼 눈길을 모은다. 개막작으로 상영될 , 두 편의 단편영화 중 는 2019 인디하우스 극영화 워크숍 2기생의 수료작이며, 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제작지원을 받은 소나기팀의 작품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팀은 “ 2019 누구나 시민영상제에 많은 작품을 접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강릉이야기 2019.12.13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 전시 개최

강릉시립미술관은 송년기획으로 ‘국제교류전-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개최한다. 13일(금)부터 12월 29일(일)까지 17일간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등 5개국 작가의 치열한 예술 활동을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화 설치 등 40여 점의 현대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현시대 국제미술의 동향과 국내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도록 작가들을 초대하였으며, 각 나라별 현대 미술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화풍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3일(금) 전시오픈 당일 4시부터 이어지는 전시행사로 5개 국가의 작가들과 교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이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서막을 장식할 피아노·플룻 2중주 연주가 진행된다.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이야기 2019.12.13

강릉아트센터로 떠나는 겨울여행

강릉아트센터는 겨울 특별기획 전시로“명화 속으로 거닐다”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0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회화, 설치 등 60여점의 작품을 강릉아트센터 제 3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명화에 대한 재해석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형태로 한국화단에서 입지를 굳혀온 나광호, 남경민, 정해진 작가의 시선을 통해 명화의 다채로운 해석을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도슨트 투어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오는 21일(토) 7시에는 강릉 지역에서 활우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자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명화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원본이 ..

강릉이야기 2019.12.09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12월 9일 개최하여 정광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주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행정위원회 강희문, 허병관, 김복자, 정광민, 윤희주 의원, 산업위원회 신재걸, 최익순, 이재모, 조주현 의원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예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2020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0년도 예산안은 규모는 1조472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10.7% 오른 1,017억원이 증액되었다. 정광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선심성 예산이라는 말이 ..

강릉이야기 2019.12.09

강릉원주대 미술학과, 강릉 지역 최초 미디어파사드 전시

강릉원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덕영) 미술학과가 강릉 지역에서 처음으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시도한다. 12월 9일 (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학생생활관 외벽을 스크린으로‘강릉원주대학교 미술학과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미디어 아트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과제로 제작한 영상작품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강릉캠퍼스 부지 내 학생생활관의 외부벽면에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상영하는 전시다. 학생들의 작품 외에 미술학과 강우영 교수,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상영하여 학생들과 지역 시민에게 수준 높은 영상예술을 소개한다.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로는 박준범, 이창훈, 하태범 작가를 초청했다. 미술학과 강우영 교수는“강릉원주대 미술학과는 동시..

강릉이야기 2019.12.05

강릉 드론체험교육센터 개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복합체험 교육센터가 강릉지역에 개관한다. 강릉시 사천면 모래내행복센터에 위치한 드론체험교육센터에서는 VR 등 영상장비를 통한 드론시뮬레이터, 초보자도 쉽게 드론을 날려볼 수 있는 드론기초비행 뿐 아니라 드론스포츠로 잘 알려진 드론축구와 드론익스트림 등의 경기도 체험할 수 있어 강원 지역의 드론 저변 확대와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체험교육센터는 오는 12월 7일에 사천면 지역행사인 모래내행복센터 어울림한마당과 함께 오픈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12.04

‘큰고니’, 경포호를 찾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를 받고있는 ‘큰고니(Cygnus cygnus)’가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비롯하여 우리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올해는 지난 10월 하순을 시작으로 큰고니 도래 관찰되고 있으며, 현재는 가시연습지와 경포호를 비롯한 경포권역과 남대천하구, 박월동, 월호평동 등의 농경지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깃대종이기도 한 ‘큰고니’는 생태복원사업 완료된 2014년부터 경포호를 중심으로 매년 50여 개체 정도가 우리지역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겨울철새 중 가장 큰 겨울철새로서 우리나라에 10월 말부터 찾아와 다음해 3월말 경 번식지로 이동하며, 우리나라..

강릉이야기 2019.12.03

소년판 삼청교육대 사건, 선감학원 사진전 열려

기록사진 20여 점과 카드뉴스, 관련 영상물 전시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소장 송호섭)는 오는 6일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선감학원 사진전 개막식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선감학원 사건은 소년판 삼청교육대라고 불리는 사건으로, 이번 사진전은 국가의 부랑아일제단속정책으로 인해 불법수용된 채 강제노역과 폭력에 시달리며 유년시절을 통째로 빼앗겼던 선감학원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가야금과 대금 공연이 펼쳐지고, ‘감금과 배제의 역사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 강연에는 2019년 수용소 다크투어 진행자인 여준민 활동가와 김영배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 회장이 함께 강연에 나서 그 당시 사건들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전시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국가기록원 ..

강릉이야기 2019.12.02

아세안 정상 선물을 감싼 ‘강릉보자기’

지난 25~26일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선물한 S 화장품과 십장생문 경대를 감싼 보자기가 강릉 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작가의 작품이 채택되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선물세트는 S브랜드의 화장품세트와 한국의 대표적인 길상 문양인 십장생 문양을 경대와 보자기에 새겨 넣어 건강·안녕 기원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십장생문 두석작식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장인 2명이 참여해 탄생했고 느티나무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조화신 소목장의 작품이며, 경대의 금속 장식인 두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박문열 두석장이 세겼으며, 이 귀한 선물을 감싸는 보자기는 강릉 전통규방 공예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 작가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과거 ..

강릉이야기 2019.12.01

강릉시의회,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행사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11월 20일 강릉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새터민 50가구(10Kg 박스 50개)에 전달되었다. 최선근 시의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0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11.21

"강릉, 호치민을 만나다"

강릉아트센터 조연정 소장은 지난 6일 강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한소리전통예술단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태영밴드와 함께 150년 전통의 사이공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하여 첫 교류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연주는 지난 해 4월에 있었던 업무협약(MOU)의 결과로 강릉에서 먼저 호치민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강릉대표단은 한국 전통 소고춤을 비롯하여 국악기 중심의 연주곡과 베트남 대중가요인 헬로 베트남을 선보이며 베트남 시민과 교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이공오페라하우스 대표 Le Huu Luan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베트남 시민들에게 들려주어 감사하고 오늘 무대는 감동적이었다.”고 강릉대표단을 격려하였다. 또한 내년 9월에는 사이공오페라 하우스에서 강릉을 방문하여 베트남 전통작품을 강릉아트센터 무..

강릉이야기 2019.11.08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죽헌과 강릉농악보존회 일대에서 ‘제2회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보리스트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보급·발전시켜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친환경적인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아보리스트(Arborist)는 수목관리전문가로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가지치기 및 수형교정, 병해충해에 대한 병징 및 표징관리, 종차채취, 레포츠를 다루는 직업군을 말한다. 이번 트리클라이밍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에서 주관하며, 강릉영동대학 산림복지학과에서 자원봉사 학생들을 지원한다. 대회는 ▲Speed climb(스..

강릉이야기 2019.11.01

해발 1.100m 구름 위에 땅 '강릉 안반데기 관광농원'

강릉 안반데기 관광농원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해발 1.100m 구름 위에 위치하고 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안반’은 떡을 칠 때 아래에 받치는 넓은 나무 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하는데 지형의 생긴 모양이 떡치는 안반처럼 넓고 우묵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3년 전부터 고랭지 대체작목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오가피 등을 재배하며 시작했다. 고산지대에 재배되는 산나물은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맛과 향을 자랑한다. 산나물은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데 항상 물량이 모자라 조기에 완판되고 있다. '강릉 안반데기 관광농원'은 6차산업인 산채체험농장으로 팜핑장을 함께 운영한다. 팜핑은 [Farm]과 [Camping]의 합성어로 체험농장에 캠핑을 접목해 농업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도시인들..

강릉이야기 2019.10.30

제17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

제17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된다. 명승 74호로 지정된 대관령 옛길은 예로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통로였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대관령 옛길걷기 축제는 대관령 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대관령 옛길 반정, 치유의 숲 방향, 대관령휴양림·명품 소나무길 방향으로 걸을 수 있는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관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코스 곳곳에 버스킹 공연, 보물 찾기, 색소폰 연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장에는 핸드 드립 커피 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초대 가수 공연, 댄스 경연대회와 시상식..

강릉이야기 2019.10.23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독립영화 제작 지원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는 지역에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중인 영상인 및 강릉시 출신인 영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지원과‘2019 강릉 독립영화 제작(후반)지원’또한 진행하였다. 그중 총 8개의 독립영화작품을 제작 지원 하였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에 장비 지원 뿐만 아니라 ,는 ‘2019 강릉독립 영화제작(후반) 지원’에 선정 작품이다. 그 밖에 선정된 작품들도 현재 촬영 및 후반 제작을 하고 있다. 올 한해 유독 강릉에서 제작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은 강릉에서 지속적인 영상 활동을 해온 영상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는 신호를 뜻한다. 특히 ,은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의 극영화 워크숍 1기생의 수료 작이며, , 등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상교육 수료생들의 작품..

강릉이야기 2019.10.18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 개최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9 강원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하반기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 행사를 10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꿈지락』은‘꿈을 알고 즐기자’의미로 교육복지 주문진교육공동체에 소속된 13개 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인‘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서 열리게 된다. 행사내용으로는 공연마당(K-POP댄스, 밴드, 보컬, 합창, 악기연주 등), 체험마당(디폼블럭, 보물찾기, 네일아트, 쿠키아이싱, 뷰티타월 등), 놀이마당(제기차기, 알까기, 투호 등), 먹거리마당(아이스크림, 마들렌크키, 소시지구이 등), 플리마켓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꺼리들을 준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강릉이야기 2019.10.17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강릉에서 영화감독 꿈꿀 수 있다!”

창작지원작 , 독일슈링겔국제영화제에서 켐니츠 상, 관객상 2관왕 수상 창작지원작 ,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상영작 진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 : 고재정) 의 2018 창작지원작 와 2019 창작지원작 영화의 행보가 강릉에서 영화감독을 꿈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는 이번 2019 독일슈링겔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되어 2관왕을 수상하였고, 은 2019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경쟁 상영작에 진출하였다. 작품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2018년 창작지원작이며, 김진유 감독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어왔다. 이번 2019 독일슈링겔국제영화제에서는‘켐니츠 상’,‘관객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하여 국제로 뻗어나가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작품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2019..

강릉이야기 2019.10.16

강릉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조직위원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첫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는 동해 바다의 일출, 붉은 극장 커튼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문화 도시 ‘강릉’과 극장의 ‘붉은 커튼’이 만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의자를 마치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석처럼 배치하여, 강릉국제영화제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세계 어느 곳이든 닿을 수 있는 끝없이 드넓은 바다를 통해, 세계 곳곳의 영화들이 강릉으로 모일 것이며 강릉국제영화제 역시 세계적..

강릉이야기 2019.10.14

제2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 개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에서 10월 12일(토) 지역의 환경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강릉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자원순환”을 올해의 주제로 제2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양한 환경교육과 녹색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미 도내 환경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이젠은 놀이와 게임, 퀴즈와 동화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버려지는 옷가지, 우산 등을 재활용하여 멋진 의상을 제작, 발표하는 디자이너 김종숙님의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가족대항 환경상식 퀴즈대결 도전! 환경골든벨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야외부스에서는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올바른 분리배출, 잠자는 텀블러깨우기, 탄소포인트 가입, 키즈 나눔장터 등 자원순환 주제 ..

강릉이야기 2019.10.09

강릉경찰서 수해복구 활동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에서는 10월 4-5일 제 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강릉 경포 진안상가에 강릉경찰서 여경 등 4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투입된 여경 등 경찰 40여 명은 진안상가 식당 및 숙박시설에 찬 물을 빼내고, 흙이 묻은 그릇 설거지, 가구·가전제품 나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교통통제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강릉경찰서는 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 10. 3.(목) 지구대 순찰차 15대, 교통관리계 순찰차 3대와 지구대 및 교통경찰 등 직원 50여명을 위험 지역에 배치해 교통통제 및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했..

강릉이야기 2019.10.04

강릉 태풍 미탁으로 피해 속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3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릉 도심 일대가 침수되었으며, 강릉 경포호수 근처 진안상가 일대는 호수가 넘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강릉소방서서 에서 긴급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강릉은 시내버스가 전면 중단될 정도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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