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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463

강릉원주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중심의 ‘사다리 프로젝트’

강릉원주대학교의‘학생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 사다리 프로젝트’가 교육부 주관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4개 시도교육청과 39개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관의 혁신 우수 과제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혁신과제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시도교육청 6개, 국립대학 4개 등 총 10개의 과제를 우수사례로 확정했다. 강릉원주대는 2017년부터 학생이 직접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조사·발굴(査)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多)인 협력활동으로 지역과 학생 모두에게 이(利)로운 바텀업(Bottom Up) 방식의‘사다리(査多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지역사회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한 자유공모 방식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 ..

강릉이야기 2019.09.30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 강릉 문화재 야행” 행사가 지난 8월 2일~3일 양일간 개최된데 이어 7번째로 9월 27일(금)~28(토) 양일간 강릉대도호보 관아와 명주동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에 열렸던 강릉문화재 야행에는 야로, 야화, 야사, 야경,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밤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특색있는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그간 문화재 야행의 중심거리였던 경강로에서 토성로로 변경함으로써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임당동 성당 및 서부시장이 하나의 행사장으로 연결됨으로써 그간 침체되었던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

강릉이야기 2019.09.25

강릉 제11회 강릉커피축제(10.3-6)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강릉커피축제가 10월 3일(목)부터 10월 6일(일)까지 열한 번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커피가 말하다, Voice of Coffe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1회 강릉커피축제는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콜롬비아를 비롯해 커피 원두 생산국의 주한 대사관과 200여개 업체(28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18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던 올림픽파크 내‘강릉아레나’를 메인 축제장으로,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일원을 부설 축제장으로 구성해 올림픽 유산 활용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즐기는 강릉커피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올해 커피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월드바리스타챔피온십 우승자인 전주..

강릉이야기 2019.09.25

단오제전수교육관, 악단광칠 ‘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을 오는 20일 19시30분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함께하는 유랑악단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광칠)을 맞이하여 결성되어 대중과 어떤 것으로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황해도 굿과 일렉트로닉의 결합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으로 주목받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서도민요와 굿을 소재로 국악이면서도 색다르고 콘서트인데 굿판 같은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 민족에게 내재되어 있는 공동체성과 신명을 자극하고, 음악으로 춤으로 재담으로 공연장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또한, 전통음악에 대한 고민과 애정은 기교와 정교함을 갖춘 무대로 관객..

강릉이야기 2019.09.19

강릉시립합창단 제98회 정기연주회

강릉시립합창단 제9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잘 어울리는 합창음악을 선보일 계획으로 현대 합창음악 작곡가 Steve Dobrogosz가 작곡한 jazz스타일의 작품 “미사 Mass”를 1부에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강릉시립교향악단 앙상블팀과 함께 연주하고, 2부에는 영화 Tara's Theme, Shall we dance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 총 13곡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추억의 영상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릉시립합창단 박동희 지휘자는 “강릉시립합창단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큰 박수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욕적인 기획 연주회를 마련..

강릉이야기 2019.09.18

강릉시, 75.5%가 서비스업…60.9%는 경기악화 전망

강릉시가 지난 4일 일자리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연말까지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사업체는 40.7%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재억 강릉시 행정국장은 "강릉이 관광도시이다 보니 일반 산업은 부족하고 음식점 등 서비스 산업 위주로 돼 있다"면서 "일반 산업과 서비스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릉시는 올해 처음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종합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는 올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는 2천926개로 그중 서비스업이 75.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건설업 14.3%, 제조업 9.7%, 농림어업 0.5% 순으로 나타났다.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책정 임금..

강릉이야기 2019.09.05

강릉영동대학교 대기업 취업률 30%

강릉영동대학교 비철금속과는 2011년도에 개설된 국내 유일의 비철금속 전문 학과이다. 비철금속공학은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미래 산업분야의 핵심 소재·부품을 학문적으로 다루는 분야이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학문이다. 비철금속관련 대기업들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으로부터 특강, 현장견학, 현장실습, 취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기존 금속관련 학과에 비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추어 최근 3년간 90% 대의 취업률로 일반대·전문대를 통틀어 전공별(금속·재료·신소재)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졸업생 32명 중 대기업(포스코..

강릉이야기 2019.09.04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수상 쾌거 !

지난달 2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 운영위원회 선발”에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우수위원회”로 선발되었다. 전국 811개 청소년수련시설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PPT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30개 기관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하였으며, 강원도 80개 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 축제를 비롯한 프로그램, 환경, 시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변화시키고자 또래들과의 소통과 모니터링 및 ‘청소년 Song’제작 배포 등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보급에 크게 이바지 하여,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

강릉이야기 2019.09.04

강릉시립교향악단,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하늘이 내린 재능’극찬을 받은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미국, 일본 등지에서 연주하면서 각종 콩쿨과 음악상을 휩쓸고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쿨에 최연소로 참가하여 최초의 한국인으로 2위 수상과 함께 음악 평론가상과 폴란드 국영방송 청취자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았으며, 마에스트로 정명훈에게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바리톤 한명원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

강릉이야기 2019.09.04

김복자 강릉시의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

김복자 강릉시의원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1년 8월까지 2년이다. 김 시의원은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하기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의정활동 정보 공개와 자치조직권 강화, 책임성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9~26일 개회된 제277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김 시의원은 강릉시 추경예산에 일회성·행사성이 많다는 지적을 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1조 2555억2200만원으로 확정됨으로써 개청이래 첫 일반회계 1조원 편성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김 시의원은 '강릉 아레나 시민체육문화공간 개관 기념, 강릉청소년 음악제'의 수의계약의 문제점, 해당 음악제의 팝페라 가수를 비상근 예술 감독으로 앉히며 인건비 ..

강릉이야기 2019.08.29

2019 경포비치비어페스티벌 분석결과

시에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3일간 경포해변 일원에서 개최된 경포 비치비어페스티벌에 대한 빅데이터 결과를 발표 하였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변 개장 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3일 동안 약 3만명이 방문하였으며, 이중 강릉시민 4천5백여 명, 외지인 관광객 2만5천여 명이 경포 해변을 찾았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이 전체 관광객의 87.9%인 2만2천여 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지역은 원주, 서울 강남구, 송파구, 경기 남양주 순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관광객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의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하여 전국 각양각색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과 각종 이벤트로..

강릉이야기 2019.08.28

강릉고, 전국대회 첫 우승 아쉽게 놓쳐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창단 44년만에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오늘(24일) 결승전에서 강릉고는 야구명문 휘문고에 9회까지 리드하다 연장10회에 7:6 역전패 당했다. 강릉고는 직전 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야구 불모지 강원도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었다. 이제 강릉고는 강원도에서 야구명문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있다. Jason Choi 기자 antisys69@gmail.com

강릉이야기 2019.08.24

강릉고 , 창단 44년만에 우승 도전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늘(23일) 4강전에서 12회 연장전 끝에 경남고를 18-7로 꺽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은 내일(24일) 성남고와 휘문고의 승자와 경기를 가진다. 강릉고는 직전 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유신고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비록 승부엔 졌지만 관중석을 가득 메운 강원도민과 강릉고 동문의 응원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강릉고는 이번 봉황대기에 우승을 거둔다면 창단 이후 첫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Jason Choi 기자 antisys69@gmail.com

강릉이야기 2019.08.24

강릉소방서,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 강원도 남성대 종합평가 ‘최우수상’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 강릉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용성)는 2019년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활동기간에 대해 도내 295개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내용은 현장대응, 인력관리, 조직활성화 등 5개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활동 내역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릉 경포수난전문대는 지난 1년여 동안 수중환경 정화활동, 폐어구 수거, 수난 구조활동, 장학금전달, 소방안전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활동을 했다. 김용성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의 지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강릉이야기 2019.08.23

강릉고, 23일 오후 3시 봉황대기 4강전(강릉고 VS 경남고)

강릉고는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2일 8강전에서 광주제일고를 8-3을 꺽고 4강에 올라갔다. 4강전은 오늘(23일) 오후 3시 경남고와 경기를 치른다. 강릉고는 직전 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유신고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하지만 비록 승부엔 졌지만 관중석을 가득 메운 강원도민과 강릉고 동문의 응원은 대한민국 고교야구에 새로운 역사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릉고는 지난 청룡기 패배를 딛고 우승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Jason Choi 기자 antisys69@gmail.com

강릉이야기 2019.08.23

강릉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조대영, 산업위원장 배용주) 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 안건 심사를 했다. [행정위원회] ▶ 김진용 의원, "치매안심센터 건립에 따른 주차장 확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체계적인 건립 계획을 세우지 않은 안일한 대처를 질책하며,주차장 부지 확보와 이에 따른 공사를 서둘러,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 김미랑 의원, "작은 도서관이 운영이 대부분 부진하나, 이를 정리도 하지 않은채 신규 도서관 수요만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되므로, 현 상황에서 작은 도서관에 대한 전수조사와 이용인원 등 운영현황을 면밀히 분석해서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를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 배용주 의원, "산..

강릉이야기 2019.08.22

강릉원주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8월 22일(목)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반선섭 총장은 총 37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사학위 277명(강릉 213명, 원주 64명), 석사학위 78명(강릉 66명, 원주 12명), 박사학위 16명(강릉 12명 원주 4명)이다. 또한,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최고경영정책과정 수료자 15명에게 수료증도 수여했다. 강릉원주대는 지금까지 학사 41,403명, 석사 3,919명, 박사 448명, 명예박사 5명 등 졸업생 총 45,775명을 배출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08.22

2019 주문진 서핑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주문진읍(읍장 최종혁)과 주문진해변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재우)는 17일과 18일, 2일간 주문진해수욕장에서 「2019 주문진 서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반인과 아마추어 서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서핑 입문자 및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롱보드 경연 대회, 동호회 단체전 등 서핑 대회와 초보자 서핑 강습, 맥주 시음행사,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에 최종혁 주문진읍장은 “이번 주문진 서핑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주문진해수욕장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품 휴양지로 널리 알림은 물론, 앞으로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서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08.20

강릉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8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4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23일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며, 26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심사 안건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3건 포함되어 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윤희주 의원 외 6명이 발의한 「강릉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강희문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강릉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용 의원 외 7명이 발의한「강릉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강릉시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9일 제1차..

강릉이야기 2019.08.19

올 피서객 강릉 줄고 속초·동해 늘고

동해안 해수욕장이 양양지역을 제외하고 18일 모두 폐장했다.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동해안 피서객은 폐장일까지 모두 1786만6040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1.3%) 감소했다. 속초시가 286만369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1.4%가 늘어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피서 성수기에 야간수영을 허용하는 등의 유인책이 주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해시도 182만4994명이 찾아 지난해 보다 3.2% 늘었고, 고성군도 1.9% 늘었다. 반면 양양군은 240만5505명으로 지난해 보다 20.4%나 감소했다. 강릉시도 610만802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9%가 빠졌다. 강릉시는 감소 원인으로는 잦은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와 워터파크 및 캠핑 활성화, 호캉스(호텔+바캉스) 증가 등에 ..

강릉이야기 2019.08.19

강릉지역해수욕장 일제히폐장

7월 5일부터 45일간 피서객을 맞이한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강릉시 19개 모든 해수욕장이 18일 일제히 폐장하였다. 금년도 피서객은 전년 대비 8%정도 감소한 610만 명이 해수욕장을 방문하였다. 감소 원인으로는 잦은 우천, 태풍등 기상악화와 워터파크와 캠핑의 활성화, 호캉스(호텔+바캉스) 증가 등 여름휴가 패턴의 변화 등의 여러 요인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피서객은 줄었지만, 해수풀장 운영, 경포비치 비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였다. 강릉시는 24시간 수상인명구조대 운영,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 시스템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4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였고, 새벽 4시부터 청소인력 투입과 백사장 모래 정비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한편, 경포..

강릉이야기 2019.08.17

강릉시 해수욕장 쓰레기 해법없나?

16일 오전, 태풍이 지나간 후 해변으로 쓸려 온 온갖 쓰레기들. 버려진 파라솔부터 시작해서 찢어진 그물, 음료수 플라스틱 용기류가 눈에 많이 띈다. 최근에는 폭죽으로 인한 쓰레기도 늘어나는 추세. 전날 밤 태풍이 불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변가에서 폭죽을 터뜨린 후 그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하고 떠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16일,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강릉의 해변이 몸살을 앓자 강릉시가 부랴부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명 해변에 쓰레기통을 30미터 간격으로 설치한 모습.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경포권 해수욕장에서만 배출된 생활쓰레기가 549t(하루평균 14.8t)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1t(하루 13.8t) 보다 7.4% 증가했다. 피서철 해수..

강릉이야기 2019.08.17

강릉 옥계 5일장 다채로운 버스킹공연

강릉시 유일한 전통5일장인 옥계전통시장이 젊은 피를 수혈해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옥계면은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와 합작으로 오는 9일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옥계5일장을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SNS를 활용하여 ‘문화를 파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계5일장은 최근 지역 인구 감소,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 등으로 점차 그 규모가 축소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옥계5일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하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염원이 더해져 앞으로 옥계장터는 매 9일(9, 19, 29일) 장날에 2시간 가량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방문객 및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터로 탈바꿈 될 것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새로워진 전통시..

강릉이야기 2019.08.08

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2018평창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강릉에서『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벌』이 15일~18일까지 4일간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를 위해 K-POP, EDM, 디스코, 추억의 8090등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유명 DJ가 진행하고 아이돌 스타가 공연하는 DJ스케이트와 전통썰매, 팽이치기를 강릉하키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컬링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야외에서는 물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 아이스하키, 어린이를 위한 컬링스톤 범퍼카, 빙상열차,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이 펼쳐지며 푸드 트럭과 휴게존도 마련하여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지난..

강릉이야기 2019.08.07

주문진해수욕장, "맨손조개잡기"

주문진해변운영위원회(위원장 한재우)는 2일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맨손조개잡기 행사 및 무료 조개 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3일, 4일에도 맨손조개잡기 행사와 더불어 주문진해변축제 “COOL”Summer Festival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피서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08.03

강릉시, 강문해변 버스킹 공연

강릉시 강문해변은 2019 한국관광공사 빅 데이터 통계조사 결과 「힐링을 위해, 신나는, 예쁜 해수욕장」 3개 부분 모두 Best 5에 랭크된 해변이다. 특히 8월 2일~ 8월 4일 19:30~21:30시까지 강문솟대다리 강문해변 공연장에서 열리는 「113色(일일삼색) 버스킹」공연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여름휴가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문해변 「113色(일일삼색) 버스킹」공연은 2019년 강문해변 Special 행사로 ‘힐링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음악인 재즈·발라드·아카펠라와 ‘젊은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힙합·댄스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되어 강문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초당동 주민센터와 강문번영회에서 준비한 본 행사에 7. 26.(금)~2..

강릉이야기 2019.08.02

강릉아트센터, ‘신:新 여름관광’ 전시 개최

강릉아트센터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특별기획‘신: 新 여름관광’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 1일~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회화, 영상, 설치 등 20여 점의 작품을 강릉아트센터 제2, 3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선두, 김성호, 최석운, 이상원 등 한국 미술계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는 7명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 지역만이 가진 아름다움과 멋, 에너지 등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도슨트 투어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관람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00~ 18:00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번 전시는‘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강릉이야기 2019.07.31

경포해변에 대규모 모래조각

영화에서만 보던 어벤저스가 경포해변에 나타났다. 시에서는 2019 경포썸머페스티발의 부대행사로 경포해변에 대규모 모래조각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포썸머페스티벌은, 7월29일(월)부터 7월31일(수)까지 특별이벤트로 힙합, 클럽디제잉,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쏟아진다. 본행사인 8월1일(목)부터 8월4일(일)까지는 로맨틱 오션나잇, 핫클럽 오션나잇 등 매일 색다른 주제의 공연으로 경포의 뜨거운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길구봉구, 최진성, 다비치, 캔, 이로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축제에는, 공연 뿐 아니라 강릉의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해변 개장 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7월29..

강릉이야기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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