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야기

강릉을 걸으며 강릉을 말한다.(1)

세널이 2011. 5.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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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걸으며 강릉을 말한다.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가 민주당
최문순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선거운동 내내 강릉 전역을 걸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기쁜 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라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강릉 걷기를 시작합니다.

강릉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진정 강릉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진정한 승리를 다시 한번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동안 강릉은 강릉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환경이 좋지 않아 많은 정체와 후퇴를 거듭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정치적으로 중앙정치와 괴리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경제적으로는 교통망 등 수많은 이유로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며 투자에서 배제되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육,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여 뒤처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중앙정부는 수도권 중심의 개발정책을 고수하고
중앙 정치권 내의
영호남 경쟁구도는 강원도 특히 영동지역의
소외로 나나타났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미래 강릉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변화와 승리가 필요합니다.

 

정치적 경제적 소외를 극복하고 우리의 미래를 변화와 도약으로
바꾸어 낼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릉사랑 홍준일 이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2011. 5.10 부처님 오신날

강릉사랑 홍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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