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광주광역시장 적합도, 이용섭 23.3% 1위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7. 11. 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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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용섭 27.9%로 1위

국민의당 후보 적합도, 천정배 18.9% 1위

정의당 후보 적합도, 강은미 11.3% 1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17~18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21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전화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언론을 통해 차기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 중 누가 차기 광주광역시장으로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라는 의견이 2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모름/무응답’이 18.6%,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14.4%로 나타났으며, ‘민형배 현 광산구청장’이 8.0%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윤장현 현 광주시장’은 7.4%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 3위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천정배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6.5%)과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6.1%)이 각각 4위와 5위로 나타났다.

‘이형석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6%로 6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양향자 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3.1%), ‘박주선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3.0%), ‘최영호 현 남구청장’(2.2%), ‘장병완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1.6%), ‘김동철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1.6%) 순이었으며, 정의당 ‘나경채 전 정의당 대표’는 0.4%로 가장 낮은 적합도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각 정당별 광주광역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7.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강기정 전 국회의원’과 ‘윤장현 현 광주광역시장’이 각각 10.4%와 10.3%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로 나타나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후보로는 ‘천정배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18.9%를 기록해 9.1%에 그친 ‘박주선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을 앞서며 적합도 1위로 나타났다.

정의당 후보로는 ‘강은미 현 정의당 부대표’가 11.3%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차기 광주광역시장 적합도

- 이용섭 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23.3%로 1위 차지

- 민형배 현 광산구청장(8.0%), 윤장현 현 광주광역시장(7.4%) 오차범위내 2위,3위 기록

- 천정배(6.5%), 강기정(6.1%), 이형석(3.6), 양향자(3.1%), 박주선(3.0%), 최영호(2.2%), 장병완(1.6%), 김동철(1.6%), 나경채(0.4%)순으로

- 그러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14.4%)는 의견과 모름/무응답(18.6%) 의견 다소 높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지방선거특집 ‘격전지 조사’ 네번째 순서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와 관련해 자체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9.2%)와 유선전화(20.8%/RDD)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지난 11월 17일~18일 이틀 동안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내년 광주광역시장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차기 광주광역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민형배 현 광산구청장’이 8.0%, ‘윤장현 현 광주시장’은 7.4%로 오차범위내에서 각각 2위와 3위로 나타나,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뒤를 이어 ‘천정배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6.5%)과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6.1%)이 각각 4위와 5위로 나타났다.

‘이형석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6%로 6위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양향자 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3.1%), ‘박주선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3.0%), ‘최영호 현 남구청장’(2.2%), ‘장병완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1.6%), ‘김동철 현 국민의당 국회의원’(1.6%) 순이었으며, 정의당 ‘나경채 전 정의당 대표’는 0.4%로 가장 낮은 적합도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차기 광주광역시장과 관련해 ‘잘 모르겠다’(18.6%)는 의견과 ‘적합한 인물이 없다’(14.4%)는 의견 등 부동층이 33.0%로 다소 높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섭 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23.3%)은 연령별로 60세 이상(31.0%)과 50대(29.9%), 지역별로 동구(25.3%), 직업별로 기타/무직(30.9%)과 화이트칼라(26.6%),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26.6%)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정당지지층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4.9%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민형배 현 광산구청장(8.0%)은 연령별로 40대(16.0%), 지역별로 광산구(19.1%), 직업별로 블루칼라(11.1%)와 화이트칼라(10.5%)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윤장현 현 광주시장(7.4%)은 연령별로 20대(11.1%), 지역별로 서구(11.0%), 직업별로 기타/무직(14.3%)층에서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27.9%로 1위

- 강기정 전 국회의원(10.4%), 윤장현 현 광주광역시장(10.3%) 치열한 2순위 경쟁

- 민형배(8.3%), 양향자(4.1%), 이형석(4.0%), 최영호(2.6%), 이병훈(1.0%)순으로 조사돼

- 모름/무응답(16.5%), 적합한 인물이 없다(14.8%)임

내년에 실시되는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강기정 전 국회의원이 10.4%, 윤장현 현 광주시장이 10.3%를 기록해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민형배 현 광산구청장이 8.3%로 4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양향자 현 최고위원(4.1%), 이형석 전 최고위원(4.0%), 최영호 현 남구청장(2.6%) 순이었으며, 이병훈 현 동구남구을 지역위원장은 1.0%로 가장 낮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과 ‘모름/무응답’도 각각 14.8%, 16.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용섭 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2위 경쟁에서 윤장현 현 광주광역시장이 11.4%를 기록해 강기정 전 국회의원(10.9%)을 오차범위내(0.5%P)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2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27.9%)은 연령별로 60세 이상(40.0%)과 50대(35.4%), 지역별로 동구(34.8%), 직업별로 기타/무직(36.8%)충에서 적합도 강세를 보였으며, 강기정 전 국회의원(10.4%)은 연령별로 40대(13.8%), 지역별로 북구(17.8%), 직업별로 화이트칼라(13.1%)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윤장현 현 광주시장(10.3%)은 연령별로 20대(13.7%)와 60세 이상(13.0%), 지역별로 서구(13.7%), 직업별로 기타/무직(14.4%)층과 학생(12.4%)층에서 다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의당 후보 적합도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38.4%로 가장 높아

- 천정배 현 국회의원, 18.9%로 국민의당 후보들 중 1위 기록

- 박주선(9.1%) 현국회의원과 김경진(8.5%) 현 국회의원 오차범위내 접전

- 장병완(4.7%) 현 국회의원과 김동철(3.3%) 현 국회의원은 다소 낮게 나타나

- 모름/무응답(17.0%)임

국민의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로는 천정배 현 국회의원이 1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박주선 현 국회의원이 9.1%로 2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김경진 현 국회의원이 10.3%를 기록해 3위로 나타났으며, 장병완 현 국회의원과 김동철 현 국회의원은 각각 4.7%와 3.3%의 낮은 적합도를 보이며 4위와 5위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결과와는 다르게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3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도 1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정배 현 국회의원(18.9%)은 연령별로 40대(24.4%)와 50대(22.1%), 지역별로 서구(21.4%)와 광산구(21.2%), 직업별로 가정주부(27.4%), 정치적이념성향별로 진보(22.6%)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정당지지층별로도 국민의당 지지층(24.6%)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20.3%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박주선 현 국회의원(9.1%)은 연령별로 50대(14.0%), 지역별로 동구(24.5%), 직업별로 블루칼라(11.1%)층에서, 김경진 현 국회의원(8.5%)은 연령별로 40대(11.9%), 지역별로 북구(11.4%), 직업별로 블루칼라(13.5%)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후보 적합도

-‘적합한 인물이 없다’52.4%로 매우 높아

- 강은미 현 정의당 부대표(11.3%)가 나경채 전 정의당 대표(7.1%)에 앞서

- 모름/무응답(29.2%)임

차기 광주광역시장 정의당 후보로는 강은미 현 정의당 부대표가 11.3%로 나경채 전 정의당 대표(7.1%)에게 4.2%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52.4%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도 2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현 정의당 부대표(11.3%)는 연령별로 40대(17.2%), 지역별로 서구(16.7%)와 광산구(13.6%), 직업별로 화이트칼라(16.9%)계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았으며, 나경채 전 정의당 대표(7.1%)도 마찬가지로 연령별로 40대(11.6%), 지역별로 광산구(10.4%)에서 다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광주광역시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821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18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9.2%)와 유선전화(RDD/20.8%)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2%p수준이며, 응답률은 13.2%(유선전화면접 7.8%, 무선전화면접 16.2%)다. 2017년 10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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