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일 뭐해/홍준일을 말하다.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했던 홍준일 정무행정관

세널이 2010. 8.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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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했던 홍준일 정무행정관

 

정태호 참여정부 청와대 전 정무팀장

국정운영의 중심 청와대, 그 중에서도 국회와 정당 그리고 대통령님의 정무적 판단을 보좌하는 일은 시작도 끝도 없는 일이다. 매일 매일 긴박하게 돌아가는 현안과 중장기적 과제들을 흔들림없이 진행한다는 것은 정말 잔혹하다. 때로는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국회와 정당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점검하고, 국회와 정당에서 대통령님의 국정 방향을 제시하고 동의를 구하는 일은 변화된 정치환경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홍준일정무행정관은 특히, 그 중에서도 정당과 국회상황을 점검하고 대통령님의 국정방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매일 매일 끊임없이 진행되는 정당과 국회의 일상상황을 점검하고, 특별한 현안이 발생하여 갑론을박이 진행거나 혹은 장시간 마라톤 회의가 진행되면 퇴근없는 근무가 연속되었다. 중요한 결정이 임박하게 되면 그 결정사항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통령님께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새벽까지 보고서와 싸워와 했다.

 

이와같은 과정에서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함께 했던 이가 바로 홍준일정무행정관이다. 지금도 새벽에 컴퓨터 앞에서 대통령님께 전달할 보고서를 앞에 두고 밤을 지새던 모습이 선하다.

 

홍준일씨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기관에서 훈련되고 인정받은 일꾼이다. 그 누구보다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훈련되어 있다. 그의 성실함과 책임감이 강릉을 위해 그리고 국가를 위해 다시한번 봉사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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