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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바로셀로나 3-0 완승

세널이 2017. 12. 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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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바로셀로나 3-0 완승

"메시의 승리, 호날두 고개 떨궈"

엘클라시코, 스페인 라리가 더비 경기는 메시와 바로셀노나의 완승으로 끝났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 12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타이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대다수 축구 전문가는 바로셀로나의 승리를 예측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레알 마드리드의 반전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 다소 우세한 경기를 보여주는 듯 했으나 후반전에 접어들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후반 9분 바로셀로나 라키티치가 로베르투, 로베르투가 수아레즈에게 빠르게 연결해 수아레즈가 선제골을 밀어넣었다. 그리고 후반 18분 바로셀로나는 문전 혼전 중에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메시가 손 쉽게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설상가상 레알 마드리드는 카르바할이 퇴장당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이렇게 승부가 갈렸다. 1명이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경기 내내 끌려다녔고 1골도 추격하지 못했다. 그리고 바로셀로나는 후반 추간 시간에 비달이 1골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완승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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