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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적중] 프랑스와 아이슬란드 8강전 경기 후기(프랑스 승)

세널이 2016. 7.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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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적중] 프랑스와 아이슬란드 8강전 경기 후기


프랑스 승리


 

 





프랑스가 완전히 살아났다. 

독일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팀 '프랑스'


왜 프랑스가 우승후보인지 아이슬란드전에서 증명했다. 프랑스는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아이슬란드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강하고 빠른 축구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당황한 기색이 역역했다. 초반부터 수비라인이 흔들리며 잦은 실수를 보였다. 간혹 빠른 역습을 보였지만 그동안 보여주었던 세트 플레이나 좌우를 넘나드는 크로스도 프랑스에게 모두 막혔다.


결국 전반 12분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열기 시작했다. 첫 골은 지루의 발에서 나왔다. 후방에서 마튀디가 찔러진 패스를 지루가 지체없는 왼발 슛으로 선취골을 올렸다. 이후 프랑스의 공격라인 포그바, 파예, 그리즈만이 돌아가며 아이슬란드의 골망을 갈랐다. 포그바는 그리즈만의 코너킥을 받아 헤딩슛, 파예는 그림같은 왼발 중거리 슛으로, 4번째 골은 그리즈만이 아이슬란드 진영으로 쇄도하며 만들어진 1:1에서 골기퍼를 넘기는 슛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은 프랑스가 아이슬란드를 압도했다.



아이슬란드는 그냥 무너지지 않았다.

인구 30만이 만들어 낸 얼음의 기적



 

 




후반전이 시작되고 아이슬란드는 만회골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후반 18분 아이슬란드는 기회를 잡았다. 시구르드손이 넣어준 크로스를 시스트르손이 슬라이딩하며 골을 밀어넣었다. 빠른 시간에 만회골을 넣었고 아이슬란드 응원석은 환호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에게 추격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곧바로 지루가 헤딩슛으로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프랑스는 곧바로 지루를 지냑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후반 35분 파예를 코망으로 교체했다. 프랑스는 서서히 4강전을 준비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는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7분 비아나르손이 헤딩슛으로 한골 더 만회했다. 관중은 아이슬란드의 투지와 아름다운 영혼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아이슬란드는 프랑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세계속에 아이슬란드 축구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승리의 역사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 축구에 박수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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