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아리랑의 수도 정선 알린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8. 1.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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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101일간의 빛나는 여정으로 시작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 행사를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30분 정선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군에서는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비롯해 정선아리랑을 모태로 한 아리랑별곡, 아리랑 응원가를 세계인에게 들려 줌으로써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과 세계인이 어울려 아리랑의 멋과 흥,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에서 펼쳐질 특별한 이벤트인 이색성화 봉송 구간으로 정선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를 선정해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 및 관광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색 성화봉송 주인공인 정선 레일바이크는 철길위를 자전거를 타고 7.2km 구간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로 매연 30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동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해발 607m의 병방산 정상에서 최대시속 120km 속도로 1.2km를 하강하며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와 같은 스피트와 짜릿함,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군 성화봉송은 오는 2월 7일 고한읍을 시작으로 사북·임계·여량·북평·정선 등 6개읍·면 56.8km 구간에서 5,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는 처음 열린다.

군에서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정선아리랑과 함께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전 세계인이 감탄할 수 있는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아리랑의 수도 정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이야기가 있는 성화봉송은 물론 축제가 되고 모두가 기억하는 성화봉송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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