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22 카타르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후보 TOP4 ; 네이마르의 브라질, 움바페의 프랑스, 호날두의 포르투갈, 메시의 아리헨티나

세널이 2022. 6.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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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이 11월 21일 부터 12월 18일 까지 28일 동안 알와크라외 2개 도시에서 열린다.

 

15일 코스타리카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선 본선 참가 32개국이 확정되었다. 32개 국가는 8개조 나뉘어 16강을 향한 리그전을 펼친다. 각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8강, 4강에 이어 우승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후보 Top4는 어느 나라일까?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네이마르의 브라질, 움바페의 프랑스, 호날두의 포르투갈, 메시의 아리헨티나 4개 나라를 우선적으로 꼽아 본다. 모두 세계 축구를 이끄는 탑 공격수를 보유한 나라이다. 

 

브라질은 월드컵에 총 22회 출전하여 5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축구 전문가 대부분이 브라질을 우승후보로 꼽고 있다. 이견어 없어 보인다. 우선 세계 최고의 선수 네이마르와 함께  최근 급부상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대표적인 선수다. 비니시우스는 21일 독일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에 의하면 올해 세계 최고의 몸값 1억 유로(850억 수직상승)를 기록하며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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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캡쳐>

 

 

다음은 프랑스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다. 움바페와 함께 노련한 공격수 벤자마 그리고 그리즈만이 항상 상대 골문을 노리고 있고, 베터랑 수문장 요리스가 버티고 있다. 특히, 움바페는 호날두와 메시를 이어 세계 축구를 이끌고 있는 월클 중에 월클이다. 벤자마 역시 올해 발롱드르 1순위에 오를 정도로 최상의 컨디션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브라질과 프랑스의 대결로 예상해 본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다음은 호날두의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H조로 대한민국,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포함되어 있다.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덜미를 잡혔던 아픈 기억도 가지고 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함께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와 같은 특급 공격수들을 대거 갖추고 있다. 포르투갈은 FIFA랭킹 8위로 최근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 강호  스위스를 4:0으로 완파했으며, 스페인과는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특히 호날두는 스위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다만 포르투갈은 호날두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벗어나 다양한 공격 전력을 충분히 활용하는가에 따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운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마지막으로 메시의 아리헨티나이다. 아리헨티나는 월드컵에 총 18회 출전 2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재 FIFA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련한 메시와 디마리아가 좌우의 공격을 조율하며, 패기의 마르테네스와 디발라가 상대의 문전을 두드린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1일 남미-유럽 우승팀 맞대결에서 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는 마르테네스, 디마리아, 디발라가 각각 1골을 기록했고 메시가 2개를 어시스트를 만들었다. 메시는 모든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아쉽게도 월드컵만 한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헨티나는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신구 조화의 최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충분히 우승을 노려 볼 만하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마지막으로 결승전이 '브라질과 프랑스'가 될지, 아니면 '아리헨티나와 포르투갈'이 될지 모두가 기대되는 시나리오이다.  네이마르와 움바페의 대결인가? 아니면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인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통의 강호 독일, 스페인,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할 것이다. 축구공은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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