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2019 DMZ P.O.P Concert In 화천’ 안전관리 최선

세널이 2019. 7.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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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2019 DMZ P.O.P Concert In 화천’ 안전관리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최절정의 그룹 마마무를 비롯해 악동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DJ 춘자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120분 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4,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강원도와 화천군, 화천경찰서, 화천119안전센터와 공연 주관사 등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화천군은 공연장 안팎 주요 위치마다 직원들을 배치한다.

또 강원도와 함께 화재, 응급상황, 대피유도 등 시나리오별 위기대응 대책을 수립해 물 샐틈 없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든 프로그램 운영부스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한편, 전기검사와 비상통로 점검 등을 완료했다.

화천군은 행사 종료 후에도 관객 퇴장 시까지 동선을 안내하고, 교통을 관리하는 등 혼잡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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