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문재인 35.6%, 안희정 21.6%, 황교안 14.2%, 안철수 8.5%

세널이 2017. 2. 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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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후보지지도 : ‘문재인’ 35.6%, 안희정 ‘21.6%,, ’황교안‘ 14.2%, ’안철수‘ 8.5% 順,


- 더민주대선후보 : 지지층 ‘문재인’ 66.8% , 안희정 19.4%, 이재명 11.7% 선택


- ‘문재인 對 안희정’ 결선투표 시 : 더민주 지지층, ‘문재인’ 72.9%, 안희정 23.9%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는 2017년 2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전국 성인 1,052명을 대상으로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과제들과 정당 및 차기대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조사에서는 현재 대선후보선출 경선을 위해 선거인단을 모집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에 대한 적합도도 조사하였다.


1. 대선후보지지도 : ‘문재인’ 35.6%, 안희정‘ 21.6%,, ’황교안‘ 14.2%, ’안철수‘ 8.5% 順,


차기대선 지지후보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6%로 수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6.9%로 2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14.0%포인트이다.


다음으로 황교안 총리 14.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8.5%, 이재명 성남시장 7.1%로 조사되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4.5%,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2%, 심상정 정의당 대표 1.3%. 기타후보에 대한 응답은 1.0%,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9%로 조사되었다.



2. 차기 대선 가상대결 : 문재인 1위 자리 고수 4자대결 : 문재인 48.2%, 황교안 21.5%, 안철수 14.8%, 유승민 6.5% 3자대결 : 문재인 48.1%, 안철수 20.5%. 유승민 13.4%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 : 문재인 47.8%, 안철수 34.6% 문재인-유승민 양자대결 : 문재인 54.9%, 유승민 25.6%



차기 대선에서 여러 상황을 가정한 각종 가상대결에서도, 문재인 전 대표는 50%가량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위와의 격차는 문재인 전대표와 유승민 고문의 양자대결을 가정한 상황에서 29.3%포인트로 가장 컸으며, 문 전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양자대결을 가정한 상황에서 13.2%포인트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더불어민주당 경선 : 더민주 지지층 ‘문재인’ 66.8%, ‘안희정’ 19.4%, ‘이재명’ 11.7%,


현재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해 선거인단을 모집중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적합도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468)의 66.8%는 문재인 전대표가 가장 적합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4%, 이재명 성남시장은 11.7%였다.


기타 정당 지지자들과 무당층을 모두 포함한 전체 응답자로 보았을 때는 문재인 39.4%, 안희정 36.9%, 이재명 10.4%였으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안희정 55.9%, 문재인 31.2%, 이재명 5.6%였으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문재인 46.4%, 안희정 33.5%, 이재명 8.0%로 조사되었다.


4.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이유 문재인 : 정책이 좋아서 48.6%, 당선가능성이 높아서 29.9% 안희정 : 정책이 좋아서 50.6%, 다른 후보가 싫어서 28.0% 이재명 : 정책이 좋아서 77.8%, 다른 후보가 싫어서 11.0%

대선후보로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문재인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정책이 좋아서’라는 응답이 48.6%로 가장 높았으며, ‘당선 가능성이 높아서’라는 응답이 29.9%로 2위를 차지했다.


안희정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정책이 좋아서’라는 응답이 50.6%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후보가 싫어서’라는 응답이 28.0%로 2위, 이재명을 선택한 응답자들에게서는 ‘정책이 좋아서’라는 응답이 77.8%로 응답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두 번째로 많이 응답한 ‘다른 후보가 싫어서’라는 응답은 11.0%에 불과하였다.


5.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선’ 투표 : 더민주 지지층 ‘문재인’ 72.9%, ‘안희정’ 23.9%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해 도입된 결선투표(1차 투표에서 과반이 넘은 응답자가 없으면 1,2위 후보만을 가지고 다시 투표하는 제도)에 문재인 전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진출하는 상황을 가정한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문전대표를 72.9%, 안 충남지사를 23.9%로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없음/잘모름 3.2%)


기타 정당 지지자들과 무당층을 모두 포함한 전체 응답자로 보았을 때는 문재인 42.3%, 안희정 45.0%, 없음/잘모름 12.2%였으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안희정 60.4%%, 문재인 33.1%,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문재인 50.6%, 안희정 41.1%로 조사되었다.


6. 국민의당 경선 : 국민의당 지지층 ‘안철수’ 78.8%, ‘손학규’ 17.7%, ‘천정배’ 1.4%,


국민의당의 대선후보 적합도에 대해서 ‘국민의당’ 지지층(n=129)의 78.8%는 안철수 전대표가 가장 적합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17.7%, 천정배 의원 1.4%였다.


기타 정당 지지자들과 무당층을 모두 포함한 전체 응답자로 보았을 때는 안철수 41.2%, 손학규 12.4%, 천정배 3.4%였다.


7. 정당지지도 : 더민주 49.0%, 자유한국 12.8%, 국민의당 11.0%, 바른정당 7.3%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9.0%로 과반지지율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12.8%, 국민의당 11.0%, 바른정당 7.3%, 정의당 3.8%의 順으로 조사됐으며, 기타정당이나 잘 모르겠다는 2.7%,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의 비율은 13.3%로 조사되었다.


8. 정당 간 연대 : 하지말아야 49.3%, 해야 35.0%


해야 한다는 응답자들 중 53.7%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연대를 바람 정당 간 연대에 대해서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부정적인 응답이 절반가까운 49.3%로 조사되었으며, 해야 한다는 응답은 35.0%였다. 정당간 연대를 해야 한다는 응답자들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연대를 바라는 비율이 53.7%로 가장 높았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연대를 바라는 비율은 15.1%,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대를 바라는 비율은 13.1%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와 더리더가 공동으로 2017년 2월 18부터 30일 3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8%+휴대전화52%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52명(총 통화시도 30,579명, 응답률 3.4%),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0%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6년 10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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