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일 뭐해

[연말특집] 강릉뉴스, 2016년 섹션별 인기뉴스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6. 12. 3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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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강릉뉴스, 2016년 섹션별 인기뉴스

-섹션별 평가 및 분석 -

*빨간 글씨 제목 클릭하면 그 글로 이동



강릉뉴스는 올해 9월 26일 정기간행물 등록을 마치고 세상에 나왔다. 창간 이후 강릉뉴스는 1351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매월 450여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아직 미완의 신문이다.


창간 이후 약 3개월 동안 강릉뉴스가 어떤 기사를 생산했고 독자들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각 섹션별로 기사를 살펴 본 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래서 연말특집으로 강릉뉴스는 2016년 섹션별 인기기사를 분류하고 평가 및 분석하는 이 글을 마련했다.


이 글을 통해 강릉뉴스가 2017년 보다 새로운 각오,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길 기대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비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 한해 강릉뉴스를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이 기회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① 첫 섹션 강릉자랑의 3대 뉴스


우선, 강릉자랑은 강릉뉴스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섹션이다. 강릉자랑은 볼거리, 맛집, 멋집으로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항상 강릉뉴스의 메인에 위치한다. 그동안은 볼거리 기사를 중심으로 맛집과 멋집을 다루어 왔다. 현재 필진의 부족함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더 역량있는 필진의 참여와 섭외가 요구되고 있다.


‘강릉자랑’ 섹션은 총 12건의 기사가 생산되었다. 평균 1주에 1건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2017년에는 2-3건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 강릉자랑 올해의 기사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누린 3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방식은 오로지 독자의 읽은 횟수가 기준이다.


1위는 최고 2266번을 읽은 [볼거리①]정동심곡 바다부채길, 2위는 1597번 읽은 [볼거리⑥] 제일강산 강릉 경포(鏡浦), 3위는 1146번 읽은 [볼거리②-1] 초당마을이 선정되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개장은 강릉뉴스의 창간 시기와 거의 겹쳐졌다. 그래서 강릉뉴스는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개장 전부터 취재를 시작했고 2016년 강릉뉴스의 최고 인기기사가 되었다.


②뉴스섹션 10대 뉴스


뉴스섹션은 총 710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뉴스는 다른 일반신문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았다. 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제공되는 보도자료에 대한 기사작성이 대부분이다. 2017년 뉴스섹션은 취재 기사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섹션은 기사가 많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역시 선정기준은 독자가 읽은 횟수이다.


1위는 2759번을 읽은 강원도와 평창이 더 가까워진다!, 2위는 2547번 읽은 2017년 연말 인천∼강릉 전 구간 개통, 3위는 1733번 읽은 경포도립공원 해제 결정4위는 1553번 읽은 “강릉시의회는 해체하라”, 5위는 1134번 읽은 강릉 도심에 대규모 공원 ‘월화거리’ 조성, 6위는 1083번 읽은 [창간특집] 강릉 방문객에 대한 실태조사, 7위는 1079번 읽은 강릉시 입암동 세탁공장에서 화재발생, 8위는 915번 읽은 ‘월화거리’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강릉도심 철도 유휴부지 공원화사업, 9위는 850번 읽은 강릉, 2017 ‘해넘이·해돋이’ 행사, 10위는 845번 읽은 [창간 특집]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듣는다가 선정되었다.


뉴스섹션은 다양한 뉴스가 있었지만 독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되어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 및 철도와 같은 교통망에 매우 높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강릉은 그동안 개발 제한에 묶여있던 경포도립공원 해제 기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6위 [창간특집] 강릉 방문객에 대한 실태조사와 10위 [창간특집]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듣는다는 강릉뉴스가 독자적으로 생산한 기사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강릉뉴스는 보다 더 강릉, 강원도, 대한민국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뉴스매체로서 독자적인 기사 생산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③평창동계올림픽 3대 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섹션은 총 51건 가운데 3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는 1243번 읽은 [포토]항공에서 본 2018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 2위는 951번 읽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기업들의 투자처로 각광, 3위는 924번 읽은 쇼트트랙 월드컵, 2018 평창올림픽 붐업 불 지폈다!가 선정되었다.


강릉뉴스는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보도자료에 많이 의존하며 올림픽 홍보에 주력했다. 하지만 2017년은 조직위원회의 보도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국회특위 등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취합하여 올림픽 준비를 평가분석하는 기사를 더 생산할 계획이다.


④오피니언 3대 뉴스


오피니언 섹션은 자유기고, 전문가칼럼, 데트크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4건의 기사가 생산되었다. 그 가운데 1위는 1200번을 읽은 대통령이 직을 행사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2위는 868번 읽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탄핵의 기로3위는 566번 읽은 여권은 차기정권 포기선언, 야권은 촛불민심 사회개혁으로가 선정되었다. 모두 데스크칼럼에 한정되었다.


다른 어떤 섹션보다 오피니언 섹션은 보완이 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자유기고와 전문가칼럼은 보다 적극적인 필진의 참여와 섭외가 필요하다. 우선 다양하고 많은 필진이 오피니언에 포진되어야 양질의 글이 생산될 수 있다. 2017년은 필진의 확대와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⑤강릉사람들 3대 뉴스


강릉사람들 섹션은 강릉사람 누구나 기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강릉사람들의 소식, 알림,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로 기사를 만들고 있다. 올해는 총 281건의 기사를 생산했고 그 가운데 3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는 1240번을 읽은 배드민턴 동호인대회에서 생명을 구한 소방관, 2위는 806번 읽은 제68대 김영관 강릉경찰서장 취임, 3위는 687번 읽은 시민경찰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 봉사가 선정되었다. 2017년에도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강릉사람들 섹션에 기사화 되길 바란다.


⑥강원도 3대 뉴스


강원도 섹션은 총 172건의 기사를 생산했고 그 가운데 3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는 316번 읽은 지역경제 살리는 지킴이 ! 강원상품권(Gang Won) 도안 공개2위는 295번 읽은 할머니, 할아버지! 기초연금 받아가세요, 3위는 221번 읽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강원도 홍보영상 촬영 및 테스트 이벤트 관람이 선정되었다.


강원도 섹션은 강원도청, 강원 일반뉴스 그리고 강원 7권역에 대한 기사를 생산하고 있다. 아직 강릉뉴스의 강원권 네트워크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지만 강릉뉴스의 미래를 생각하며 계속노력할 섹션이다. 특히 강릉뉴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 강원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연결하는 최강 인터넷신문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⑦스포츠 5대 뉴스


스포츠 섹션은 가장 늦게 시작해 총 58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그 가운데 5대 뉴스가 선정되었다. 1위는 1225번 읽은 여자 3000미터 계주 금메달 시상식-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2위는 932번 읽은 강원FC 11.5번째 선수를 공개합니다, 3위는 721번 읽은 [포토] 긴머리 쓸어 내리며 선수 소개를 기다리는 심석희, 4위는 631번 읽은 고깃집 사장님의 일편단심 강원FC 사랑, 5위는 540번 읽은 16일 ‘별들의 레이스’ 쇼트트랙 월드컵 스타트!가 선정되었다.


1위와 3위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에 강릉뉴스 기자단이 참여해 독자적으로 만든 기사란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각별하다. 다른 매체에 비해 기자와 장비가 턱없이 미흡했음에도 다른 매체가 잡을 수 없는 강릉뉴스만의 기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두 기사는 더 애정이 간다.


스포츠 섹션은 축구, 야구, 빙상, 설상, 슬라이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신문이란 한계를 뚫고 강릉뉴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스포츠 기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⑧멀티미디어 5대 뉴스


멀티미디어 섹션은 총 50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그 가운데 5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는 2472번 감상한 [동영상]소설, 대관령 용평 정상 눈 펑펑, 2위는 2380번 감상한 [동영상]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3위는 1564번 감상한 [동영상]정동심곡 바다부채길, 4위는 1488번 감상한 [동영상]동해안 일출, 5위는 1262번 감상한 2017년 화이트크리스마스 꿈꾸며가 선정되었다.


멀티미디어 섹션은 강릉뉴스에서 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영상, 포토, 만화, SNS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는데 현재는 동영상과 포토에 집중하고 있다.


강릉은 카메라 앵글만 갖다 놓아도 작품이 될 수 있는 천혜의 경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같은 장소도 4계절마다 그 변화가 무쌍해서 언제나 새롭다.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가 동시에 있는 강릉에 강릉뉴스는 둥지를 틀고 있다. 2017년 더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담아 독자들에게 생생한 영상과 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⑨커뮤니티, 아직 첫삽을 못 뜨다.


커뮤니티 섹션은 총 3건의 기사에 그쳤다. 그 가운데 563번 읽은 대학로에서 만나요(2016.11.19.토요일 오후 5시)를 제외하면 거의 미미한 형편이다. 커뮤니티 섹션에서 핵심 카테고리는 시민기자인데 아직 참여자가 미미하며 활동도 거의 전무한 형편이다.


2016년 12월 중순부터 강릉뉴스 제1기 시민기자단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아직 접수 결과는 형편이 없다. 2016년 1차 접수는 완전히 실패했다. 그러나 2017년 제2차 접수는 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방안으로 시민기자단 모집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강릉뉴스는 ‘강릉시민에 의한 강릉뉴스’를 지향하고 있다. 강릉시민 여러분들의 시민기자단 참여를 다시한번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강릉시민, 강원도민, 대한민국 여러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 준 일 강릉뉴스 대표(발행인)

홍준일 기자  gnho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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