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영월愛 달시장 개장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21. 10. 26. 11:32
728x90
반응형

코로나 19로 인한 지친 지역주민과 영월주민을 위하여 덕포 지구 일대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1회 영월愛 달시장“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을 테마로 지역 활성화 차원의 축제인 만큼 지역상생을 기대한다고 한다.

영월군 농․특산물의 전시공간인 청년몰, 지역 신상품 및 특산물을 가공한 제품 홍보, 지역공예가 및 어르신 공예품, 지역 주민을 위한 전시․체험 부스, 영월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토크콘서트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공간과 더불어 주민들의 봉사로 지역민과 지자체가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가 볼만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에 소속되어 있는 예술인, 문화인들에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농협과 축협이 함께하여 순수 국산재료를 이용한 김장체험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이다.

행사 기간은 2021년 11월04일(목)~07일(일), 11월11일(목)~13일(토) 오후17:00 ~ 저녁 22:00까지 열리는 야시장이다. 장소는 영월읍 덕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으로 이곳은 영월군이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 상생에 힘을 쏟는 곳이다. 또한 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상권 활성화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이번 “영월 愛 달시장”을 문화재단의 문화사업과 협업하여 시범사업으로 덕포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일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주최는 영월군, 도시재생센터, 영월문화재단, 강원랜드, 덕포주민협의체로 구성되어있으며 야시장의 주요 구성은 먹거리, 문화예술,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