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찬성 여론 더 높아

세널이 2016. 5. 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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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찬성 여론 더 높아


찬성  37.9% VS 반대 32.4%


(광주=국제뉴스) 조재호 기자 = 광주시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거행된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VIP 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으나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입을 굳게 다물고 정면을 응시해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의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37.9%, '반대한다'는 32.4%로 찬성 여론이 5.5%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잘모름 29.7%)


조사결과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40대'에서 52.0%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반대한다'는 '60대 이상'에서 4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잘모르겠다'는 '19세/20대'에서 4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5월 2일~3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0명(총 통화시도 33,176명, 응답률 3.0%),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임.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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