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제5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

세널이 2019. 9. 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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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주최하는 「제5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10. 1(화), 18:30부터, 춘천 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 한국경제신문 김정호 경영지원실장, 강원도의회 김병석 도의원, 허소영 도의원 등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제 출품자와 영화제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도 전체 출품작 상영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작품 발표와 시상,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하며, 아이돌가수인 엘리스 공연과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노트북, 아이패드, 액션캠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 강원도, 이건 어때”라는 주제로 지난 8.7부터 9.10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240편이 증가한 438편이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편(일반부 9편, 청소년부 5편)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 최고 500만원, 청소년부 최고 25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출품작들은 강원도의 새로운 명소, 먹거리, 즐길거리 등 보석 같은 꿀팁들을 참신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많았으며, 강원도 여행에서 느끼는 재미외에도 육아와 관련한 일상, 취미생활, 힐링, 강원도에 사는 자긍심 등 다양한 강원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수상작품을 온라인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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