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짜릿한 코너링! 평창 루지랜드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9. 8. 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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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 액티비티로 화제가 된 ‘루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봉평면 휘닉스평창에 조성돼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어 화제다.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며,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다.

트랙경사도는 5%~12% 이내로 비교적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인해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후 보호구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창루지랜드는 평창의 자연 속에서 부드러운 노면을 통해 속도감을 즐기고 다양한 코너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약 1.4km길이로 설계되었으며,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운영점검으로 탑승할 수 없다.

강원도의 새로운 액티비티로 조성된 평창루지랜드(영천레포츠 사장 김연식)는 결손가정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효석문화제와 백일홍축제 관광객들에게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을 꿈꾸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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