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정치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11%, 부정평가 86%...국정지지율 붕괴 직전
세널리
2024. 12. 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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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조했다. 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역대 최저인 11%로 밝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조사 16%에서 5%p가 떨어진 결과이다. 한 자릿수 지지율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도 역대 최고인 86%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진행됐다. 100% 무선전화 인터뷰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여론조사 대상자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법으로 선정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5.4%였다.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이 적용됐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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