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출마에 따른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자 4인(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김문수)의 복잡한 셈법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 이슈 정리
1. 국민의힘 2차 경선 개요
국민의힘은 현재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을 진행 중입니다.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이 29일 결선 투표에 진출합니다.
2.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3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직자는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므로, 5월 4일 이전에 사퇴해야 합니다. 현재 정치 원로들과의 회동을 계획 중이며, 출마를 위한 막판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후보별 단일화 입장

김문수 후보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할 경우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선 초반부터 단일화를 주장해온 만큼,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
최종 후보가 될 경우 한덕수 권한대행과 두 차례의 단일화 토론을 진행하고, 원샷 국민경선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한 방안으로 단일화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당의 최종 후보와 경선을 통해 단일화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와의 본선경쟁력 여론조사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승리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4. 향후 전망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선언이 임박함에 따라, 국민의힘 경선 판도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 간의 단일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와의 본선 대결을 위한 전략적 연대가 주목됩니다. 결국 두가지 방안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하나는 국민여론조사이며, 다른 하나는 후보 간 담판입니다. 후보 간 담판은 누군가 양보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전망이며, 국민여론조사도 그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어 후보 간의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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