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십천’이라는 자연환경 활용방안 탐색 및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하여 가람영화관 뒤 오십천 수변둔치에서 수상레저 물놀이 시범체험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하는 물놀이 체험장은 시민들의 오십천 유원지 개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장미공원 부교로 사용하던 기구와 해변에서 이용한 수상레저 장비 등을 활용하여 설치한 것으로, 지난 추석 연휴기간부터 내년 올림픽 기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수상레저자전거 5대, 투명페달보트 3대, 투명보트 2대 등 총10대의 수상레저 장비가 비치돼 있으며, 시범운영에 따라 별도의 체험비는 받지 않는다.시에 따르면 수상안전요원과 기획감사실 직원 3명이 체험객 지도와 안내를 맡아 지난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경객 및 시민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