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지식재산을 활용한 위조 상품 판매와 앰부시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6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평창 롱패딩(대회 공식 라이선싱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사기 사건이 발생하거나 관련 업계에서 롱패딩을 활용,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앰부시 마케팅 사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위조상품 까지 제조·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평창 롱패딩과 관련된 앰부시 마케팅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공식 라이선싱 판매업자가 아닌 자가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는 경우와둘째, 일반 롱패딩 제품에 대회 지식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경우,셋째, 일반 롱패딩에 대회 관련 용어를 해시태그하는 경우와넷째, 평창 롱패딩 위조상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