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시티투어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화천군은 최근 언론보도 등에 의해 시티투어가 소개된 후, 불과 이틀 만에 5월은 물론 6월까지 모든 예약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시티투어의 현장 접수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군청 관광부서에는 시티투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춘천역을 출발해 산소길, 화천시장(점심식사), 파로호(물빛누리호 탑승), 평화의 댐, 토속어류생태체험관을 거쳐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화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축제 시즌인 7월부터는 시티투어 운영을 매주 토요일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기존의 감성코스와 평화코스 중 파로호를 경유하는 감성코스로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