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 경성대 교수)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주요 전시 중 하나로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찾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도사진가들의 주요 작업을 소개하는 을 동강사진박물관 제6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보도사진가의 언어는 사진이다. 순간의 기록, 즉 사진으로 복잡해지고 다변화된 현대 사회의 단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에 사진 한 장에 담긴 진정성은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해 전시는 를 주제로 김연수(전 문화일보), 김진수(한겨레신문), 박수현(국제신문), 장남원(전 중앙일보) 등 전·현직 보도사진가 4인의 야생동물과 바다 동물을 담은 자연 다큐사진을 전시한다. 자연 속 생명을 통해 바라본 자유의 숭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