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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항 3

[볼거리③] 강릉 안목(安木)-물살을 보다.길다방에서 시작한 바다커피-거리커피에서 커피거리로

[볼거리③] 강릉 안목(安木)-물살을 보다.길다방에서 시작한 바다커피-거리커피에서 커피거리로 원래 안목은 대동여지도에 견조(見潮)라고 되어있다. 견조(見潮)는 견조봉(堅造峰)에 올라가 남대천이 바다로 흐르는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하여 생긴 지명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견소(見召)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 견소동이 아니라 견조동이다. 앞목 혹은 안목(安木)은 본래 물 건너 남쪽의 남항진과 한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남대천이 가로지르고 있다. 앞목이란 ‘남항진에서 젠주와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란 뜻에서 연원하고 있다. 안목과 남항진으로 이어지는 해변은 고독을 즐기며 걷기에 안성..

강릉이야기 2016.11.27

바다 내음 삽상한 공간 ‘솔향횟집’- 솔향기에 젖는 바다와 맛깔스러운 음식 -

[맛집100선에 들어가며] 대관령에서 경포호수 심곡정동 바다부채길에서 본 바다 산, 호수, 바다가 어우러진 생태 공간에서 저마다 다른 음식문화를 꽃피운 생활 터전이 강릉이다. 도도한 시간의 화살 속에서 어느새 우리 옆에 다가선 지구촌 문화와 축제를 염두에 두는 현재는, 과연 강릉이 어떤 기여를 세상에 던지며 강릉에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통해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할 순간이다. 강릉뉴스는 세계를 강릉으로 안고 강릉을 지구촌 문화를 창출하고 재생산하는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 질문과 고심에 응답하고자 한다. 이러한 일환에서 강릉의 음식문화를 구성하고 재구성하기를 원한다. 이른바 ‘글로컬라이징 강릉’ 프로젝트 일부로서 그 음식문화를 발견하고 재발견하는 것은 종래의 관광 및..

강릉시 2011년 주요현안

○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의 착공 및 2017년 완공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 2018동계올림픽 유치 ○ 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 유치 ○ 옥계 일반산업단지 희소금속 소재산업 중심지로 ○ 주문진 제2농공단지 조성 ○ 전통시장의 시설경영 현대화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 강릉항의 동해안 관광어항의 전진기지 (강릉~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취항) ○ 경포지역은 녹색시범도시와 연계한 경포관광자원화 사업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신축) ○ 메이플비치 골프장 준공, 강릉C.C ○ 대관령일원 관광자원사업 ○ 단오문화거리, 강릉아트센터 건립, 굴산사지 복원 ○ 2011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세계 56개국, 660여명 참가) ○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사업 (녹색도시 체험관, 녹색길 시범사업,탄..

강릉이야기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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