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내음 삽상한 공간 ‘솔향횟집’- 솔향기에 젖는 바다와 맛깔스러운 음식 -
[맛집100선에 들어가며] 대관령에서 경포호수 심곡정동 바다부채길에서 본 바다 산, 호수, 바다가 어우러진 생태 공간에서 저마다 다른 음식문화를 꽃피운 생활 터전이 강릉이다. 도도한 시간의 화살 속에서 어느새 우리 옆에 다가선 지구촌 문화와 축제를 염두에 두는 현재는, 과연 강릉이 어떤 기여를 세상에 던지며 강릉에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통해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할 순간이다. 강릉뉴스는 세계를 강릉으로 안고 강릉을 지구촌 문화를 창출하고 재생산하는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 질문과 고심에 응답하고자 한다. 이러한 일환에서 강릉의 음식문화를 구성하고 재구성하기를 원한다. 이른바 ‘글로컬라이징 강릉’ 프로젝트 일부로서 그 음식문화를 발견하고 재발견하는 것은 종래의 관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