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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90

‘굿바이 서머’ 강원FC, 26일 포항전 바캉스 이벤트로

강원FC가 8월 마지막 홈경기 바캉스 이벤트로 여름을 날린다. 강원FC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 2023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홈경기 다시 한번 홈 관중 1만 명을 돌파한 강원FC는 8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서머 바캉스’ 특집 3탄으로 여름 나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홈경기는 ‘정선군의 날’로 운영돼 정선군민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외 행사장 정선군 부스에서 정선 솔안농원의 당도 높은 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대학생 마케터 CU가 기획한 ‘CU 라디오’ 코너에 당첨된 관중은 정선군의 특산품을 선물받는다. 바캉스 특집에 맞게 ‘수박 빨리 먹기 대회’로 장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위니아딤..

스포츠/축구 2023.08.25

강원FC, 19일 수원FC전 ‘서머 바캉스’로

강원FC가 8월 시원한 행사로 홈경기를 꾸민다. 강원FC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 2023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8월 홈경기 3연전을 ‘서머 바캉스’로 꾸민 강원FC는 여름맞이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고성군의 날로 지정된 이번 홈경기는 경기 시작 전 ‘웰컴강원’ 이벤트로 전광판에 잡힌 관중에게 고성군 특산품을 선물한다. 장외 행사장 부스에선 고성군 관광명소와 특산품,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을 알린다. 고성군민은 신분증 지참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외 행사장에서 선수단 팬사인회와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게임, 응원 피켓 만들기, 스퀴즈맥주 부스가 경기 시작 전 홈경기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닭꼬치, 화덕피자, 닭강정, 회오리감자 등 저녁 ..

스포츠/축구 2023.08.17

"투지 넘치는 수비 기대" 강원FC, 몬테네그로 중앙수비수 투치 영입

강원FC가 몬테네그로 수비수 투치와 함께한다. 강원FC는 마르코 투치(등록명 투치)를 영입하며 수비에 안정화를 더했다. 투치는 190cm·85kg의 준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헤더 능력이 돋보이는 센터백이다. 1998년생의 나이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며 수비 시 상대 공격 흐름을 미리 저지하는 영리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빌드업에도 강점을 보이는 투치는 역습 전개 상황에서 과감한 전진성 플레이로 공격 템포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2015년도 몬테네그로 1부리그 Budućnost에 입단한 투치는 줄곧 몬테네그로 1부리그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151경기에 나서 13득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슬로베니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스포츠/축구 2023.06.27

강원FC, 경남 잡고 4위 탈환 도전

강원FC가 경남FC를 상대로 4위 탈환에 도전한다. 강원FC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을 홈으로 불러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강원FC는 8월에 치른 4경기에서 2무 2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새로운 달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경남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홈경기로 불러 연패 탈출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운명을 바꾼 이영재와 제리치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렌티노스-한용수의 부상 복귀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윤석영의 빈자리를 채운다. 지난 경기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김오규와 오범석-신광훈 베테랑 수비라인이 경남의..

스포츠/축구 2019.08.30

강원FC, ‘왼발의 테크니션’ 나카자토 영입으로 왼쪽 측면 강화

강원FC가 일본에서 ‘왼발의 테크니션’ 나가자토 영입에 성공했다. 강원FC는 24일 다카히로 나카자토(이하 나카자토)를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15일 계약 해지한 키요모토를 대신할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며 아시아쿼터를 채웠다. 시즌 시작 전, 잠재력을 보고 키요모토를 영입했지만 아쉽게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나카자토는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 요코하마FC의 주전 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강원FC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카자토는 1990년 생으로 2010년에 요코하마FC에 입단했다. 2014년에 박주호의 데뷔 팀으로 알려진 미토홀리호크로 임대 다녀온 것을 제외하곤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강원FC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해외리그에서 뛰게 됐다. 그는 수..

스포츠/축구 2019.07.28

강원FC, ‘영리한 멀티플레이어’ 최치원 영입

강원FC가 ‘영리한 멀티플레이어’ 최치원을 영입했다. 강원FC는 17일 최치원 영입에 성공했다. 최치원은 중원뿐 아니라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최치원 특유의 전진 패스와 양발 슈팅 능력을 더한 강원FC는 김병수 표 공격 축구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다. 최치원은 은사 김병수 감독과 재회했다. 2017년 서울 이랜드 FC 지휘봉을 잡은 김병수 감독은 최치원을 중용했다. 최치원은 17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답했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김병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1993년생인 최치원은 2015년 전북 현대에 입단해 1경기를 뛰고 후반기 서울 이랜드 FC로 임대 이적했다. 서울 이랜드 FC에서 8경기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원FC와 마지막..

스포츠/축구 2019.07.19

강원FC, 상주에 설욕 갚고 홈경기 2연승 도전

강원FC가 상주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원정 설욕을 갚는다. 강원FC는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를 잡고 이번 시즌 첫 라운드 패배의 아픔을 달랜다. 1라운드와는 완전히 달라진 강원FC다. 0-2 패배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이후 강원FC만의 경기로 자리를 잡아가며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의 성적으로 모두 승점을 챙겼다. 바로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달 23일 포항전에서 5-4 대역전극을 펼치며 모든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30일 인천 원정에서 또다시 2-1로 역전에 성공하며 ‘역전FC’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6일 서울 원정에서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김지현이 내리 2골을 퍼부으며 두 달 여..

스포츠/축구 2019.07.08

'자신감 충만' 강원FC, 제주전서 5연승 도전

강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팀 1부 리그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강원FC는 지난 5일, 12일, 15일 인천, 경남, 파주를 차례로 잡고 12라운드 성남 원정을 떠나 김지현의 버저비터 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FA컵 포함 4연승을 질주하며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 최다 연승을 기록 중이다. 강원FC는 구단의 1부 리그 소속 역대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의 리그 역대 최다 연승은 2017 시즌 5연승이다. 리그에서는 5연승을 달렸지만 3연승 후에 FA컵에서 성남에 덜미를 잡혔다. 강원FC가 제주전에서 승리한다면 FA컵 포함 최다 연승을 기록하는 동시에 ..

스포츠/축구 2019.05.24

기세 오른 강원FC, 성남 꺾고 4연승 도전

강원FC가 성남FC를 상대로 팀 4연승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리그 첫 홈경기 승리를 안겨준 성남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지난 5일 홈경기에서 인천을 잡고 12일 경남 원정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15일 홈에서 펼쳐진 FA컵 16강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8강전에 진출하며 3연승을 이어나갔다. 이번 시즌 리그 1, 2위인 울산과 전북만이 4연승에 성공했다. 강원FC가 성남을 잡고 4연승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월 31일 강원FC는 성남을 상대로 홈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김현욱-신광훈이 차례로 득점을 뽑아내며 홈 관중에게 뜨거운 승리를 안겨줬다. 그때의..

스포츠/축구 2019.05.16

3연승 성공한 강원FC, FA컵 8강전 진출

강원FC가 파주시민축구단을 잡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강원FC는 1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파주를 2-0으로 제압했다. 강원FC는 3-4-4 포메이션으로 파주를 상대했다. 빌비야-서명원-조재완이 최전방에 포진됐고 키요모토-조지훈-김현욱-강지훈이 허리를 맡았다.윤석영-최우재-이민수가 스리백에 나섰고 함석민이 골문을 지켰다. 양팀 선수들은 경기 초반 열띤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25분 강지훈의 헤더와 28분 조지훈의 프리킥 슛, 30분 빌비야의 슈팅으로 파주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거친 뒤 전반 35분 조재완이 왼쪽에서 찔러준 볼을 서명원이 그대로 받아 슈팅해 강원FC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강원..

스포츠/축구 2019.05.16

“제리치 멀티골” 강원FC, 경남 잡고 2연승

강원FC가 제리치의 멀티골로 경남FC를 잡고 2연승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2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경남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5승 1무 5패(승점 16)로 6위에 올랐다. 강원FC는 지난 인천전과 마찬가지로 3-1-4-2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김지현과 정조국이 최전방에 나섰고 정승용-이재권-김현욱-한국영-신광훈이 중원을 맡았다. 스리백에 발렌티노스-김오규-이호인이 나섰고 김호준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부터 강원FC 공격이 경남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7분 지난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 신광훈이 강한 슈팅을 때렸다. 전반 17분 발렌티노스가 헤딩으로, 전반 19분 김현욱이 슈팅으로 재차 골문을 두드렸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진..

스포츠/축구 2019.05.13

“영건 대활약” 강원FC, 제주에 4-2 승리

강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폭풍을 몰아치며 승점을 따냈다. 강원FC는 21일 오후 2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뽑아내며 리그에서 연패를 끊었다. 강원FC는 3승 1무 4패(승점 10)로 7위에 올랐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지난 17일 FA컵에서 활약을 보인 이현식-제리치와 제주 출신인 김현욱이 최전방에 나섰다. 한국영-오범석-이재권이 중원을 맡았다. 정승용-이재익-이호인-신광훈이 포백을 나섰고 김호준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FC의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6분 오범석이 부상으로 강지훈과 교체됐다. 이어 2분 후인 전반 8분 이재권인 VAR 판독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강원FC..

스포츠/축구 2019.04.22

'제리치 멀티골' 강원, 서울 잡고 FA컵 16강 진출

강원FC가 FC서울을 꺾고 연패를 끊었다. 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 서울과 홈경기에서 돌아온 해결사 제리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지난 14일 리그 경기와는 전혀 다른 선발 라인업이었다. 빌비야-제리치-조재완이 최전방에 나섰다. 박창준-이현식-이재권-윤석영이 허리를 맡았다. 이호인-이재익-김오규가 스리백을 형성했고 함석민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21분 강원FC 이현식의 선제골이 들어갔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이현식은 중원을 휘저으며 기회를 노렸고 골키퍼 함석민의 골킥을 이어받아 득점을 만들었다. 선제골 이후 양 팀 모두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0으..

스포츠/축구 2019.04.18

강원FC, 수원 잡고 홈 2연승 도전

강원FC가 수원 삼성전에서 홈 2연승을 노린다. 강원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수원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3월 17일 전북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31일 홈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3일에 있었던 포항 원정에서 0-1로 패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원하는 템포는 아니었으나 잘 공략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이어 ”다음 경기엔 오늘 안됐던 부분에 신경쓰겠다“고 수원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강원FC는 수원을 상대로 춘천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6일 열린 수원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스포츠/축구 2019.04.06

강원FC, 2019시즌 유니폼 푸마 입는다

강원FC가 2019시즌 푸마(PUMA)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FC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2019시즌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2019시즌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구단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푸마와 용품 거래계약 체결을 추진했다. 강원FC는 내년부터 프로팀과 유소년팀에서 사용하는 의류 및 신발, 훈련용품 등 전 선수단용 물품 모두를 푸마 용품으로 사용한다. 푸마는 70년의 긴 역사를 가진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로 첫 시작이 축구화 ‘푸마 아톰(PUMA ATOM)’이었을만큼 축구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로 최상의 퍼포먼스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강원FC 선수단이 푸마의 용품을 착용함으로써 경기력 향상..

스포츠/축구 2018.12.06

강원FC, 마지막 홈경기 대구전 연패 끊고 ‘유종의 미’ 거둘까

강원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대구FC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강원FC는 오는 12월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8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이날 경기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하다.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남기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고 싶기 때문이다. 최종전 상대가 대구FC라 승리하게 된다면 팬들의 기쁨은 더욱 커진다. 올 시즌 강원FC는 대구FC를 상대로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고비마다 대구FC에게 덜미를 잡히며 굴욕을 당했다. 현재 강원FC는 12승10무15패(승점 46)로 리그 8위에 올라있다. 대구FC는 13승8무16패(승점 47)..

스포츠/축구 2018.11.30

강원FC, 상주 원정 굴욕 되갚고 홈으로 향할까

강원FC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강원FC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를 치른다. 강원FC에겐 지난 패배들을 갚아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강원FC는 올 시즌 상주상무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3월17일 홈에서 치른 첫 맞대결 이후 승리가 없다. 5월5일 원정경기서 0-3, 9월16일 홈경기서 2-3으로 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번 경기도 강원FC에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FC는 이미 잔류를 확정지었다. 현재 리그 10위인 상주상무는 이번 경기 패할 경우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어 필사적으로 나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원FC는 최근 새로운 동기부여가 생겼다. 김병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믿음을 ..

스포츠/축구 2018.11.23

천당과 지옥 오간 이재익의 ‘AFC U-19 챔피언십’

지난 4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결승에서 19세 이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1-2로 아쉽게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4강 진출을 통해 2019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맹활약한 전세진과 조영욱, 엄원상 등 많은 유망주들이 주목받으며 주가를 높였다. 반면, 대회 기간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간 선수가 한명 있다. 강원FC 소속 중앙수비수 이재익이다. 이재익은 19세 나이로 프로에 데뷔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 중 한명이다. 소속팀에 돌아와 착실히 훈련 중인 그가 이번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 잊지 못할 준결승전 ‘도움과 실점’ 대회 초반 U-19대표..

스포츠/축구 2018.11.21

강원FC, ‘잔류 확정’ 전남 상대로 1-0 승리

강원FC가 춘천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강원FC는 4일 오후 4시 전남 드래곤즈와 치른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스플릿라운드 2번째 경기서 김지현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강원FC는 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날 경기 강원FC는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맞아 90분 내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인상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돋보인 경기였다.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우며 미드필더 숫자를 많이 두고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투톱 스트라이커에 제리치와 신인 김지현을 선발하며 파격적인 공격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맥고완과 이현식, 정석화가 배치됐고 양 측면 날개로 정승용..

스포츠/축구 2018.11.05

강원FC, 지역밀착 학교 방문 ‘레크리에이션 행사’ 개최

강원FC가 지역 소재 학교들을 찾아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강원FC는 10일 오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올 시즌 K리그1 무대서 맹활약한 신예 박창준, 김지현, 이현식 등 3명의 선수가 홍천여고 1·2학년 학생 400여명을 만났다.선수들은 홍천여고 학생들과 1시간여 동안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응원가 배우기’, ‘댄스 대결’, ‘몸으로 말해요’, ‘단체 줄넘기’ 등이 진행됐다.선수들을 향한 여고생들의 질문세례도 이어졌다. Q&A 시간을 통해 선수들에게 재밌는 질문을 한 학생들에겐 선물이 쏟아졌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뒤 선수들은 각 학급에 사인볼을 전달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인기를 실감했다.홍천여고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마친 선수들은 이어서 춘천 소양..

스포츠/축구 2018.10.11

강원FC, 6일 홈경기 이벤트 ‘10대100’ 축구경기 개최

강원FC가 스플릿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춘천 홈경기 관중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FC는 오는 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주말 낮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 강원FC는 하프타임 이벤트로 ‘10대100’ 축구경기를 열고 홈 그라운드를 어린이 팬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10대100’ 축구경기는 강원FC 선수 10명과 어린이 100명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다. 공 10개가 동시에 그라운드에 투입되며 동시다발적으로 미니게임이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1시까지 강원FC 공식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서 접수한다. 이름과 나이, 인솔자 전화번호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남기면 접수가 완료된다. 선착순 1..

스포츠/축구 2018.10.04

강원FC 신바람 2연승, 정조국 ‘판타스틱 결승골’ 부활 날갯짓

강원FC가 서울 원정에서 승리하며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에게 2-1로 승리했다. 강원FC의 개막 2연승은 창단 원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강원FC는 이날 개막전과 달라진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적인 압박을 중시했던 4-4-2 포메이션에서 4-1-4-1로 바뀐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원정경기인 만큼 초반 중원싸움에 밀리지 않고 신중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드러난 포메이션이었다. 전반전은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적중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FC서울의 중원을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센터백으로 나선 김오규와 발렌티노스는 좋은 호흡을 보이며 FC서울의 ..

스포츠/축구 2018.03.12

강원FC 김호준이 보여줄 '베테랑의 품격'

올 시즌 강원FC의 NO.1을 맡고 있는 김호준이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현역 K리그 골키퍼 중 최고참 급에 속하는 김호준. 올해로 33세인 그는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다.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데뷔전에서 그는 홈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선방쇼를 펼치며 베테랑의 품격을 자랑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7차례 유효슈팅 중 6차례를 막아내며 수비진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리그 정상급 세이빙 능력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그 결과 2018 K리그1 1라운드 선방률 86%를 기록하며 12개 구단 골키퍼 중 1위를 기록했다.중앙 수비수로 나서 함께 경기를 뛰었던 김오규 선수는 ""라며 김호준의 존재가 수비진에 큰 도..

스포츠/축구 2018.03.10

강원FC, FC서울 원정서 2연승 달린다

강원FC가 지난해 원정 개막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안겨준 FC서울을 상대로 2라운드 승리를 노린다.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강원FC는 이번 원정경기 승리를 통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선두권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강원FC는 지난해 11월4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상위스플릿 라운드에서 FC서울와의 마지막 경기를 4-0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이 경기 승리로 강원FC는 창단 이래 홈 경기장에서 최초로 FC서울을 꺾으며 징크스를 탈피했다.K리그1 무대에 복귀한 지난 시즌 FC서울과의 상대전적은 모두 2승2패로 확실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스포츠/축구 2018.03.09

강원FC, 2018시즌 경기력 강화를 위한 특별한 노력 ‘4가지’

개막전에서 춘천 홈 팬들에게 멋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선물한 강원FC가 2018시즌 경기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다.#1. ‘훈련 기술의 과학화’강원FC는 올해 K리그1에서 최초로 ‘캐타펄트 웨어러블’ 훈련장비와 기술을 도입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 센서를 부착한 선수 추적 장비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을 수치화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의 피지컬 훈련일정을 계획하고 강도를 조절한다.개개인의 활동거리와 평균 및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시간‧거리 등의 이동데이터는 선수들이 훈련 때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분석하는 바탕이 된다. 파워와 민첩성, 가속도 등의 관성데이터는 선수들의 몸 상태가 최상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박성..

스포츠 2018.03.07

‘개막전 대흥행’ 강원FC, 춘천의 새로운 명물

강원FC가 개막전부터 ‘관중동원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올 시즌 흥행을 예감하게 했다.강원FC는 지난 3일 오후 4시 인천 유나이티드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18 K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치렀다.이날 개막전에는 698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 평창 알펜시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인 5098명보다 2000여명 가까이 관중 수가 늘어났다. 지난해 정규리그 평균 관중 수인 2000여명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넘게 증가한 것이다. 2016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 2016명과 비교하면 3년 만에 3배가 넘는 관중을 유치했다. 이 같은 관중 수 증가는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과 춘천으로 홈 구장을 이전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강원FC는 지난해 ..

스포츠 2018.03.06

강원FC, 개막전 인천에 2-1 승리

강원FC가 개막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했다.3월3일 오후 4시 시작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1라운드에서 강원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강원FC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며 정승용, 발렌티노스, 김오규, 강지훈을 포백라인에 황진성과 김영신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양 측면 미드필더로는 좌측에 디에고, 오른쪽에 김승용이 선발 출장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제리치와 이근호가 호흡을 맞췄다. 전반 6분 198㎝의 장신 공격수 제리치가 상대 골문을 향해 위협적인 헤딩을 날렸지만 아쉽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이어 전반 23분 디에고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의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

스포츠 2018.03.04

강원FC 2018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 돌입

강원FC가 23일 오후 2시부터 홈 경기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강원FC의 2018시즌 K리그1(클래식) 개막전 경기는 3월3일 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개막전 상대는 인천유나이티드로 지난해 상대전적 2승1무를 기록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개막전 당일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서 다양한 장외행사도 마련된다.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도 화려한 음악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지루할 틈이 없을 전망이다. 개막전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예매 가능하다. 단, 무통장 입금을 통한 예매는 경기 당일 하루 전까..

스포츠 2018.02.26

강원FC, 2018시즌 수문장은 누구?

올 시즌 강원FC의 뒷문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다.지난해 강원FC는 이범영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뒷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올 시즌은 경쟁이 치열해 누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선발로 나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무려 3명의 골키퍼가 함께 경쟁 중이기 때문이다.특히 이범영과 함께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김호준의 영입은 강원FC 골키퍼 경쟁체제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올해 K리그 14년차로 고향에 돌아오고 싶어 했던 김호준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뒤 강원FC와 계약했다. 강원도 태백이 고향인 김호준은 선수생활의 마무리를 강원FC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더욱 훈련에 열심이다. 김호준은 13시즌 동안 K리그 217경기에 출전해 315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1.16실점의 훌륭..

스포츠 2018.02.08

이근호, 9일 강원FC 중국 전지훈련 합류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33·강원FC)가 해외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앞서 이근호는 지난달 태국 부리람에서 진행된 강원FC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이근호는 대표팀이 이번 유럽 전지훈련 기간 가진 몰도바, 자메이카, 라트비아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김신욱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최전방에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공간을 창출하고 김신욱이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골을 터뜨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대표팀이 추구하는 빠르고 강한 공격 축구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증명해냈다.당초 이근호는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평가전이나 훈련에서 특별한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

스포츠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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