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 방남 후 첫 나들이는 강릉 경포해변의 ‘파이어 아트페스타2018(Fire Art Festa 2018/FAF2018)’ 행사장이었고, 히딩크 前 국가대표 감독도 아트투어를 했다. 외신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운 경포대 해수욕장은 동해안 일출 명소인 경포해변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내외 34명예술가들의 작품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참여 예술가들은 동계올림픽 경기장 밖에서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을 창작의 열정으로 이겨내어 문화올림픽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파이어 아트페스타2018(FAF2018)은 한국과 외국에서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스토리와 이미지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설치한 5m 이상의 대형 조형물 23점으로 강릉 경포해변을 거대한 조각공원, '수준 높은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