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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2

여자 컬링, 은메달을 넘어 국민영웅

여자 컬링 대표팀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3-8로 패했다. 대한민국에 '영미신드롬'과'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그들의 승리 행진이 은메달에 멈추었다. 오늘 스웨덴과의 경기는 스웨덴 선수들의 샷 성공률이 90%를 넘나드는 완벽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고 그들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9엔드 후 스웨덴에 패배를 인정하고 승리를 축하하는 악수를 청했다. 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이미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영웅의 목걸이를 달았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은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중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는 선수들이 될 것이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여자 컬링팀, 결승을 향하는 포효소리

23일 저녁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이 또다시 숙명의 한일전을 치루었다. 결과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두손을 버쩍 들어 승리의 포효를 질렀다.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 컬링팀 김은정, 김경애, 김영미, 김선영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속에 드라마같은 승리를 만들며 국민들에게 두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이제 국민들은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25일 오전 9시5분 스웨덴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예선에서 스웨덴을 7-6으로 꺾은 바 있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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