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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10

눈과 얼음, 송어와 함께 '평창송어축제'

2018 동계올림픽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구)가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22일(토)부터 내년 1월 27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어 한국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평창군은 한국에서 1965년에 최초로 송어 인공양식이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가 되었다. 19세기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송어(松魚)라는 이름은 몸에서 소나무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냉수어종으로 평균 수온 7℃~13℃의..

설 명절 연휴 정선 고드름축제 관광객들로 대 성황

정선 조양강변에서 열리고 있는 정선 고드름축제가 설 연휴 기간동안 12만 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대 성황을 이루었다.설 연휴 기간 정선에서는 15일과 16일, 17일 3일간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열린 것은 물론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 정선 고드름축제가 함께 열려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를 관람하고 고드름축제와 전통시장의 맛, 멋, 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고드름축제장을 찾아 얼음썰매, 눈썰매, 설피 및 전통스키 체험, 송어 얼음낚시,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또한 동계올림픽 관람 및 응원을 위해 정선을..

강원이야기 2018.02.19

설 명절 연휴기간 정선에서 동계올림픽 문화축제 즐기세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는 동계올림 및 축제, 전통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즐겁고 흥겨운 연휴기간이 되고 있다.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정선고드름축제를 비롯한 설 맞이 한마당 잔치, 정선 5일장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등 다양한 동계올림픽 및 문화축제가 이어진다.군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축제 프로그램 마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동계올림픽과 겨울축제, 문화공연 등 3가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선고드름축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정선읍 제2교 조양강변 일원에서 “정선에 오면 빙(氷)굿(..

강원이야기 2018.02.15

강릉「도심 속 축제」·평창「윈터페스티벌」·정선「고드름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평창·정선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겨울문화축제가 진행 중이다.올림픽을 맞아 3개 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은 각 지역의 겨울축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지난 2월 6일에 개막한 강릉 도심 속 축제는 「Welcome to Gangneung」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는 ‘환영의 첫잔’이라는 주제로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 및 시음할 수 있다.또한 월화거리에서는 강릉 21개 읍면동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길놀이 및 거리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밖에도 대도호부관아에서는 전통문화 ..

"2018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기록 모두 갈아치워"

폐막을 하루 앞둔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재)나라는 27일 현재, 누적 관광객이 165만6,41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인원이 몰린 지난해 156만 명을 뛰어 넘는 규모다.연이은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에만 9만7,000여 명이 최고 겨울축제의 진수를 맛봤다.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지난 26일까지 11만2,670명이 방문해 작년 11만447명을 일찌감치 경신했다. 눈에 띄는 것은 껑충 뛰어 오른 축제장 내 수입금 규모다.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세지만, 축제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약 36% 급증했기 때문이다.2017년 (재)나라 수익금은 20억6,300여 만 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

강원이야기 2018.01.28

이색 설상 동계올림픽스포츠 즐기러 정선으로 오세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전통 설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정선 고드름축제가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선 조양강변을 비롯해 정선 5일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정선 고드름축제 프로그램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조양강변에 마련된 설원정원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이색 동계올림픽 설상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색 설상스포츠는 눈 신발로 알려진 설피와 전통스키, 눈썰매 등을 활용한 릴레이 경주대회이다.설피와 전통스키는 우리 선조들이 겨울이되면 눈 신발을 신고 썰매를 타며 사냥을 즐기던 도구이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상 이동수단으로 사용해 ..

강원이야기 2018.01.17

화천산천어축제 6일 개막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2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허브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사하게 된다.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올해 개막식의 주제는 ‘화천의 밤은 언제나 즐겁다’로 정해졌다.여성 8인조 ‘쇼마칭 퍼포먼스’의 여는 공연에 이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가 펼쳐져 관광객들과 비보이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된다.대미를 장식할 마무리 공연은 댄스뮤지컬 ‘사출’이 맡는다.축하 공연 후 개막선포에 이..

강원이야기 2018.01.05

평창송어축제 66일의 대장정 시작

평창송어축제 66일의 대장정 시작눈과 얼음이 하나되어 평창윈터페스티벌평창군은 12월 22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까지 66일의 대장정의 문을 열고 12월 25일까지 관광객 6만8천명이 찾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텐트낚시의 경우 12월은 현장매표, 1월은 인터넷 예매를 진행 중인데 벌써 절반이 넘게 예약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올해 축제장 공간설계로 새롭게 조성된 눈광장은 얼음낚시 이외에 맨손잡기, 야외구이터(가래떡, 꼬치구이 등), 소공연, 눈썰매, 송어올림픽(줄넘기, 고무다라 달리기 릴레이), 스노우래프팅, 송어거리 퍼레이드(송어낚시 송어 입식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열려 주말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송어의 고향 평창에서 올림픽..

강원이야기 2017.12.25

“홍천 인삼송어 잡아라!”

“홍천 인삼송어를 잡아라!”「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내달 5일 개최 홍천의 대표 겨울축제가 2018년 1월 5일(금) ~ 1월 21(일) 17일간의 일정을 확정하고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미결빙으로 두 번 연기했었던 경험을 거울삼아 축제기간을 유연하게 연기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면서 추위가 일찍 온다는 예보에 겨울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날씨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 한다는 계획이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 전명준 대표이사는 인삼송어 양식에 관하여 특허를 받은 만큼 타시군의 겨울축제와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삼송어는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인삼농축액을 활용, 제조하는 방식으로 2016년 12월 성분검사 결과, ..

강원이야기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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