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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문화제 3

제55회 단종문화제 기념 동강사진박물관 특별기획전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제55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55년 전통의 단종문화제 역사를 회고할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단종문화제” 전시를 4월 22일(금) 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단종문화제는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단종의 넋을 기리고자 영월군이 매년 4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제이다. 단종이 왕으로 복위된 1698년부터 영월군민들은 그가 잠든 장릉에서 해마다 제향(祭享)을 지내 그의 넋을 달래어 왔으며, 1967년 4월 단종제향일에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단종문화제가 탄생하였다. 1960~1980년대의 단종문화제는 당시 강원 남부 지방의 유일한 축제로서 영월뿐만 아니라 평창, 정선, 단양, 제천, 영주, 봉화 등 영월과 ..

강원이야기 2022.04.23

단종국장 재현 야행으로 진행

제53회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인 단종국장 재현행사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행으로 진행된다.새롭게 시행되는 단종국장 재현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있는 대표브랜드로서 고증은 유지하되 역사적 상상력을 반영한 흥미 있는 연출을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단종국장을 새롭게 조명한다.악귀를 물리치는 방상시와 진자들의 흥겨운 퍼포먼스를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단종과의 만남을 위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정순왕후의 모습,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퍼포먼스와 배식단 명단을 든 도깨비들의 거리행렬은 단종국장 재현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퍼레이드 전 구간을 드론으로 항공촬영하여 LTE 중계를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단종국장 재현이 야행으로 진행되는 만큼 행렬에 사용되는 화철..

강원이야기 2019.03.21

[민선6기를 듣는다] 박선규 영월군수

[민선6기를 듣는다] 박선규 영월군수"서로 도와서 모두가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 이제 민선6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임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하나 소개해 주십시오.우리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번 더 찾고 싶은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히 노력해왔습니다.국제박물관 포럼 개최로 박물관고을 영월의 브랜드 가치가 새로운 문화산업의 중심으로 부각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단종문화제, 동강축제, 김삿갓축제 등 지역 축제의 다양성과 차별화를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세계문화유산인 장릉과 단종국장의 세계화 시도는 지역문화의 뿌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고, 한반도 지형의 람사르습지 지정, 선돌, 요선암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한민국..

강원이야기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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