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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6

지금 횡성은 메밀꽃 필 무렵

횡성읍 마산리 버덩말 경관농업단지에 하얀 메밀꽃이 만개 하였다. 횡성 버덩말 경관농업단지는 6만평 규모로 6월 10일이면 메밀꽃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와 포토존이 조성되었고, 가족이나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농가 소득과 연계하기 위해 메밀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메밀 전량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수매 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여 앞으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강원이야기 2023.06.09

평화지역 화천의 가을 문화예술 바람이 분다

11일 주현미 재즈 콘서트, 23일 강원도립극단 뮤지컬 공연평화지역 화천의 가을에 평화와 문화예술의 바람이 불고 있다.강원도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화천종합운동장에서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2018 THE SHOW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주민과 군장병, 관광객 등 수 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평화지역 화천에서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문화재단, SBS플러스가 주관하고, 화천군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무대에는 인기가수 소유, 아이돌 그룹인 스누퍼, 걸그룹인 오마이걸, 우주소녀, 공원소녀, 드림캐처, 이달의 소녀 등을 비롯해 노사연, 정동하, 김용국, 임팩트 등 초호화 출연진이 설 예정이다.이틀 뒤인..

강원이야기 2018.10.03

"효석달빛언덕’으로 초대합니다."

평창군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라 불리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었던 봉평의 소설속 배경을 모티브로 하여 4계절 테마 관광지인 ‘효석달빛언덕’을 조성하고, 4월 정식개관에 앞서 올림픽 기간에 맞춰 임시 무료 오픈한다고 밝혔다.효석문화예술촌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효석달빛언덕’은 2015년부터 봉평면 창동리 일원 26,418㎡ 면적에 100억원의 사업비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소설속 배경을 그대로 옮겨놓아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요 시설로는 책박물관,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문학체험관(푸른집&달), 꿈꾸는 달, 나귀광장&수공간, 테마형 경관, 효석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출입구는 책장 패턴의 건축입면과 연계된 예술촌의 상징적 장소답게 사무동과 편의시설(화장실)로 이루어..

강원이야기 2018.02.19

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

강원도립극단이 창단 이후 4년간 공을 들인 문화올림픽의 실현, 2016년 초연 이후 도립극단의 대표공연으로 선정하고 발전시켜온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연 무대에 올린다.또한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부산시립극단과의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2월 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메밀꽃 필 무렵’ 공연을 올렸고 19일 강릉공연에 이어 태백, 원주, 삼척, 그리고 다시 강릉 패럴림픽 공연으로 이어진다. 강원도립극단 동계 올림픽 대표 공연 ‘메밀꽃 필 무렵’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은 평창이 고향인 이효석의 국민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새롭게 각색하여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하룻밤 순정이 평생의 사랑이 된 기존 드라마에 노래와 춤 그리고 퍼포먼스를 실어 신..

강원이야기 2018.02.19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비손-일장춘몽’

‘비손-일장춘몽’은 봄꿈처럼 헛된 영화나 덧없는 욕심을 버리고 삶의 순수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자하는 인생의 과정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현대무용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환상적인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더욱 확대시키고 정적인 정가의 소리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원시적이고 잠재되어 있었던 몸의 에너지를 춤으로 분출 시킨다.사계절의 흐름을 봄-자연의 경이로움, 여름-시간의 흐름, 반복과 순환, 가을-순수함속의 욕망, 겨울-인간의 본질, 외로움을 봄날의 꽃잎 휘날리듯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운 몸짓의 언어로 표현한다.‘비손-일장춘몽’은 현대 음악과 한국전통성악인 정가의 오묘한 믹스매치, 그를 바탕으로 한 현대무용의 움직임의 조화가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군무진의 움직임과 절제되고 응집되..

강릉이야기 20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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