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이 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을 교육‧문화시설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이른시기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확인되어 사적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는 손양면 오산리 일원 135,614㎡ 부지에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지금까지 총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조성한 박물관이다. 지난 2007년 7월 처음 개관해 현재 2,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2007년 개관이후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11년에는 한해 9만 1,470명이 다녀가기도 했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수학여행단 방문이 줄어들고, 시설보강과 유물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람객이 감소세로 돌아섰다.하지만 올해 6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