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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9

속초, 영랑호 생태관찰데크 다시 시민의 품으로

속초시가 지난 강원동해안 산불로 전소된 영랑호 주변 소나무 및 생태관찰데크 복구공사를 준공하여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영랑호 주변 쉼터를 다시금 제공한다. 지난 산불로 영랑호 전체 7.3km구간 중 86.3%에 해당하는 6.3km구간의 갈대, 소나무, 갯버들 등과 생태관찰데크 3개소가 산불로 전부 소실되어 약 3억 2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공사는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영랑호 주변에 소나무 570주를 식재하고 생태 조망을 위한 생태관찰데크로드 1개소 및 데크 2개소를 복구 완료했다. 특히 장사동 산295번지 앞 쪽 호수변에 설치된 321㎡의 생태관찰데크로드에서는 가까이 범바위에서부터 멀리는 설악산까지의 경관을 호수위에서 조망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영랑..

강원이야기 2020.07.19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8)-속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7일(토) 속초를 찾아 강원도가 간직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철원을 시작으로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최북단 지역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성화의 불꽃은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렸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성화의 불꽃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르며 겨울철 설악산..

붉은대게 맛 제대로 즐기러 속초로 Go! Go!

지난해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겨울 대표 축제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던 “붉은대게 속초" 축제가 올해는 하루 연장하여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호동 수협 부두 일원에서 개최된다.지역의 특화자원인 붉은대게를 활용한 음식관광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연계를 통하여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과 도시블랜딩화로 전국 제일의 힐링푸드 우수축제로 발전시키고자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해와 비교하여 붉은대게관, 체험관, 찜판매관 등의 대형부스 규모를 예년 대비 30%정도 확장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3개의 대형 부스를 연결하는 이동통로를 확보함으로써 내방객들의 공간별 이동의 편의성을 확보하였다.붉은대게 찜판매관은 (사)강..

강원이야기 2018.01.16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속초시립박물관(관장 박동희)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갖는다.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속초의 근간을 이룬 것은 속초 수산업의 발전 때문이라 할 수 있다.일제강점기 속초항의 축항과 대포에서 속초리로 어업중심지의 변화,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의 대거유입과 어업에 주로 종사함으로써 속초는 동해안의 어업전초기지로 성장하고 1963년 속초시로 승격하게 되었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속초 수산업의 역사를 풍어, 흉어, 속초항의 축항, 어업조합, 해난사고 등 각종 신문기사를 통해 살펴보고, 故 최구현 선생이 렌즈에 담은 속초항, 출항준비, 만선 귀항, 오징어 작업 등 어촌마을의 풍경과..

강원이야기 2017.12.17

속초시,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개최

- 7.22 ~ 7.31까지 항포구의 시원함과 재미를 만끽하세요 - 여름철 대표 인기 체험 축제인 속초시 ‘장사항 오징어맨손잡기 축제’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10일간) 속초시 장사항에서 펼쳐진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장사 청년회가 주관하는 오징어맨손잡기 축제는 2014년 7,700명에서 2015년 13,000명, 2016년에는 15,000명으로 체험관광객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등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징어 맨손잡기 외에도 바다 속 줄다리기대회, 스피드보트 체험, 오징어 순대만들기, 오징어 할복체험, 도자기 무료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오징어 맨손잡기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 진행되며, 참..

강원이야기 2017.07.15

속초시, 2017 실향민 문화축제 지속발전가능 축제로

속초시에서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7 실향민 문화축제’가 실향민 1·2·3세대, 시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3만여명이 찾는 등 누구도 할 수 없는 축제,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라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전국 팔도에서 펼쳐지는 각 지역의 다양한 축제로 국민들의 눈높이가 한없이 높아진 만큼 이제 축제는 그 누구도 하지 않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축제를 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실향민의 도시 속초에서 피난민의 정착과정에서 생성된 실향민 문화를 축제의 콘텐츠로 만들어 아픈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그들의 문화를 계승․보존하며 더불어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2017 실향민 문화축제’는 여타 향토문화축제와는 차별화되었기에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라는 사실을..

강원이야기 2017.06.28

우아해 동지들과 함께

우아해(우리 아름다운 동해)는 영동지역의 진보적인 청년들의 모임입니다. 정치, 경제, 시민사회를 망라하는 모임으로 이제 벌써 2살을 먹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동지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그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연말 우아해 정기대회를 앞둔 라운딩이라 모든 회원들이 자신의 핸디를 관리하느라 편하기 쳤습니다. 함께한 우아해 동지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홍준일 뭐해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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