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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2

송기헌 의원, 일명 ‘미투 운동 응원법’ 발의

국가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등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기관 내 성폭력 사건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인 최근 검찰 내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 폭로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응원하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기관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최근에는 문화예술계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경우 경직된 조직 분위기 등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은폐・축소가 심각한 상황이다.더욱이 현행법은 국가기관 내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의 수립․시행에 관하여만 규정하고 있을 뿐, 신고 의무 등이 없..

전국 2018.02.27

[문재인 당선]강원도 출신 인사 누가 뛰었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도 출신 인사들은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꾸려질 문재인 정부에서 도 인사들이 얼마나 발탁될지도 향후 관심사다. ■지상전, 공중전 이끈 국회의원=도내에서는 당 최고위원이자 도당위원장인 심기준(비례대표) 의원과 중앙선대위 정무특보인 송기헌(원주을) 의원 등 투톱이 `지상전'을 이끌었다. 이들은 도 전역을 다니며 지지층을 끌어모았다. 서울에서는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인 철원 출신 우상호 원내대표가 주도했다.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봄봄유세단과 영월, 태백, 강릉, 삼척, 속초 등을 훑으며 1박2일 선거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횡성 출신 민병두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중앙당 선대위를 총괄했다. 춘천고를 졸업한 윤호중 의원은 정책본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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