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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92

문재인-심상정 회동…'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 합의 환영한다.

문재인-심상정 회동,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 합의 환영한다. 금일 오전에는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천정배의 국민회의가 통합을 선언했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문재인)과 정의당(심상정)이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통합과 협력의 흐름이다. 이것이 야권의 길이다. 야권은 각각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며 존재하다가, 강력한 여당과 맞설 때는 힘을 합쳐야 이길 수 있다. 각각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힘을 합치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평상시에는 '민생 대안'으로 힘을 합치고, 선거 때에는 여당에게 이길 수 있도록 민생 대안과 선거 협력을 병행해야 한다. 국민은 이길 수 없는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다. 국민이 선택하면 이길 수 있고, 결정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힘을 모..

정치평론/정책 2016.01.25

안철수와 천정배의 통합을 환영한다. -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한 통합이 되길 기대한다.

안철수와 천정배의 통합을 환영한다.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한 통합이 되길 기대한다. 야권은 이제 다양했던 분열이 크게 두 갈래 흐름으로 정리되었다. 지금부터 더 중요하다. 두 갈래의 큰 흐름이 진정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나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재인, 안철수는 야권 전략 지역에 출마하거나 백의종군을 통해 야권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야권의 정치 지도자는 국민이 희망하는 야권 승리를 위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노력해야 한다. "혁신을 위해선 경쟁하고, 국민 승리를 위해선 협력해야 한다. 그것이 야권의 길이다." 국민회의(가칭)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가칭)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

정치평론/정책 2016.01.25

[돌직구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영입, ‘잘못한 일’ 41.6% > ‘잘한 일’ 36.1%

straightnews.co.kr는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14일 더민주의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영입과 국회선진화법 개정, 총선연기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보았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영입, ‘잘못한 일’ 41.6% > ‘잘한 일’ 36.1%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영입에 대해 ‘잘못한 일’이라는 의견이 41.6%로 가장 높음. ‘잘한 일’이라는 의견은 36.1%이며 ‘잘 모르겠다’ 22.4%임.먼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치평론 2016.01.18

문재인-안철수,서로 경쟁하라 야권 재탄생을 위해 그리고 협력하라 야권 승리를 위해

문재인-안철수,서로 경쟁하라 야권 재탄생을 위해 그리고 협력하라 야권 승리를 위해 야권의 위기와 무능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두번의 집권 실패 이후 국민은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했지만 야권은 안주했다. 야권의 재탄생이 필요하다. 또한 야권 승리를 희망하는 국민의 희망에도 응답해야 한다. 여당에게 매번 지는 야권의 의미는 없다. 이길 수 있는 강한 야권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 우리에겐 두가지 과제가 동시에 있다. 이 두가지 과제를 실천하는 것이 '분열'도 아니지만 '통합'을 막지도 않는다. 혁신과 통합 모두 성공해야 승리할 수 있다.

정치평론/정책 2016.01.18

문재인과 안철수의 선택 - 공멸이냐, 상생이냐

문재인과 안철수의 선택 공멸이냐, 상생이냐야권대통합에 나서라 새해 정치권 최대 뉴스는 안철수의 돌풍이다. 연초에 쏟아져 나온 정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와 생기지도 않은 안철수신당은 높은 지지를 받았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무당파 지지층을 모두 흡수하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 결과 안철수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엎치락 뒤치락 하며 제1야당 경쟁을 하고 있다. 최근 나온 두 조사를 살펴보면 1월 7일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에서 차기 총선에 지지할 정당으로 △새누리당 35%, △안철수신당 21%, △더불어민주당 19%로 안철수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2%가량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1월 11일 발표한 리얼미터 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는 △김무성 18.3%, △안철수 18.1%, △문재인 18%로 ..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지지율 똑같아

남경필 누리과정 예산편성, ‘정부가 할 일 도민에게 떠넘겨선 안된다’ 58.0%4대 경제법 직권상정, ‘대통령의 직권상정 요구 안된다’ 45.5% vs 직권상정 해야’ 41.6% straightnews.co.kr는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4대 법안 직권상정, 경기도 누리과정 예산, 아파트 경비원 처우개선에 대한 여론을 알아 보았다. 4대 경제법안 직권상정, ‘대통령이 직권상정 요구를 해선 안된다’ 45.5% vs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야 한다’ 41.6% 박근혜 대통령의 4대법안 직권상정..

정치평론 2016.01.15

홍준일의 펀치펀치 블로그북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2015년 1월 부터 일요서울에 [홍준일의 펀치펀치]라는 고정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고했던 글을 모아 하나로 엮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김영란법, 세월호, 4월 재보궐선거, 메르스 사태, 유승민 사퇴, 임금피크제와 노동유연화, 박영선과 나경원, 남경필과 안희정, 김문수와 김부겸, 안철수와 오세훈, 김무성과 문재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야당의 분열, 김영삼대통령 서거, 문재인과 안철수 등 많은 현안을 다루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2015년 최고의 사건은 '세월호 사태'입니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어린 목숨을 빼앗아 가게 했습니다. 다시 있어선 안될 일입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뻑뻑합니다. 아직도 유가족들은 그때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홍준일 뭐해 2016.01.14

문재인.안철수, "다 내려놓아라!" - 헤쳐모여 통합신당이 유일한 희망 -

문재인.안철수, "다 내려놓아라!" - 헤쳐모여 통합신당이 유일한 희망 - 2016년을 맞이하여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그 중에서 KBS와 갤럽이 작년 12월 29일, 30일 양일 동안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를 보면 야권에게 매우 의미있는 질문과 결과들이 나왔다. 이 조사에 의하면 최근 야권이 분열되어 새로운 정당이 창당되고 있는데,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결국 하나의 정당으로 통합할 것인지, 선거 연대를 할 것인지,연대하지 않고 제 각각 선거를 치를 것인지 물었다. 그 결과 △하나의 정당으로 통합할 것으로 본다가 11.6% △선거 연대를 할 것으로 본다가 26.9% △연대하지 않고 제 각각 선거를 치룰 것이다 46.4%로 응답했다. 따라서, 국민들은 다음 총선에서 야권이 통합..

[홍준일의 펀치펀치]안철수 신당의 조건

- 안철수 신당 핵심지지층은 ‘무당층' - 탈당과 결단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photo@ilyoseoul.co.kr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이후 여론의 풍향을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있다. 흔히들 야당이 분열되었으니 차기 총선에서 여당이 유리할 것이라고 단순히 말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우선, 각각의 여론조사 결과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안철수 탈당 이후 총선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꼭 그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최근 , 가 12월 14일, 15일 양일 동안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면 안철수 탈당이 어떤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또한 안철수가 향후 어떤 전략적 지향을 가져야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먼저, 의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 탈당에 대한 평..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올해 기사모음(201501-201512)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올해 기사모음(201501-201512)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정무행정관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 소장 국회의원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길 연구위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일요서울 및 서울21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일반대 학원 정치학 석사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문재인.안철수 '백의종군論'- 先 총선 협력, 後 대선 경쟁이 답이다- 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 구성 필요 대만민국 제1야당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오영식,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도부회의를 거부했고,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사퇴했다일요서울 2015-12-14[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文.安.黨이 사는 길- ‘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될 수도- 문재인·안..

문재인과 안철수, 백의종군하라

문재인과 안철수, 백의종군하라先 총선 협력, 後 대선 경쟁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이다. 대만민국 제1야당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오영식,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도부회의를 거부했고,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사퇴했다. 또 다른 당직 사퇴의 소식도 들여오고 있다. 새정치연합 창당의 한 축을 맡았던 안철수 전 대표는 당을 나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의 주변에선 탈당과 관련된 이런 저런 얘기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끝내 안철수 전 대표는 13일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 붕괴 직전에 돌입했다.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새정치연합의 중진을 비롯하여 의원그룹들이 다앙한 의견을 모아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

文도 살고, 安도 살고, 黨도 사는 방안 - ‘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이다.

文도 살고, 安도 살고, 黨도 사는 방안‘세대교체형 혁신지도부’가 해답이다. 우리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해법은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은 당을 살리는 것이란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지금 당을 살리는 방안은 무엇인가? 통합인가, 분열인가? 만약 당이 썩을 대로 썩어 사망선고를 받았다면 분열을 두려하지 말고, 깨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여기선 한 가지 고민이 더 생긴다. 깨고 다시 만들면 희망은 있는가? 아마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천정배신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세간의 평가도 그리 달갑지 않다. 그렇다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탈당을 결행해 새로운 당을 만들면..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 2선 후퇴가 답(答)이다!

- 새로운 지도부 내세워 야당 분열 멈춰야 - ‘문-안-박 연대’ 광주선언 분열의 시작 신호탄 제1야당 새정치연합이 끝없이 표류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은 차기 대선, 총선 모두 야권이 승리하길 희망한다는 의견이 높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교과서 추진에도 과반 이상이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제1야당 새정치연합에 대한 국민 지지는 새누리당 정당지지도의 절반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대표가 11월 18일 광주에서 문-안-박 연대를 통해 공동지도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문재인 대표는 끊임없이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문재인 대표의 사퇴 논란은 이미 올해 2월 8일 전당대회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는 빅3(문재인, 박지원, 정세균)의 불출마론이 거세게 ..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기사모음(2015년)

경희대학교 일반대 학원 정치학 석사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 소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정무행정관 국회의원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길 연구위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야당 희망이 안보인다- 인물, 세력, 세대 교체 이뤄 새판 짜야- 문재인 그룹 VS 반문재인 그룹 ‘권력투쟁’만 국민은 다음 대선에서 야당이 승리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가 11월 3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홍준일 소장 2015-11-09[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야당 뿌리째 바꿔라!- ‘통합전당대회’ 충격파 없이 야권 전패- 김부겸·박영선·안철수·안희정 모두 참여 최근 새정치연합 박영선 전 대표가 자신의 책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기회만 되면..

[홍준일의 펀치펀치] 야당 뿌리째 바꿔라!

- ‘통합전당대회’ 충격파 없이 야권 전패 - 김부겸·박영선·안철수·안희정 모두 참여 최근 새정치연합 박영선 전 대표가 자신의 책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기회만 되면 야권의 통합과 승리를 위해 ‘통합전당대회’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더불어 박영선 전 대표는 국민이 야권에게 바라는 것은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는 야권의 탈바꿈이며, 이 변화를 위해서는 김부겸, 안희정, 안철수 등 야권의 미래지도자가 새롭게 부각되고 새로운 흐름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진보와 보수의 장점만을 취하는 야권의 혁신과 통합이며 새물결 운동이다. 그는 지난 서울 북콘서트에서 “안희정, 김부겸과 함께 새물결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새물결론’이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그는 이 모든 것이 2016..

[홍준일의 펀치펀치] 안철수와 오세훈의 와신상담

- ‘새정치’와 ‘깨끗한 정치’ 넘어 지도자 되려면 - 차기 대권 전 넘어야 할 문제 ‘첩첩산중’ photo@ilyoseoul.co.kr 와신상담(臥薪嘗膽)은 ‘가시가 많은 나무에 누워 자고 쓰디쓴 곰쓸개를 핥으며 패전의 굴욕을 되새겼다는 뜻’으로 중국 춘추전국시대 오나라와 월나라 간의 싸움에서 전해지는 고사다. 안철수와 오세훈은 한때 ‘국민적 스타’로 급부상했다가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와신상담 중인 여야 양당의 유력한 대선후보군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안철수는 박경철과 함께 전국을 순회했던 ‘청춘콘서트’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서 일약 ‘정치스타’로 뛰어 올랐다. 당시 안철수는 오세훈시장이 물러나고 생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히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후 안철수는 ‘새정치..

위기 돌파할 ‘비상회의’가 필요 -혁신위 종료(9.16)이후 새정치연합 -

위기 돌파할 ‘비상회의’가 필요-혁신위 종료(9.16)이후 새정치연합 - □ 혁신위에 대한 엇갈린 평가와 갈등 ○ 혁신위-옹호- 문재인, 김상곤 등 주류그룹- 혁신이 미흡할 수 있으나, 그럴수록 책임 있는 지도자는 혁신에 동참해야 ○ 혁신위-실패- 안철수, 김한길, 박영선, 이종걸, 박지원 등 비주류그룹- 문재인대표와 혁신위가 ‘혁신’에 실패했으니, 시급히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 혁신위(9.16) 종료 시점을 둘러싸고 ‘혁신위 결과’에 대한 각 세력 간의 상이한 평가와 해석이 나올 것이며, 특히 상반된 ‘평가와 해석’은 당내 세력 간의 새로운 투쟁과 분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향후 전망 ○ 문재인 등 주류그룹의 예상되는 행보- 혁신위 활동을 계승, 발전시키며 문대표 체체가 유지되는 ‘총..

정치평론 2015.09.07

[홍준일의 펀치펀치]20대 총선승리를 위한 3가지 원칙

- 강력한 지도자, 새로운 비전, 인물 교체 - 야당 18·19대 인물영입 경쟁 완패 평가 차기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여당은 유승민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었고, 야당 역시 문재인대표를 둘러싸고 충돌 중이다. 이 모든 것이 20대 총선의 전초전으로 각 정당 내부는 권력투쟁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야 모두 권력투쟁을 극복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에서 앞서야 한다. 우선, 차기 총선을 준비하며 누가 더 강력한 지도자를 갖거나 만들 수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다음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보여줘야 하며, 마지막으로 당의 변화를 가져 올 새로운 인물을 어느 당이 더 영입할 수 있는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다. 따라서, 이 3가지 원..

[홍준일의 펀치펀치]박근혜 이후 대한민국의 리더십

- 구시대 막차가 아니라 새시대 첫차가 필요 - 유승민, 안철수, 김부겸, 남경필, 안희정 리더십 얼마 전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끝까지 박대통령과 맞서며 자신의 얘기를 했다. 유승민대표가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글을 남겼다.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입니다.”,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겠다. 제가 꿈꾸는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길로 가겠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 “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안타깝지만 그는 그렇게 떠났..

[홍준일의 펀치펀치] 문재인 5개월의 초라한 성적표

- 이제는 스스로 당 대표직을 내려 놓아야 - 20대 총선 인적교체 통한 혁명적 공천 보여줘야 정치인은 항상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새정치연합은 2월 8일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논의가 있었다.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준비하는 전당대회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따라서, 새롭게 선출될 지도부의 성격과 역할은 무엇이며, 그것에 적합한 지도자는 누구인지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 논의 과정에서 가장 주목했던 것은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하나는 문재인 불출마론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그래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등 빅3의 불출마 요구가 있었고 정세균은 출마하지 않았다. 문재인 불출마론의 첫 번째 근거는 우선 문재인은 당..

일요서울 [홍준일 펀치펀치] 기고글 모음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유승민의 선택- 원활한 국정운영 위해 사퇴할수밖에...- 朴 대통령 - 김무성 - 유승민 만나 결자해지를 6월 25일 박근혜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사실상 불신임했다. 박대통령은 그동안 국회와 여야의홍준철 기자 2015-07-06[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광복.분단70주년 '통일의 길'을 열어야- 8.15 남북공동행사로 새로운 전기 마련해야- 남북관계 개선 제1 원칙은 ‘평화’와 ‘번영’ 지난해 북한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273명)을 파견하고 폐막식에는 당시 황병서 총정치국장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홍준철 기자 2015-06-29[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홍준일의 펀치펀치] 박원순 문재인 안철수 그리고 손학규

- 2017년 대권주자를 위한 각자도생... - 집권여당 무능보다 야당 집안싸움 더 한심 대한민국이 역병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경제도 엉망이고 국민의 가슴만 타들어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0%대로 세월호 사태와 비선실세 논란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청와대와 여당은 아직도 국회법개정을 둘러싸고 대립하며 국정의 중심을 못잡고 있다. 52일 만에 겨우 총리 공백 상황을 벗어났다. 그런데, 야당은 왜 국정의 비판자이며 동반자로서 야당 역할을 하지 못하고 내부 분열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상대의 위기는 기회라고 했는데, 야당은 지금 정부여당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새정치연합은 마치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도 나아가 20..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글모음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김상곤 혁신위원장에게 바란다- 혁신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 행동이 따라야- ‘기득권 청산’을 위한 끝장 의총 제안 4.29재보선 이후 끝없이 추락하던 새정치연합이 ‘김상곤’ 카드로 당 혁신의 깃발을 올렸다. 최근 ‘사약을 앞에 둔 심정’으로 반드시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고, 문재홍준철 기자 2015-06-01[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노무현을 다시 생각한다-못다한 이야기- “4·29재보선 참패…명분과 원칙있는 패배 선택”- “문재인 대표는 먼저 재신임 물었어야” 지금 국정의 한 축인 야당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4.29재보선 전패 이후 거의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그 수렁에서 한 발도홍준철 기자 2015-05-26[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

일요서울 홍준일의 펀치펀치 글모음

[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노무현을 다시 생각한다-못다한 이야기- “4·29재보선 참패…명분과 원칙있는 패배 선택”- “문재인 대표는 먼저 재신임 물었어야” 지금 국정의 한 축인 야당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4.29재보선 전패 이후 거의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그 수렁에서 한 발도홍준철 기자 2015-05-26[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노무현을 다시 생각한다!- 친노라는 ‘언어’ 내려놓고 차라리 ‘친문’으로- 故노무현대통령 6주기 ‘노무현 정신’ 정리 계기로 벌써 故노무현대통령 6주기가 되었다. 전국 곳곳에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대한민국 국민은 그를 더 사랑하고 있홍준철 기자 2015-05-18[기획특집] [홍준일의 펀치펀치] '도..

[홍준일의 펀치펀치]안철수, 안희정 만나 무엇을 얻었나

- 새정치 구현할 ‘유능한 장수’를 찾아라!- 문재인 견제, 쌍안(安)연대 ‘윈윈 전략’ 실험 최근 안철수의 행보가 돋 보인다. 작년 연말부터 [40년 장기불황, 안철수의 한국경제 해법찾기]라는 이름으로 총 4차에 걸쳐 좌담회를 했다. 지난 7월 재보궐선거의 패배로 당대표를 사퇴하고 조용했던 그가 ‘먹고사는 문제’를 화두로 활동을 재개했다. 우연의 일치인가? 문재인도 최근 ‘경제정당’을 최전면에 걸고 움직이고 있다. 첫 좌담회는 대한민국 벤쳐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강점인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잡았다. 두 번째 좌담회는 한동안 결별설이 나돌았던 장하성교수와 함께 ‘고장난 한국경제 진단 그리고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국가’를 주제로 좌담회를 했다. 이 두 번의 좌담회를 통해 안철수는 평소 자신이..

[조원씨앤아이 폴링포인트]새정치연합의 향후 전망

조원씨앤아이 http://www.jowoncni.com 에서 폴릴포인트(정치현안분석보고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주의 폴링포인트는 새정치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 사퇴와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등장까지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분석한다. 1.박영선에서 문희상까지 o 잘못 끼어진 첫 단추, 박영선 비대위원장 결정 새정치연합은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 사퇴 이후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데 왜? 이와 같은 혼란이 발생했을까? 우선,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가 사퇴하면서 그 대안으로 거론된 것은 차기 전당대회(2014년 1-3월)전까지 과도기를 관리할 비대위를 구성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비대위의 위상과 역할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졌다. 하나는 차기 전대까지 상당한 시간이 있으니..

정치평론 2014.09.23

민주당과 안철수는 경쟁과 상호보완의 관계

민주당과 안철수는 경쟁과 상호보완의 관계 민주당은 지난 총선과 대선 패배에 대해 보다 더 반성하고, 그 반성 위에 국민이 다시 신뢰할 수 있는 확고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야 한다. 안철수는 야권진영의 새로운 에너지로서 야권의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는 역할과 동시에 야권의 새로운 집권을 위한 집을 만드는데 함께 해야 한다. 민주당과 안철수 그리고 야권진영의 분열은 패배일뿐이고, 그 결과는 국민에게 고통을 줄 뿐이다. 지금 서로 100% 만족할 수 없다해서 절대 분열의 씨앗을 만들지 말자!!! 야권진영 모두가 국민과 함께 가면 반드시 승리한다.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 이유 정확해야 - 보다 책임있는 제일야당의 면모를 보여줘야-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 이유정확해야 민주당, 노원병 무공천 이유 정확해야- 보다 책임있는 제일야당의 면모를 보여줘야 - 누가 뭐라해도 민주당은 대한민국 제일 야당이다. 연속된 선거 패배로 국민의 실망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민주당은 노원병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새누리당이 비판하듯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다. 따라서 민주당은 노원병 무공천의 이유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의 입장은 명확하지 않다. 우선 안철수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후보를 양보했으니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도리다는 온정적인 주장있다. 다음은 야당이 분열하여 자칫 새누리당이 승리를 할 수 있으니 야권이 단일화되어야 한다는 원칙적인 주장있다. 여기서 몇 가지 의문이 ..

안철수, 민주당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안철수, 민주당의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안철수, 민주당 무공천 의미를 잘 헤아려야- 야권진영의 지도자로서 면모 보여야- 야권진영은 우선 안철수현상의 등장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그것은 국민의 기성정치권에 대한 불만과 대안세력에 대한 요구가 강렬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은 안철수의 지도자적 자질이나 능력보기 전에 새정치의 상징으로 그를 선택한 것이다. 여기서 안철수는 국민의 요구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정확히 보아야 한다. 하나는 국민의 새정치에 대한 요구로서 안철수이며, 다른 하나는 안철수 개인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 두가지를 정확히 분리하여 보지 못하면 안철수는 그동안 있었던 제3후보의 운명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국민의 기성정치권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대안세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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