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낮과는 다른 오죽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오는 7월 7일(금)부터 8월 26일(토) 기간동안 매주 금·토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도 오죽헌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야간상설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3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또한 매주 금·토요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오죽헌 내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마당극 외에 국악, 농악, 버스킹 등 회차별로 전통 및 퓨전 문화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지며, 오죽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문화적·장소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특성화된 지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