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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식 4

강원FC,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1-1 무승부 ‘훈훈한 마무리’

강원FC가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2일 중국 쿤밍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열린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대결로 북한 프로축구팀과는 26일 4·25체육단 종합축구팀에 이어 두 번째다. 강원 FC는 이날 경기 전반전 3-4-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비에는 발렌티노스와 이태호, 이호인이 쓰리백을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이민수와 최준혁이 나섰다.오른쪽 미드필더에는 김경중,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는 박창준이 나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종횡무진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남승우가 나서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를 ..

스포츠 2018.02.04

강원FC, 텐진 테다와 평가전 4-0 대승

강원FC가 중국 슈퍼리그 소속 텐진 테다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강원FC는 30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교류전’에서 텐진 테다를 상대로 4골을 몰아쳤다. 4골을 넣는 동안 수비는 견고함을 자랑하며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강원FC는 4-2-1-3 포메이션으로 전반전을 시작했다.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와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이 센터백 콤비를 이뤘다. 왼쪽 수비에는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박창준이 나섰고 오른쪽 수비에는 지난해 강원FC 수비진을 든든히 책임졌던 김오규가 선발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망주 남승우와 이민수가 자리 잡았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지난해까지 용인대 에이스로 활약한 이현식이 맡았다. 공격진에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김지현, 왼쪽 윙포워드에는 지난해..

스포츠 2018.01.31

강원FC 김승용 2경기 연속 프리킥 골 작렬

강원FC의 김승용이 평가전 2경기에서 연속 프리킥 골을 작렬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강원FC는 23일 태국 촌부리에서 가진 중국 프로축구팀 선전FC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김승용은 이날 전반 20분 상대 골문으로부터 25m 떨어진 거리에서 프리킥으로 직접 골문을 노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치러진 태국 프로축구팀 라용FC와의 평가전에서도 28m 거리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예리한 발끝을 자랑했다. 선전FC는 친선 경기지만 90분 경기 내내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김승용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부터 거친 파울을 반복했다. 선전FC 선수들은 친선경기임에도 전‧후반 모두 합쳐 옐로..

스포츠 2018.01.24

남승우·박정수, 강원FC 중원 경쟁력 높인다

남승우(26)와 박정수(31)가 나란히 강원FC 유니폼을 입었다.강원FC는 남승우와 박정수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이현식, 김경우, 김수혁, 최준혁 등 잠재력이 있는 젊은 피를 수혈한 강원FC는 이민수, 이재관에 이어 남승우, 박정수를 불러들이며 양질의 중원을 구성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통해 경기에 나설 미드필더들이 가려진다.새롭게 강원FC에 합류한 남승우와 박정수는 정반대의 성향이다. 남승우는 화려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U-13 대표팀부터 U-17 대표팀 24경기, U-20 대표팀 11경기, U-23 대표팀 6경기 등 각급 청소년 대표를 두루 거쳤다. 손흥민, 김진수 등과 함께 대표팀 생활을 하면서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차지한 선수가 남승우였다.남승우는 지난 2013년 제프 유나이..

스포츠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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