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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빙어축제 4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6)-인제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25일(목) 빙어 축제로 유명한 인제를 달리며 올림픽 주경기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갔다.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성화의 불꽃은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인 인제 빙어축제의 무대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화의 불꽃은 빙어축제 행사장을 달리며 시민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는 한편 전 세계에 축제의 현장을 소개했다.이날 성화봉송단은 파주와 철원, 화천, 양구에 이어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화천산천어축제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돌파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가 1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축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재)나라는 축제 개막 12일째인 17일, 0만0,000명이 방문해 누적 관광객 100만0,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축제 개막 14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것보다 이틀 빠른, 역대 최단기록이기도 하다.이로써 화천산천어축제는 2003년 첫 행사 이후 2006년(103만 명)부터 12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기록을 이어갔다.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강력한 한파 덕분에 얼음구멍 수를 크게 늘리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실제 개막일인 6일 13만3,480명이 방문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역대 일일 최대 관광객인 21..

강원이야기 2018.01.17

인제 빙어축제와 즐거운 낚시터

추위가 반가운 인제 빙어축제. 얼음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해 맛볼 수 없었던 손맛에 대한 향수가 강태공을 들뜨게 하고 있다.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빙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인 빙어호 얼음이 지난 4일 현재 30㎝가까이 얼어붙었다. 벌써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어 이번 빙어축제의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빙어호 등 소양호 상류에서 서식하는 빙어 또한 먹거리로서 안전한 것으로 판명 받았다. 인제군 보건소는 빙어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강원환경연구원에 안전성 여부를 검사 의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빙어를 채집해 검사 의뢰해 지난달 29일 통보받은 1차 결과, 기생충(피낭유충)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

강원이야기 2018.01.05

"인제 빙어축제에서 진정한 겨울을 즐겨봐"

겨울축제의 효시! 인제 빙어축제가 눈과 얼음을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장 연출과 한층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진다.인제군문화재단은 15일 제18회 인제빙어축제 종합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빙어축제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인제빙어축제는 개막행사, 빙어마당, 겨울마당, 문화/이벤트 행사 등 4개 분야에서 2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 준 겨울 테마파크 빙어호 일원에서 눈과 얼음을 활용한 볼거리, 놀거리 등을 다양화・규모화 하여 인제에서 겨울을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특히 빙어낚시 체험, 눈썰매장, 얼..

강원이야기 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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