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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기 5

[명장면]하나 된 코리아, 11년만의 공동입장

2월 9일,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코리아'의 이름으로 공동 입장하는 장면은 우리 민족의 가슴을 울렸다. 남북한 선수단이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공동 입장한 것은 2007년 장춘 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이며, 이는 올림픽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면이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동입장과 단일팀이 역사의 명장면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바흐 IOC위원장은 “남북 공동입장에 소름 끼치게 감동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아리랑 노래 선율에 맞춰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마지막 순서로 개회식장에 입장하는 순간, 장내는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올림픽 전 세계가 우려한 불안한 올림픽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평화와 화합의 정신..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남북 동시 입장

9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은 공동기수인 남측 원윤종, 북측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을 입장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과 그 뒤로 북측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보인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북한예술단 공연 직전 강릉아트센터

북한 예술단 공연이 8일 오후 8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주변은 외신기자를 비롯하여 대기하는 관람객과 인파로 붐비고 있다.북한예술단은 어제부터 오늘 공연을 위해 하루 두차례 연습과 리허설에 전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북한예술단은 강릉아트센터 주변의 기자와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환환 웃음과 손짓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시민중에는 한반도기를 흔들며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40여 명의 북한예술단원은 연습 때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남녀 단원들 모두 왼쪽 가슴에 인공기가 박힌 빨간색 라운드 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예술단원들의 얼굴에는 여유와 웃음이 보였다. 북한 예술단은 오전과 오후 연습 과정에서 점심에는 숙소인 묵..

2018평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2월 9일 오후 8시, 3만 5천여명의 관람객, 전 세계 미디어와 25억여명의 시청자의 시선이 모아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개최되는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이라는 주제로 올림픽 플라자 내 오각형의 전용 공연장인 개폐회식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 1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명의 출연진이 겨울동화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조직위원회는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에서 예술감독단을 구성하여 개회식을 준비하였다. 또한, 개회식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무조건적인 평화, 평화, 평화를 원한다.

대한민국이 휴전 상황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다. 우리는 무조건 '평화'를 원하다. 평화를 깨는 그 어떠한 행위에도 반대한다. 어릴때 동생들과 싸우면 어머니는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우리 형제 모두에게 회초리를 드셨다. 잘잘못은 그 다음의 문제였다. 대한민국 모두가 가슴에 모두 '평화'를 달아야 한다. 남이든 북이든 그 어떠한 무력행사도 반대한다. 오로지 '평화'다. 우리의 운명이 잘못된 위정자들이나 외세에 의해 결정되어선 절대 안되다.지금은 '평화'만이 살길이다. 그 어떠한 전쟁행위 절대반대!!! 무조건적인 평화, 평화, 평화를 원한다. 강릉사랑 홍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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