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인조축구장 일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달콤한 사탕을 테마로 ‘횡성사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횡성군이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존중받도록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를 축제 프로그램에 담았고 직접 아이들이 기획한 홍보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공식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횡성여고 카르페디엠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2군단사령부 태권도시범단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친화도시를 염원하는 박터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식후공연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펼쳐졌다. 아울러 즐길거리로는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미니올림픽으로 사탕그라운드 1·2차전, 참여자와 우승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