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일 뭐해

북한 조문단 김기남 비서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세널리 2009. 9.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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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와 북측 조문단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죽어서도 남북화해에 기여를 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김기남 비서를 대표로 한 조문단을 파견했고 청와대 면담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 지도부와의 회담을 통해 남북협력과 평화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북측 조문단 대표인 김기남 비서와 안면이 있습니다.
 

사진의 가운데가 김기남 비서이고 오른쪽 끝이 저 홍준일입니다. <남북정당청년교류>에서 실무책임을 맡아 평양에서 교류를 했습니다. 4박5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더욱 자주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단의 역사 때문에 서로 생각하는 점도 다르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한민족으로써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심정은 하나였던 시간이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드는 일도 바로 남과 북이 서로 화해하고 교류하는 결국 통일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월에 있을 강릉시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도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민주당 예비후보 기호2번 홍준일이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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