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널리 스포츠/KBO 브리핑

장찬희 vs 로건, 삼성·KT 한국시리즈 4차전 승부예측

세널리 2026. 11. 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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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희 vs 로건, 4차전은 누가 웃을까?
삼성의 불펜 연결과 KT의 선발 경험

삼성 2승1패. 11월 7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우승 경쟁의 다음 분수령을 맞는다.

삼성은 신인 장찬희로 경기의 문을 열고, KT는 외국인 좌완 로건 앨런에게 반등을 맡긴다. 두 투수의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로건이 앞선다. 그러나 삼성은 후라도가 3차전에서 긴 이닝을 책임진 덕분에 후속 투수들을 준비할 여지를 얻었다. 4차전은 선발 두 명의 비교에 더해, 그 뒤를 누가 어떻게 이어받느냐를 봐야 한다.

확인 기준: 2026년 11월 6일 3차전 종료 후 발표. 기록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구분했다. 운영 제안과 승부예측은 자체 분석이며, 확정 라인업·투수 가용 상태와 일정은 변동 가능하다.

1. 4차전 경기 개요: 3승1패냐, 2승2패냐

한국시리즈 4차전 안내
항목 내용
일시 11월 7일(토) 오후 2시
장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예고 선발 삼성 장찬희 vs KT 로건 앨런
현재 시리즈 삼성 2승1패
삼성 승리 시 3승1패, 우승까지 1승
KT 승리 시 2승2패, 최소 6차전까지 진행

1차전은 KT가 8대7, 2차전은 삼성이 연장 12회 3대2, 3차전은 삼성이 5대1로 이겼다. 삼성은 흐름을 바꿨지만 아직 두 번을 더 이겨야 한다. KT도 4차전을 잡으면 시리즈를 다시 같은 출발선에 놓을 수 있다.

2. 장찬희·로건 기록 비교: 역할 차이부터 보자

2026 정규시즌 기록과 4차전 관전 포인트
비교 항목 장찬희·삼성 로건·KT
투구 유형 오른손 왼손
정규시즌 등판 41경기 17경기
승패 4승5패 7승5패
평균자책점 4.50 3.59
이닝 76이닝 92⅔이닝
역할 선발·구원 병행 정규시즌 선발 중심
정규시즌 상대팀 성적 KT전 2경기, 평균자책점 7.20 삼성전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4.63
4차전 과제 초반 제구와 후속 투수 연결 삼성 타선 억제와 중반까지 이닝 소화

시즌 등판·승패·평균자책점·이닝은 KBO 기록 기준. 상대팀 성적은 4차전 선발 관련 보도 기준이며 각각 2경기의 작은 표본이다.

장찬희는 구원 등판이 포함된 41경기, 로건은 선발 중심의 17경기를 치렀다. 따라서 등판 수가 많다고 장찬희의 선발 경험이 더 많다고 볼 수 없다. 시즌 평균자책점 차이 역시 이번 한 경기의 예상 실점 차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선발 경험과 시즌 실점 억제는 로건 쪽, 경기 전체 투수 운영은 삼성의 후속 투수 연결까지 포함해 평가해야 한다.

3. 장찬희: 긴 이닝보다 첫 타순과 연결이 중요하다

강점: 역할을 바꿔가며 쌓은 시즌 경험

장찬희는 데뷔 시즌에 선발과 구원을 오갔다. 한국시리즈 선발은 처음이지만, 1군 마운드 자체가 낯선 투수는 아니다. 짧은 구간을 맡긴 뒤 상황에 따라 후속 투수로 연결하는 운영과도 맞물릴 수 있다.

위험: 초반 볼넷과 장타가 함께 나오면 부담이 커진다

KT전 평균자책점 7.20은 주의할 수치지만, 2경기만으로 천적 관계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당일 첫 타순에서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넣는지, 주자가 나간 뒤에도 투구 리듬을 유지하는지가 더 직접적인 판단 근거다.

운영 제안: 이닝 목표보다 교체 기준을 준비

삼성은 장찬희가 잘 던지면 이닝을 맡기되, 연속 볼넷이나 강한 타구가 이어질 때 다음 투수가 준비돼 있어야 한다. 이번 경기를 ‘불펜 데이’로 전망하는 보도도 나왔다. 다만 실제 투입 순서와 각 투수의 예정 이닝을 확정 사실처럼 제시할 수는 없다.

장찬희의 성공 기준은 개인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는 것보다 팀이 접전 또는 리드 상황에서 다음 투수에게 넘어가도록 하는 데 있다.

4. 로건: 경험의 우위를 실제 이닝으로 바꿔야 한다

강점: 선발로 경기 중반을 책임진 경험

로건은 정규시즌 17경기에서 92⅔이닝,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다. KT는 선발이 중반까지 버텨주면 이후 투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삼성의 여러 투수와 맞서는 경기일수록 로건의 이닝 소화 가치는 커진다.

위험: 좌완이라는 이유만으로 삼성 좌타선을 막지는 못한다

로건의 삼성전 평균자책점은 4.63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 구원 등판에서도 흔들렸다. 다만 짧은 구원 등판과 준비 과정을 거친 선발 등판은 다르게 봐야 한다. 1차전 결과만으로 4차전 부진을 예고하는 것도 무리다.

운영 제안: 코너 승부가 볼넷 누적으로 바뀌지 않도록

삼성 중심타선을 경계하다 불리한 볼카운트가 쌓이면 실투 위험도 커진다. 로건에게는 스트라이크 선점과 주자가 있을 때의 집중력이 중요하다. KT 타선이 먼저 점수를 내주면 로건도 더 적극적으로 승부할 여유가 생긴다.

상대 전적을 읽을 때 주의할 점

두 투수의 상대팀 기록은 각각 2경기다. 타자별 맞대결은 더 적은 타석에 불과하다. 몇 타수 몇 안타를 승부예측의 중심에 두기보다, 당일 구위·제구와 확정 라인업을 함께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5. 양 팀 승리 조건: 삼성은 연결, KT는 초반 압박

삼성의 세 가지 조건

  1. 장찬희의 초반 대량실점 억제: 주자를 내보내도 연속 볼넷과 장타로 한꺼번에 무너지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
  2. 로건을 상대로 출루 연결: 좌완을 의식해 급하게 치기보다 실투를 고르고, 득점권에서 한 점을 완성해야 한다.
  3. 교체 직후 첫 타자 처리: 여러 투수를 쓸수록 새 투수가 곧바로 스트라이크를 넣고 수비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KT의 세 가지 조건

  1. 장찬희의 제구를 시험: 실투는 적극적으로 치되 유인구 추격을 줄여 출루를 쌓아야 한다.
  2. 로건의 중반 이닝 확보: 선발 경험의 우위를 실제 아웃카운트로 바꿔 후반 투수 운영을 안정시켜야 한다.
  3. 득점 직후 실점 차단: 3차전처럼 선취점 직후 동점을 허용하면 공격으로 얻은 흐름이 오래가지 못한다.

삼성은 후라도의 3차전 7이닝 1실점으로 후속 투수를 준비할 여지를 얻었다. 그러나 불펜을 쓸 수 있다는 것과 모든 투수가 최상의 상태라는 것은 다르다. 원태인 등 다른 선발 일정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특정 선수의 구원 투입을 미리 단정하지 않는다.

6. 경기 흐름별 전망과 승부예측

4차전 관전 시나리오 — 자체 분석
경기 흐름 유리한 방향 다음 확인 지점
장찬희가 초반을 버티고 삼성 선취점 삼성 후속 투수의 첫 타자와 추가점
KT가 초반 다득점, 로건이 중반까지 안정 KT 삼성의 추격 차단과 후반 연결
양 선발 조기 교체 단정 어려움 긴 이닝을 맡을 구원투수와 볼넷
6회까지 동점 또는 한 점 차 접전 수비·주루·대타와 교체 시점

전체 경기의 자체 전망은 삼성 근소 우세, 선발만 비교하면 로건 쪽에 무게가 실린다. 삼성의 홈 이점과 2연승 흐름, 후속 투수 운영의 여지를 반영했다. 그러나 장찬희가 초반에 크게 흔들리면 이 전망은 곧바로 조정해야 한다.

KT가 초반 리드와 로건의 이닝 소화를 동시에 확보하면 반등 가능성이 커진다. 삼성은 장찬희가 접전을 유지하고 타선이 로건의 투구 수를 늘리는 흐름이 필요하다. 첫 3이닝과 선발 교체 직후가 가장 중요한 관전 구간이다.

이 전망은 자체 정성 분석이다. 계산된 승률이나 전문가 합의 전망이 아니며, 과거 우승 사례의 비율을 이번 경기 승률로 적용하지 않는다.

경기 직전 체크리스트
  • 확정 선발과 당일 라인업이 예고와 같은가?
  • 삼성은 장찬희 다음에 누구를 준비하는가?
  • 로건은 첫 타순부터 불리한 볼카운트가 쌓이는가?
  • 중심타선 앞에 어느 팀이 더 자주 주자를 보내는가?
  • 교체 직후 볼넷과 수비 실수를 어느 팀이 줄이는가?

7. 자주 묻는 질문

4차전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우천 등에 따른 일정 변동은 공식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찬희·로건은 예고된 선발인가요?

그렇다. 11월 6일 3차전 종료 후 양 팀이 4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최종 변경 여부는 경기 당일 정보가 기준이다.

평균자책점이 낮은 로건의 승리가 더 유력한가요?

시즌 실점 억제와 선발 경험에서는 로건이 앞선다. 다만 경기 결과에는 타선 지원, 수비, 구원진과 교체 시점도 영향을 미친다.

장찬희는 짧게 던지고 내려오나요?

삼성의 불펜 데이 운영을 전망한 보도가 있지만, 정확한 예정 이닝과 교체 순서는 단정할 수 없다. 실제 구위와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삼성이 이기면 우승 확정인가요?

아니다. 4차전을 이기면 3승1패로, 우승까지 1승이 더 필요하다. KT가 이기면 2승2패가 된다.

공식 기록·참고 자료

기록은 확인 시점 기준이며 공식 정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의 작은 표본을 과도하게 해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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