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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강원여행 193

제38회 양록제 개막, 한반도섬 걷기대회 개최...12일부터 14일까지

군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제38회 양록제와 한반도섬 걷기 행사가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양구종합운동장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2일, 한반도섬과 꽃섬 일원에서 한반도섬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 코스는 청춘체육관에서 출발해 꽃섬→분수대→월 쉼터→시 쉼터→좁은 목교→용머리공원→한반도교→한반도섬 무대→분수대→꽃섬→청춘체육관까지 총 10km 구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각 읍면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청춘체육관으로 집결한 후 행사 안내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은 후 출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꽃섬과 분수대, 용머리공원 등을 지나 한반도섬 무대 일원에서 각자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게 되며, 한반도섬 무대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인 ‘율콰이..

제13회 철암단풍축제 13일 개막...시월의 첫 단풍

태백시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개최된다. 철암 단풍군락지 일원은 단풍교에서 2쉼터까지 붉은색의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을 시즌 안성맞춤 여행지다. 이번 철암단풍축제는 13일 축제 개막을 알리는 오후 2시 식전 공연에 이어 오후 4시 개막식과 행운권 추첨과 남사당패, 강혜연 축하공연을 비롯한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태백의 가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에서는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 주제가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단풍’인 만큼 가을 나들이객들이 가을정취에 흠뻑 빠..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100만 관람객 방문, 흥행 이어가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9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00만 2,356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41만 528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59만 1,828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4.3%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고 쾌적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가족들이 함께 쉬며 놀 수 있는 힐링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주행사장이 입소문을 계속 타고 있고, 무엇보다,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니만큼 4개 시군의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들이 시너지를 크게..

강원관광재단, 국내 최초 운탄고도1330 열차 여행상품 출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이하 코레일)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2월 첫 주까지 기차와 트레킹을 결합한 여행상품인 ‘운탄고도1330 – 열차로 강원을 걷다’를 운영한다. 이번 열차상품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으로 수도권 트레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기열차 및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3가지 테마의 12개 코스로 기획됐다. 운탄고도1330 여행열차는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정규 코스 트레킹 △주요 관광지 패키지 여행 △지역축제 패키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주요 여행지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 코스와 △태백 지지리골 △삼척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 △정선 타임캡슐공원 등이다. 현재 KTX동해역을 도착지로 운영..

10월에 양구 두타연 출입 인원 확대

양구군은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두타연 출입 인원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이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사전 예약 시 평일 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당일 출입은 현장 접수로 평일 회당 50명에서 100명까지 출입할 수 있게 됐다. 두타연 출입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3회 가능하다. 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정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고, 당일 출입일 경우에는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출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광객들은 금강산안내소에서 정시에..

제15회 안흥찐빵축제...13일 개막

‘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9년 1회 축제부터 이어져 온 안흥찐빵축제는 올해 15회를 맞았으며, 전국적 명성의 안흥찐빵를 맛볼 수 있음을 물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안흥찐빵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한 복합문화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안흥의 매력과 안흥찐빵의 특별한 맛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황금찐빵 볼풀 이벤트’와 ‘VR오락관’, ‘안흥찐빵 미디어 아트’, ‘추억의 놀이와 체험이 가득한 안흥찐빵 레트로 거리’,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객 80만명 돌파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7일째를 맞아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하며 132만명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8일 1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80만 9,160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36만 5,741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44만 3,869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1%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고 쾌적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가족들이 함께 쉬며 놀 수 있는 힐링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주행사장이 입소문을 계속 타고 있고, 무엇보다,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니만큼 4개 시군의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들이 ..

‘봉포리 죽도 하트썸 축제’ 토성면 대표 축제로 첫발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0월 6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봉포리 해풍 공원(토성면 봉포리 383)에서 ‘봉포리 죽도 하트썸 축제 – 사랑아 토성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봉포리 죽도 하트썸 축제’는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토성면 번영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봉포리 죽도(하트썸)와 지역 설화(광포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죽도(봉포리) 투어 ▲열기구 탑승 체험 ▲LED 및 야광봉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주민자치 프로그램·버스킹 공연, 초청 공연 ▲지역 특산물 및 경동대 다국적 음식 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축제장 내 조명과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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