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2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허브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사하게 된다.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올해 개막식의 주제는 ‘화천의 밤은 언제나 즐겁다’로 정해졌다.여성 8인조 ‘쇼마칭 퍼포먼스’의 여는 공연에 이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가 펼쳐져 관광객들과 비보이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된다.대미를 장식할 마무리 공연은 댄스뮤지컬 ‘사출’이 맡는다.축하 공연 후 개막선포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