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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465

강릉 태풍 미탁으로 피해 속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3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릉 도심 일대가 침수되었으며, 강릉 경포호수 근처 진안상가 일대는 호수가 넘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강릉소방서서 에서 긴급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강릉은 시내버스가 전면 중단될 정도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10.04

강릉원주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중심의 ‘사다리 프로젝트’

강릉원주대학교의‘학생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 사다리 프로젝트’가 교육부 주관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4개 시도교육청과 39개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관의 혁신 우수 과제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혁신과제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시도교육청 6개, 국립대학 4개 등 총 10개의 과제를 우수사례로 확정했다. 강릉원주대는 2017년부터 학생이 직접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조사·발굴(査)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多)인 협력활동으로 지역과 학생 모두에게 이(利)로운 바텀업(Bottom Up) 방식의‘사다리(査多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지역사회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한 자유공모 방식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 ..

강릉이야기 2019.09.30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 강릉 문화재 야행” 행사가 지난 8월 2일~3일 양일간 개최된데 이어 7번째로 9월 27일(금)~28(토) 양일간 강릉대도호보 관아와 명주동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에 열렸던 강릉문화재 야행에는 야로, 야화, 야사, 야경,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밤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특색있는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그간 문화재 야행의 중심거리였던 경강로에서 토성로로 변경함으로써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임당동 성당 및 서부시장이 하나의 행사장으로 연결됨으로써 그간 침체되었던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

강릉이야기 2019.09.25

강릉 제11회 강릉커피축제(10.3-6)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강릉커피축제가 10월 3일(목)부터 10월 6일(일)까지 열한 번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커피가 말하다, Voice of Coffe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1회 강릉커피축제는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콜롬비아를 비롯해 커피 원두 생산국의 주한 대사관과 200여개 업체(28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18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던 올림픽파크 내‘강릉아레나’를 메인 축제장으로,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일원을 부설 축제장으로 구성해 올림픽 유산 활용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즐기는 강릉커피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올해 커피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월드바리스타챔피온십 우승자인 전주..

강릉이야기 2019.09.25

단오제전수교육관, 악단광칠 ‘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을 오는 20일 19시30분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함께하는 유랑악단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광칠)을 맞이하여 결성되어 대중과 어떤 것으로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황해도 굿과 일렉트로닉의 결합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으로 주목받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서도민요와 굿을 소재로 국악이면서도 색다르고 콘서트인데 굿판 같은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 민족에게 내재되어 있는 공동체성과 신명을 자극하고, 음악으로 춤으로 재담으로 공연장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또한, 전통음악에 대한 고민과 애정은 기교와 정교함을 갖춘 무대로 관객..

강릉이야기 2019.09.19

강릉시립합창단 제98회 정기연주회

강릉시립합창단 제9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잘 어울리는 합창음악을 선보일 계획으로 현대 합창음악 작곡가 Steve Dobrogosz가 작곡한 jazz스타일의 작품 “미사 Mass”를 1부에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강릉시립교향악단 앙상블팀과 함께 연주하고, 2부에는 영화 Tara's Theme, Shall we dance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영화 음악 총 13곡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추억의 영상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릉시립합창단 박동희 지휘자는 “강릉시립합창단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큰 박수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욕적인 기획 연주회를 마련..

강릉이야기 2019.09.18

강릉시, 75.5%가 서비스업…60.9%는 경기악화 전망

강릉시가 지난 4일 일자리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연말까지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사업체는 40.7%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재억 강릉시 행정국장은 "강릉이 관광도시이다 보니 일반 산업은 부족하고 음식점 등 서비스 산업 위주로 돼 있다"면서 "일반 산업과 서비스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릉시는 올해 처음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종합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는 올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는 2천926개로 그중 서비스업이 75.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건설업 14.3%, 제조업 9.7%, 농림어업 0.5% 순으로 나타났다.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책정 임금..

강릉이야기 2019.09.05

강릉영동대학교 대기업 취업률 30%

강릉영동대학교 비철금속과는 2011년도에 개설된 국내 유일의 비철금속 전문 학과이다. 비철금속공학은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미래 산업분야의 핵심 소재·부품을 학문적으로 다루는 분야이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학문이다. 비철금속관련 대기업들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으로부터 특강, 현장견학, 현장실습, 취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기존 금속관련 학과에 비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추어 최근 3년간 90% 대의 취업률로 일반대·전문대를 통틀어 전공별(금속·재료·신소재)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졸업생 32명 중 대기업(포스코..

강릉이야기 2019.09.04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수상 쾌거 !

지난달 2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 운영위원회 선발”에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우수위원회”로 선발되었다. 전국 811개 청소년수련시설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PPT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30개 기관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하였으며, 강원도 80개 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 축제를 비롯한 프로그램, 환경, 시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변화시키고자 또래들과의 소통과 모니터링 및 ‘청소년 Song’제작 배포 등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보급에 크게 이바지 하여,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

강릉이야기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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