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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465

강릉아트센터와 색다른 여름 여행

강릉아트센터에서는 매년 여름 시즌 열리는 여름 특별기획‘white summer(하얀 여름)’ 전시를 오는 27일(월)부터 8월 16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여름 시즌에 겨울을 주제로 한 전시로, 전시장은 겨울을 연상시키는 백색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관람객은 소복하게 흰 눈이 쌓인 거리와 골목, 집 등의 배경을 통해 여름 속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전영근, 박계숙, 전은희 등 5명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 지역만이 가진 겨울 풍경의 아름다움, 에너지 등을 담은 페인팅, 설치, 영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도슨트(작품해설사) 투어와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강릉이야기 2020.07.25

강릉하키센터 “첨단디지털공연장”으로

평창 올림픽의 주 무대였던 강릉하키센터가 아이스링크와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이로써, 스포츠(국가대표 훈련장), 교육(청소년 교육훈련캠프) 등 기존의 활용계획에 문화(디지털 공연장) 컨텐츠를 추가하여 강릉 하키센터의 사후활용 계획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디지털 공연장은 평창 올림픽 당시 극찬을 받았던 개막식 공연을 작은 규모로 축소하고,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부각시킨 상설 공연장으로 만든다. 디지털 공연장은 3D 맵핑 기술, 홀로그램, 스마트 스테이지, 드론, 애니메크로닉스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연출 및 공연 컨텐츠로 구성한다. 하키경기장의 아이스링크와 접목됨으로써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

강릉이야기 2020.07.21

강릉아트센터, 포스트코로나 준비

강릉아트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 예정되었던 대형 기획공연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지역 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소규모 공연·전시 프로그램 총 네 가지를 기획, 18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강릉아트센터 일원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GAC 예술광장”은 도시 피크닉을 주제로 음악공연과 무대투어, 예술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18일(토) 오후 5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앞 광장에서는 야외무대와 빈백을 이용한 쉼터를 조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GAC 예술광장”은 8월 15일(토)에 한 번 더 만나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다수..

강릉이야기 2020.07.19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상 운영

강릉시가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에 대한 방문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한 안전‧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완료하고 7.18(토)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여간 탐방로 협소구간(5개소, 230m)에 대한 확장공사를 진행하여 최근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관람객간의 부딪힘 등 교차불편이 해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경사가 급한 계단로 측면에는 맞춤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핸드레일을 보강함으로써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이용불편을 해소하였고, 노후시설 도색 등 환경개선 및 자전거 거치공간도 마련되었다. 바다부채길을 운영하고 있는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

강릉이야기 2020.07.19

강릉소방서, 밀페 공간 긴급구조훈련 실시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9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시 병산동 일대 맨홀에서 밀폐 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 공간 작업 시 발생 가능 한 맨홀 내 질식 사고에 대하여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 및 인명구조 체제 확립을 위하여 KT강릉지사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 15명, 장비 4대가 동원되었다 훈련 내용은 ▲맨홀(깊이 1.5M)내 요구조자 1명 발생에 따른 구조 훈련 ▲훈련참가대상자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맨홀 구조 특성상 좁은 활동 반겨와 유독가스 등으로 인명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정기적인 훈련과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20.07.12

경포해수욕장 발열체크 의무화

강릉시는 코로나19라는 위기로 해외관광이 어려운 올해 청정 강릉의 경포해수욕장 등 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내 집같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방문객 전수 발열 체크 및 손목밴드 착용 의무화 △전자출입명부(QR코드)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공공장소 등 전 구역을 전문용역업체 및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매일 3회 이상 소독을 철저히 하고, 해수욕장의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 하며,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은 도보 이용자에게는 수시로 현장 확인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자에게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및 수기명부를 작성하도록 운영할 계획이..

강릉이야기 2020.06.28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민주시민 교육 ‘꿈의 학교 청소년 영화제’ 개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는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민주시민 교육‘꿈의 학교’가 마무리되어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21일 13시 모루 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꿈의 학교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 ‘꿈의 학교’는 미디어 교육과 민주시민 교육을 연계한 교육으로 8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하였다. ‘꿈의 학교 청소년 영화제’는 ‘꿈의 학교’를 참여한 참여자(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며 참여한 학교 교사와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꿈의학교 청소년 영화제’는 학교별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아닌, 주제별로 이야기를 묶어 ‘폭력’,‘자유’,‘권리와 책임’,‘평등과..

강릉이야기 2019.12.19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 특별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은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19일 오후 3시,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강릉시립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73일간 열린다. 전시는 , , , , 등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보물 제81호),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보물 제602호), 문무잡과방목(보물 제603호), 명안공주 관련유물(보물 제1220호), 율곡 벼루(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신사임당 초충도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호), 강릉 자수보자기 등 8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강릉 소재 지정문화재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들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천년 ..

강릉이야기 2019.12.19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2019 누구나 시민영상제 > 14일 개막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에서 12월 14일(토)~ 12월 15일(일) 이틀간 가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영상제이다. 강릉시민이 제작한 영상 창작물을 7월부터 11월 말까지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지난 10일 선정작이 발표되었다. 12월 14일 14시에는 , 15일 14시에는 을 상영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강릉에서 제작한 2편의 단편영화가 초청 상영돼 눈길을 모은다. 개막작으로 상영될 , 두 편의 단편영화 중 는 2019 인디하우스 극영화 워크숍 2기생의 수료작이며, 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제작지원을 받은 소나기팀의 작품이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팀은 “ 2019 누구나 시민영상제에 많은 작품을 접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강릉이야기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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