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부터 잡자…2026 양양송이연어축제, 연어 잡고 송이 찾는 1박2일 실전가이드
연어 맨손잡기·송이 보물찾기 예약 → 남대천 축제 → 양양전통시장 → 하룻밤 → 낙산사·낙산해수욕장
가을 강원도 여행에서 단풍만 찾을 필요는 없다. 양양에서는 산에서 송이를 찾고 강에서는 연어를 직접 잡는 조금 특별한 가을여행을 만들 수 있다.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숙소 예약이 아니다. 송이 보물찾기와 연어 맨손잡기 체험 예약부터 확인하는 것이다.
축제기간 : 2026년 10월 16일(금)~18일(일)
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
운영시간 : 10:00~21:00
대표체험 : 송이 보물찾기·연어 맨손잡기
사전예약 시작 : 2026년 9월 28일 오전 9시
예약 : ‘고고양양’ 앱
추천 1박2일 : 10월 16~17일 또는 17~18일
DAY 1 : 송이연어축제·양양전통시장
DAY 2 : 낙산사·낙산해수욕장
추천 대상 : 아이 동반 가족·부부·친구·체험여행객·가을 미식여행객
1. 숙소보다 먼저 체험 예약을 확인하자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다.
직접 산으로 들어가 송이를 찾아보는 ‘송이 보물찾기’와 남대천에서 연어를 직접 잡는 ‘연어 맨손잡기’다.
문제는 참여 인원이 제한돼 있다는 점이다.
사전예약 시작 : 9월 28일 오전 9시
예약방법 : ‘고고양양’ 앱
송이 보물찾기 : 회차당 80명
→ 사전예약 50명 + 현장접수 30명
연어 맨손잡기 : 회차당 100명
→ 사전예약 60명 + 현장 선착순 40명
두 체험 모두 하루 세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접수 물량도 있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체험이 여행의 핵심이라면 사전예약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하다.
현재는 ‘예약 예정’ 단계가 아니라 이미 사전예약이 시작된 상태다. 예약 가능 인원은 실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날짜를 정하기 전에 ‘고고양양’ 앱에서 남은 회차를 먼저 확인하자.
2. 연어를 잡을까, 송이를 찾을까
| 구분 | 연어 맨손잡기 | 송이 보물찾기 |
|---|---|---|
| 장소 | 남대천 일원 | 축제 지정 체험지역 |
| 운영 | 하루 3회 | 하루 3회 |
| 회차 정원 | 100명 | 80명 |
| 사전예약 | 60명 | 50명 |
| 현장접수 | 40명 | 30명 |
| 기본 참가비 | 3만원 | 3만원 |
| 지역상품권 | 1만원 환급 | 1만원 환급 |
| 추천 | 아이·가족·활동형 여행 | 부부·친구·자연체험 |
연어 맨손잡기라면
물놀이용 신발과 수건, 여벌 옷을 반드시 준비하자. 10월 강원도는 체험 후 젖은 옷으로 오래 있기에 쌀쌀할 수 있다.
송이 보물찾기라면
산길을 걷는 체험을 고려해 운동화와 편한 바지를 준비한다. 어린이나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체험 난이도와 이동시간을 예약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어느 회차를 예약해야 1박2일이 편할까
체험 하나를 예약했다고 하루 일정을 그 시간에만 맞추면 오히려 여행이 복잡해진다.
남대천 축제장과 양양전통시장, 숙소 이동까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오전 회차 → 체험이 최우선인 가족
오후 초반 회차 → 가장 무난한 1박2일 여행객
늦은 오후 회차 → 오전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여행객
개인적으로 가장 활용하기 좋은 것은 DAY 1 오후 체험이다.
오전에 집에서 출발해 점심 무렵 양양에 도착하고, 점심을 먹은 뒤 체험에 참가하면 된다.
체험 이후에는 축제장을 둘러보고 저녁에 양양전통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10월 16일 금요일도 주목
축제 첫날인 16일은 평일 할인으로 대표 체험 참가비가 기본가격보다 1만원 낮은 2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 혼잡을 피할 수 있고 참가비도 낮출 수 있어 일정 조정이 가능한 여행객에게는 좋은 선택지다.
4. 주차|남대천 바로 앞만 고집하지 말자
축제장은 양양 남대천 둔치 일원이다.
축제기간에는 차량과 보행자가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축제장 바로 앞 주차장을 목표로 이동하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출발 직전 축제 공식 안내에서 임시주차장·교통통제·셔틀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연어 맨손잡기 예약시간이 있다면 주차시간을 여유 있게 계산해야 한다.
예약시간에 맞춰 양양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 주차와 접수까지 마치는 일정이 안전하다.
5. DAY 1|송이를 찾고 연어를 잡는 날
① 양양 도착
오후 체험을 예약했다면 점심 전후로 양양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주차를 해결하고 축제장 전체 위치와 예약 체험 접수처를 확인한다.
② 점심은 가볍게
체험 직전에 과식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축제장 먹거리나 양양읍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다.
③ 송이 보물찾기 또는 연어 맨손잡기
예약한 프로그램에 맞춰 체험한다.
가족여행이라면 연어 맨손잡기가 역동적인 추억을 만들기 좋고, 가을 산과 양양송이라는 지역성을 느끼고 싶다면 송이 보물찾기가 잘 맞는다.
④ 남대천 축제장 천천히 즐기기
체험을 마친 뒤에는 공연과 전시,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공간을 둘러본다.
여행 일정 전체를 체험 하나에 집중시키기보다 남대천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즐기는 시간을 넣는 것이 좋다.
⑤ 양양전통시장으로
축제장에서 양양의 먹거리를 충분히 즐겼다면 그대로 저녁 프로그램을 이어가도 된다.
조금 더 지역다운 저녁을 원한다면 양양전통시장과 읍내로 이동한다.
⑥ 숙소 체크인
둘째 날 낙산사를 일찍 찾을 계획이라면 밤늦게까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양양에서 무엇을 먹을까
| 먹거리 | 추천 시간 | 포인트 |
|---|---|---|
| 송이요리 | DAY 1 | 가을 양양의 대표 식재료 |
| 연어요리 | 축제장 | 축제 테마와 연결 |
| 양양전통시장 먹거리 | DAY 1 저녁 | 여러 메뉴를 가볍게 즐기기 좋음 |
| 섭국 | DAY 2 아침·점심 | 동해안 지역음식 |
| 물회·회 | DAY 2 | 낙산·동해 여행과 연결 |
송이는 가격 변동이 큰 식재료다.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가격과 국내산 여부, 제공량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7. 숙소는 어디에 잡아야 할까
① 양양읍
축제장과 양양전통시장 접근성을 우선한다면 가장 실용적이다.
첫날 밤 이동거리가 짧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② 낙산권
둘째 날 아침 낙산사와 바다를 가장 먼저 보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첫날 축제가 끝난 뒤 낙산으로 이동해 숙박하면 다음 날 일정이 한결 여유롭다.
③ 동해안 해변권
숙소 자체에서 바다 풍경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면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축제장과의 실제 운전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체험이 우선이면 양양읍, 바다와 일출이 우선이면 낙산권.
8. DAY 2|낙산사에서 동해의 아침을 만난다
① 숙소 출발
둘째 날은 조금 일찍 시작한다.
축제 다음 날 오전에는 남대천과 전혀 다른 양양의 바다 풍경을 만난다.
② 낙산사
낙산사는 동해를 내려다보는 양양의 대표 관광지다.
의상대와 홍련암을 중심으로 천천히 걷는다.
전날 송이와 연어를 직접 체험했다면 둘째 날은 걷고 바라보는 여행으로 속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③ 낙산해수욕장 산책
낙산사 관람 후 해변으로 이동한다.
10월 바다는 한여름과 전혀 다른 분위기다.
해변을 짧게 걷고 카페에서 쉬는 정도로 일정을 잡는다.
④ 동해안 점심
섭국이나 물회, 생선요리 등 동해안 음식을 선택하면 첫날 송이·연어와 다른 식도락 여행이 된다.
⑤ 귀가
주말에는 늦은 오후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귀경 차량이 늘어날 수 있다.
관광지를 하나 더 추가하기보다 오후 일찍 귀가를 시작하는 편이 1박2일 여행에는 실용적이다.
첫날에는 산과 강에서 송이와 연어를 만나고, 둘째 날에는 낙산사에서 동해를 바라본다. 양양 1박2일은 ‘산·강·바다’를 하루씩 연결하는 여행이다.
9. 2인 기준 1박2일 예상비용
| 항목 | 예상비용 |
|---|---|
| 숙박 1박 | 약 9만~20만원 |
| 식사 3~4회 | 약 9만~16만원 |
| 카페·간식 | 약 2만~4만원 |
| 대표 체험 1종·2인 | 기본 6만원 |
| 양양사랑상품권 환급 | 2인 기준 2만원 |
| 낙산사 등 관광 | 주차·시설 이용조건 확인 |
| 교통비 | 출발지역·차량별 상이 |
| 예상 합계 | 약 22만~42만원 + 교통비 |
송이요리를 선택하거나 해변권 숙소를 예약할 경우 비용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
반대로 10월 16일 할인 체험과 양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하면 체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0. 연어 잡으러 가기 전 체크리스트 12
- ‘고고양양’ 앱에서 체험 예약 여부 확인
- 예약 날짜·회차 다시 확인
- 연어 맨손잡기라면 물놀이용 신발 준비
- 수건 준비
- 속옷을 포함한 여벌 옷 준비
- 방수 또는 젖어도 되는 가방 준비
- 송이 보물찾기라면 운동화 준비
- 축제장 임시주차장 확인
- 교통통제·셔틀 운영 확인
- 숙소 주차·체크인 시간 확인
- 낙산사 관람시간 확인
- 귀가길 교통상황 확인
11. 세널리 여행 인사이트|양양은 ‘연어축제’ 하나로 보면 아깝다
양양송이연어축제의 경쟁력은 송이와 연어라는 두 개의 특산물을 한 축제에 묶었다는 데만 있지 않다.
여행 동선을 조금만 넓히면 산과 강, 시장과 바다가 하나의 1박2일 코스로 연결된다.
첫날 남대천에서 연어를 잡거나 송이를 찾아보고 양양전통시장에서 저녁을 먹는다.
하룻밤 자고 난 다음 날 낙산사 의상대에 서면 전날과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에게는 직접 잡아본 연어가 기억에 남고, 부모에게는 송이와 지역음식이 남으며, 부부에게는 낙산사의 가을 동해가 남는다.
그래서 양양은 축제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것보다 ‘체험 하나를 확실히 예약하고 나머지는 여행으로 채우는 방식’이 더 좋다.
양양 1박2일의 시작은 숙소 예약이 아니다. 연어를 잡을지, 송이를 찾을지 먼저 결정하는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2026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양양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립니다.
Q. 연어 맨손잡기 예약은 언제 시작됐나요?
송이 보물찾기와 함께 2026년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Q. 어디에서 예약하나요?
‘고고양양’ 앱에서 사전예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은 인원과 세부 회차는 실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앱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현장에서도 연어 맨손잡기를 신청할 수 있나요?
공식 안내 기준 회차당 100명 가운데 40명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배정됩니다. 다만 주말에는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예약이 안전합니다.
Q. 송이 보물찾기는 몇 명까지 참여하나요?
회차당 80명으로 사전예약 50명, 현장접수 30명입니다.
Q. 체험비는 얼마인가요?
송이 보물찾기와 연어 맨손잡기 모두 기본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며 1만원 상당의 양양사랑상품권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10월 16일에는 평일 할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Q. 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어떤 체험이 좋나요?
활동적인 체험을 좋아한다면 연어 맨손잡기가 좋습니다. 다만 물에 들어가는 체험이므로 연령 등 참가조건을 예약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여벌 옷과 수건을 준비해야 합니다.
Q. 숙소는 양양읍과 낙산 중 어디가 좋나요?
축제와 시장이 우선이라면 양양읍, 둘째 날 낙산사와 동해 아침 풍경이 우선이라면 낙산권이 편합니다.
Q. 1박2일이면 낙산사까지 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첫날 축제에 집중하고 둘째 날 오전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을 묶으면 무리하지 않는 일정이 됩니다.
12. 그대로 따라가는 양양 1박2일
| 날짜 | 시간 | 일정 |
|---|---|---|
| DAY 1 | 11:30 | 양양 도착·주차 |
| DAY 1 | 12:00 | 점심 |
| DAY 1 | 13:00~15:00 | 예약한 송이 또는 연어 체험 |
| DAY 1 | 15:00~18:00 | 남대천 축제장 관람 |
| DAY 1 | 18:00 | 양양전통시장·저녁 |
| DAY 1 | 20:00 | 숙소 |
| DAY 2 | 09:00 | 낙산사 |
| DAY 2 | 11:00 | 낙산해수욕장 |
| DAY 2 | 12:00 | 섭국·물회 등 점심 |
| DAY 2 | 14:00 | 귀가 |
공식정보 확인
체험 잔여석, 세부 회차, 공연시간, 임시주차장과 교통통제 등은 방문 직전 양양문화재단과 축제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행일: 2026년 9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