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7월 3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 부정 평가는 37%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해 최근 이어졌던 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로 조사됐으며, 민주당은 직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여전히 과반을 유지했지만, 여당과 야당의 정당 지지도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는 최근 정치 현안과 민생 이슈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가 국정운영과 정당 선택에 각각 다른 방식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