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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윤석열 대통령 97

[9월 2주차 홍준일의 주간정세분석] 3대 실정 ‘의료대란, 채해병특검, 친일 극우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 존립 위기

"여야, 진보와 보수, 연령과 지역 모든 국민으로부터 고립되는 대통령""막 가는 정치 더 지속되면 정권 무너질 수도 있어"정세 개괄 윤석열 대통령이 점점 더 국정 불능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대통령이 어떻게 국정운영을 할 수 있을까? 결국 윤 대통령은 몇 명 연고관계와 극단적인 인사들 그리고 대통령을 맹종하는 인사만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막 가는 정치 더 지속되면 진실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3대 실정 ‘의료대란, 채해병특검, 친일 극우’로 국민 신뢰 완전 무너져하루라도 빨리 ‘의료대란’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근거없는 2000명 증원으로 세계 최고의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되는 문제이다. 더 이상 감정..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여당 대표도 야당 대표도 국회도 언론도 모두 단절 : 정상적인 국정운영으로 볼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 걱정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옹졸한 대통령이 되고 있다. 가장 큰 품으로 야야를 아울러야 할 대통령이 가장 고집불통이다. 이제는 정말 국정운영과 대한민국이 걱정되고 국민도 걱정된다. 민주주의가 위험한 것이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을 교훈 삼아 한번 잘못 선택했더라도 국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견제 장치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돌이켜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초반부터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만 옳다는 독불장군식 국정운영을 해왔다.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했던 여당 대표 이준석은 내부총질만 하는 못된 대표로 만들어 당에서 내 쫓았다. 자신의 경쟁자였던 이재명 대표는 재판을..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역사인식 부족해 대한민국 정통성 뿌리 채 흔들어

뉴라이트는 모르는데, 그런 인사만 정부에 임명즉각 전수조사하여 임명 취소해야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뉴라이트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답변했다. 대한민국 역사 이래 처음으로 광복절 경축식이 둘로 쪼개졌는데도 이렇게 답변할 수 있을까? 대통령의 역사 인식이 고작 이 수준이라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한일 관계 개선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대통령이 역사 인식이 부족해 극우 친일 혹은 뉴라이트 인사들에 포위되어 대한민국 정통성을 뿌리 채 흔드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https://naver.me/FXwwrXVU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역사인식 부족해 대한민국 정통성 뿌리 채 흔들어뉴라이트는 모르는데,..

[홍준일 칼럼] 현실에 눈 감고 공상 드라마에 갇힌 윤석열 대통령...4+1 개혁도 제2의 의료대란이 될 듯

윤석열 대통령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정말 최악의 대통령이다.지난 국정브리핑을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 마치 현실에 눈감고 공상 드라마 속에 갇혔있는 듯 하다. 부끄러움도 없고 뻔뻔하기가 도를 넘었다.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3%로 지난 조사와 비교해 4%p나 하락했다. 부정평가 이유 첫 번째는 경제, 민생, 물가이며 두 번째는 ‘의대증원’이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이 원할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엉뚱한 발언을 쏟아냈다. 현실 인식이 이 정도라면 대한민국 국정운영은 더 이상 기대할게 없다. 설상가상 윤 대통령 국정브리핑 전반부에 쏟아낸 자화자찬은 국민이 쏟아 냈을 한숨과 탄식의 무게를 상상조차 힘들다. 4+1..

[홍준일의 이슈분석]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분석 및 평가: 하루도 아까워 대통령 윤석열 즉각 자리에서 내려와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130분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4+1로 4대 개혁 연금개혁, 의료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과 저출생 대응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분야에도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 영수회담, 국회와의 관계, 의료대란, 뉴라이트 등 정부 기관 인사 논란 등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우선 ‘4+1’은 임기 2년 동안 그 어떤 개혁 성과가 있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말만 늘어 놓았다. 대통령이 임기 초반부터 중점 과제로 강조해 왔다. 그런데 국민 현실은 변화된게 없고, 매번 발표용으로 던지는 장식에 불과하다.  임기 초..

[9월 1주차 홍준일의 주간정세분석] 대통령 윤석열 파면이 아니라 스스로 물러나야 : 국정운영 불가능해 보여

정세개괄1.윤석열 정권 국정 운영 불가능 상태...해법은 없는가?: 탄핵도 아까워 스스로 물러나야윤석열 정권이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다. 더 이상 나라를 운영할 능력이 없어 보인다.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의정 갈등은 벌써 반년이 지났지만 변화된 것이 없다. 있다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이다. 온 국민이 위험을 느끼고 있는데 이 정권만 괜찮다며 묵묵부답이다. 언제나 무능한 정권은 괜찮다고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 국민만 피해를 입었다. 여권 내부에서도 변화를 주문하지만 대통령과 이 정권은 그져 밀어 붙이고 있다. 이미 한계를 넘었다. 더 이상 국정 운영이 불가능해 보인다.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세요https://naver..

윤석열 대통령 79주년 광복절 경축사 분석 : 비현실적이고 실천력 없는 공허한 통일담론으로 끝나

비현실적이고 실천력 없는 공허한 통일담론으로 끝나역대 최악의 경축사로 기록될 듯  8월 15일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두동강이 난 채 치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친일 뉴라이트 성향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에 대한 임명 철회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은 광복회 및 독립운동단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및 야권은 정부 경축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백범기년관에서 따로 경축식을 진행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naver.me/Fr7v9cQX 윤석열 대통령 79주년 광복절 경축사 분석 : 비현실적이고 실천력 없는 공허한 통일담론으로 끝비현실적이고 실천력 없는 공허한 통일담론으로 끝나 역대 최악의 경축사로 기록될 듯 8월 15일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두동강이 난 채 치루어..

윤석열 대통령 제79회 광복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2,600만 북한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는 광복 7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권을 침탈당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여정을 관통하는 가치는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의 광복은, 자유를 향한 투쟁의 결실이었습니다. 국권을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919년 3.1운동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되는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들의 일치된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열망을 담아 상해 임시정부를 세웠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독립운동을 펼쳐 ..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벼랑 끝의 선택 : 탈당, 출당, 그리고 탄핵

"윤석열 대통령 이제 반환점이다. 초심으로 돌아가라"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몰락 : 여당은 탈당과 출당, 야당은 탄핵 현직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탈당, 출당, 탄핵과 같은 극단적 용어를 언급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그러나 냉정하게도 이것이 현실이다.지난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였고, 그 결과는 야권 192석, 여당 108석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남겠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역대 최악을 기록했고, 이번주는 24%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에 대한 반성이나 기조의 변화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채해병 특검이나 김건희 특검에 대한 국민의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활용하여 의혹을 감추는데 여념이 없다..

[홍준일 정국분석] 하야 혹은 탄핵의 임계치에 선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집단지성이 결단할 시간"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올해 4월 총선 성적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완전 심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보다 심각한 것은 윤 대통령이 전혀 반성과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말 오만한 대통령이다.전혀 진심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대통령’이다. 야당 대표 한번 만나고, 몇 차례 민생 간담회 하고, 기자들과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먹으면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실제론 국정은 멈추었고, 대통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 대통령이 되었다. 확연한 레임덕이다.이번주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7%로 나타났다. 국민 10명이 모이면 2명 정도만 긍정평가를 한다는 것이다. 다시 ..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7%...70대 이상 제외 전연령층 부정론 우세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무당층 22%"한국갤럽이 2024년 5월 넷째 주(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그 결과, 긍정평가는 24%, 부정평가는 6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70대 이상·성향 보수층에서는 긍·부정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고,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부정론이 우세하다고 밝혔다.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무당층 22%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자유통일당, 진보당, 이외 정당 ..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 혹은 임기단축, 7공화국 개헌의 현실가능성?

"이제는 국민의 시간 : 탄핵이냐, 임기단축이냐?"  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차 한국 정치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대통령 탄핵과 임기 단축 그리고 개헌일 것이다. 최근 조국 대표가 제안한 7공화국 개헌도 이러한 논의에 불을 붙이고 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또는 임기 단축을 주장하는 정치적 배경과 필요성은 무엇인가? 또한 7공화국 개헌의 현실가능성은 있는가?야권 192석과 최악의 국정지지도, 변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차를 맞았다. 22대 총선은 야권 192석 여당 108석이라는 초유의 결과를 만들었다.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것이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 양자회담을 하는 등 국정동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러나 최근 국정지지도는 문민정부 이후..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정치적 파장과 향후 전망

"2년 동안 그랬듯이 남은 3년도 기대할게 없어"  5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총선 참패 이후 최악의 국정지지율에 1년 9개월만에 국민 앞에 선 것이다.기자회견은 모두발언 20여분, 질의응답 70여분 총 90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선 마지막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국민에게 호소하는 자리이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이며 향후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국정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파산으로 향할 것인지 기로에 놓인 것이다. 화면에 잡힌 대통령 표정도 초조함이 역역했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20분 간 모두발언은 총선 참패와 최악의 국정지지율을 맞은 대통령이 아니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국정 실패에 대한 반성과 ..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5대 관전포인트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국민의 마음과 생각을 받드는 대통령으로 거듭나야"  내일(9일) 윤석열 대통령이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은 총선 참패 이후 첫 기자회견이며, 1년 9개월만에 기자들을 통해 다시 국민과 직접 소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따라서 국민 모두가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내일 윤석열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는가에 따라 밑바닥까지 떨어진 국정지지도가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추락하며 회복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질지 분수령이 될 것이다.그렇다면 내일 기자회견의 핵심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첫째는 채상병특검과 김건희특검이다. 둘 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최근 대통령실에 민정수석을 부활시키며 민심 청취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으니 당연히 전..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 새로운 정치적 결단에서 시작하라

"반성과 사과로부터 새로운 국정 방향 제시, 국민의 이해와 요구에 응답, 대통령 리더십의 변화...정치적 결단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0일 2주년에 즈음하여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선 참패 이후 첫 기자회견으로 정치권이나 국민 모두 관심이 높다.언론은 드디어 대통령이 변하고 있고, 국민과의 소통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온전히 수용되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 마차 기자회견이 민심에 기름을 붓는 변곡점이 될 것 같아 깊은 우려를 감출 수 없다.오늘(2일) 국회에서 이태원특별법과 채상병특검법이 통과되었다. 이태원특별법은 여야 합의로 이루어졌고, 채상병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바로 대통령 거부권을 요청했고,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을 통해 거..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 불투명한 정치적 미래

"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남은 3년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위한 방향 밝혀주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지난 달 29일 135분 간의 회담이 있었다. 소통과 협치의 시작이라는 긍정 평가가 있는 반면 불통의 빈손 회담이었다는 부정 평가가 맞서고 있다. 한편 오늘 여야가 이태원법특별법에 수정 합의를 하면서 첫 성과를 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한다면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라는 자리를 빌어 간접 사과를 내놓던 모습에서 조금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이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총선 결과 야권 1..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2차 일대일 회담 가능성은?

"윤석열 대통령은 초심으로, 이재명 대표는 192석 야권 지도자의 정치력을 발휘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첫 회담이 어제(29일) 135분 간 이루어졌다. 여권은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이며, 반면 야권은 아무런 성과없는 빈손 회담이었다고 비판했다.그런데 정진석 비서실장 입을 통해 흥미로운 말이 전해졌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KBS와의 대담에서 다음 만남은 일대일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회담 말미에 정진석 비서실장이 “제가 다음 번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석자 없이 두 분만 따로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물었더니 두 분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암묵적으로 동의를 했다는 것이다.그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에 2차 일대일 회담 가능성은?..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이후 반응과 전망

"윤석열 대통령 정치적 운명에 중대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135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는 15분 동안 총선 민심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전달했다. 그 내용은 첫째는 국정 기조에 대한 변화와 혁신이다. 둘째는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 셋째는 미래 개혁 과제에 대한 이행이다. 넷째는 국민 의혹에 대한 해결이다. 다섯째는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이다. 이 대표는 공개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현안을 나열하지 않아도 국민 모두가 이미 알고 있다. 그 이후 나머지 시간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로 발언했다. 발언의 요지는 잘 들었다는 것이고 이 대표 발언에 화답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후문이다. 많은 전문가의 예상대로 맹탕회담이 되고 말았다. 아직도 조금의 시간은 있다. 윤..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담...공동합의문이나 구체적인 성과는 없어

이재명 대표 15분 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 후 135분 회담   오늘(29일) 오후 2시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가졌다. 참석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분 정도 준비된 자료를 꺼내 발언을 하였고, 이후 비공개로 85분 정도 대화가 있었다. 비공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대부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맙습니다. 우리 국민들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가 다시 복원되고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게 되어야지 어떻게 국민들이 정치 걱정하냐 이런 생각도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께서 큰..

[홍준일 정국전망]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결과,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국민도, 나라도, 대통령도 불행한 결과를 만들 수 있어"   오늘(29일) 2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영수회담이 있다. 영수회담에 대해 많은 분석가들이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두 사람이 만났는데 애써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이다.그럼 오늘 영수회담이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어떠할까?오늘 영수회담이 이루어진 배경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정부여당이 총선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했고, 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한마디로 국정 불능의 상황을 맞고 있다. 다른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통해 자신도 변화를 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야당 대표에게 쓴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따라서 이번 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불능에서 벗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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