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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윤석열 대통령 89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벼랑 끝의 선택 : 탈당, 출당, 그리고 탄핵

"윤석열 대통령 이제 반환점이다. 초심으로 돌아가라"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몰락 : 여당은 탈당과 출당, 야당은 탄핵 현직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탈당, 출당, 탄핵과 같은 극단적 용어를 언급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그러나 냉정하게도 이것이 현실이다.지난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였고, 그 결과는 야권 192석, 여당 108석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남겠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역대 최악을 기록했고, 이번주는 24%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에 대한 반성이나 기조의 변화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채해병 특검이나 김건희 특검에 대한 국민의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활용하여 의혹을 감추는데 여념이 없다..

[홍준일 정국분석] 하야 혹은 탄핵의 임계치에 선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집단지성이 결단할 시간"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올해 4월 총선 성적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완전 심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보다 심각한 것은 윤 대통령이 전혀 반성과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말 오만한 대통령이다.전혀 진심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대통령’이다. 야당 대표 한번 만나고, 몇 차례 민생 간담회 하고, 기자들과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먹으면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실제론 국정은 멈추었고, 대통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 대통령이 되었다. 확연한 레임덕이다.이번주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7%로 나타났다. 국민 10명이 모이면 2명 정도만 긍정평가를 한다는 것이다. 다시 ..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7%...70대 이상 제외 전연령층 부정론 우세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무당층 22%"한국갤럽이 2024년 5월 넷째 주(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그 결과, 긍정평가는 24%, 부정평가는 6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70대 이상·성향 보수층에서는 긍·부정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고,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부정론이 우세하다고 밝혔다.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무당층 22%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29%,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자유통일당, 진보당, 이외 정당 ..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 혹은 임기단축, 7공화국 개헌의 현실가능성?

"이제는 국민의 시간 : 탄핵이냐, 임기단축이냐?"  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차 한국 정치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대통령 탄핵과 임기 단축 그리고 개헌일 것이다. 최근 조국 대표가 제안한 7공화국 개헌도 이러한 논의에 불을 붙이고 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또는 임기 단축을 주장하는 정치적 배경과 필요성은 무엇인가? 또한 7공화국 개헌의 현실가능성은 있는가?야권 192석과 최악의 국정지지도, 변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차를 맞았다. 22대 총선은 야권 192석 여당 108석이라는 초유의 결과를 만들었다.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것이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 양자회담을 하는 등 국정동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러나 최근 국정지지도는 문민정부 이후..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정치적 파장과 향후 전망

"2년 동안 그랬듯이 남은 3년도 기대할게 없어"  5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총선 참패 이후 최악의 국정지지율에 1년 9개월만에 국민 앞에 선 것이다.기자회견은 모두발언 20여분, 질의응답 70여분 총 90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선 마지막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국민에게 호소하는 자리이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이며 향후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국정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파산으로 향할 것인지 기로에 놓인 것이다. 화면에 잡힌 대통령 표정도 초조함이 역역했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20분 간 모두발언은 총선 참패와 최악의 국정지지율을 맞은 대통령이 아니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국정 실패에 대한 반성과 ..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5대 관전포인트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국민의 마음과 생각을 받드는 대통령으로 거듭나야"  내일(9일) 윤석열 대통령이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은 총선 참패 이후 첫 기자회견이며, 1년 9개월만에 기자들을 통해 다시 국민과 직접 소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따라서 국민 모두가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내일 윤석열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는가에 따라 밑바닥까지 떨어진 국정지지도가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추락하며 회복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질지 분수령이 될 것이다.그렇다면 내일 기자회견의 핵심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첫째는 채상병특검과 김건희특검이다. 둘 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최근 대통령실에 민정수석을 부활시키며 민심 청취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으니 당연히 전..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 새로운 정치적 결단에서 시작하라

"반성과 사과로부터 새로운 국정 방향 제시, 국민의 이해와 요구에 응답, 대통령 리더십의 변화...정치적 결단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0일 2주년에 즈음하여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선 참패 이후 첫 기자회견으로 정치권이나 국민 모두 관심이 높다.언론은 드디어 대통령이 변하고 있고, 국민과의 소통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온전히 수용되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 마차 기자회견이 민심에 기름을 붓는 변곡점이 될 것 같아 깊은 우려를 감출 수 없다.오늘(2일) 국회에서 이태원특별법과 채상병특검법이 통과되었다. 이태원특별법은 여야 합의로 이루어졌고, 채상병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바로 대통령 거부권을 요청했고,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을 통해 거..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 불투명한 정치적 미래

"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남은 3년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위한 방향 밝혀주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지난 달 29일 135분 간의 회담이 있었다. 소통과 협치의 시작이라는 긍정 평가가 있는 반면 불통의 빈손 회담이었다는 부정 평가가 맞서고 있다. 한편 오늘 여야가 이태원법특별법에 수정 합의를 하면서 첫 성과를 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한다면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라는 자리를 빌어 간접 사과를 내놓던 모습에서 조금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이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총선 결과 야권 1..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2차 일대일 회담 가능성은?

"윤석열 대통령은 초심으로, 이재명 대표는 192석 야권 지도자의 정치력을 발휘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첫 회담이 어제(29일) 135분 간 이루어졌다. 여권은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이며, 반면 야권은 아무런 성과없는 빈손 회담이었다고 비판했다.그런데 정진석 비서실장 입을 통해 흥미로운 말이 전해졌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KBS와의 대담에서 다음 만남은 일대일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회담 말미에 정진석 비서실장이 “제가 다음 번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석자 없이 두 분만 따로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물었더니 두 분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암묵적으로 동의를 했다는 것이다.그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에 2차 일대일 회담 가능성은?..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이후 반응과 전망

"윤석열 대통령 정치적 운명에 중대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135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는 15분 동안 총선 민심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전달했다. 그 내용은 첫째는 국정 기조에 대한 변화와 혁신이다. 둘째는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 셋째는 미래 개혁 과제에 대한 이행이다. 넷째는 국민 의혹에 대한 해결이다. 다섯째는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이다. 이 대표는 공개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현안을 나열하지 않아도 국민 모두가 이미 알고 있다. 그 이후 나머지 시간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로 발언했다. 발언의 요지는 잘 들었다는 것이고 이 대표 발언에 화답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후문이다. 많은 전문가의 예상대로 맹탕회담이 되고 말았다. 아직도 조금의 시간은 있다. 윤..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담...공동합의문이나 구체적인 성과는 없어

이재명 대표 15분 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 후 135분 회담   오늘(29일) 오후 2시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가졌다. 참석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분 정도 준비된 자료를 꺼내 발언을 하였고, 이후 비공개로 85분 정도 대화가 있었다. 비공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대부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맙습니다. 우리 국민들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가 다시 복원되고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게 되어야지 어떻게 국민들이 정치 걱정하냐 이런 생각도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께서 큰..

[홍준일 정국전망]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결과,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국민도, 나라도, 대통령도 불행한 결과를 만들 수 있어"   오늘(29일) 2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영수회담이 있다. 영수회담에 대해 많은 분석가들이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두 사람이 만났는데 애써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이다.그럼 오늘 영수회담이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어떠할까?오늘 영수회담이 이루어진 배경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정부여당이 총선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했고, 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한마디로 국정 불능의 상황을 맞고 있다. 다른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통해 자신도 변화를 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야당 대표에게 쓴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따라서 이번 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불능에서 벗어나 ..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영수회담 결과에 따라 정치적 운명 갈려

"첫째는 정확한 반성과 사과, 둘째는 국정 기조에 대한 확실한 변화와 약속"  내일(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야당 대표와의 첫 영수회담을 한다. 이미 국정지지도는 바닥을 쳤다. 이 상황에서 야당 대표와의 양자회담이  그 의미는 무엇이며, 성과는 무엇을 남겨야 할까? 두 사람이 어떤 말을 내뱉을지 초미의 관심이다.우선 이번 영수회담의 의미는 무엇일까?첫째, 참혹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 그리고 국정 기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밝혀야 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은 파국으로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이다.둘째, 192석 야권과 108석 정부여당이 향후 국정 운영을 위해 협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 혹은 임기단축’을 피할 수 있을까?

https://youtu.be/WgwzzK0MoO4?si=VS4PPVvxF5eCuCgf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따라 다니는 말이다. 예를 들어 ‘레임덕, 데드덕, 식물 대통령, 탄핵, 임기단축, 조기 종식’ 등이다. 한마디로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이다. 이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많지 않아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5%...경제 나빠질 것 55%, 좋아질것 15%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무당층 18%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5%한국갤럽이 2024년 4월 넷째 주(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그 결과, 긍정 평가 24%,  부정 평가 65%로 나타났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는 23%로 취임 후 최저치이며 부정평가 68%는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이번주 조사 결과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무당층 18%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의 양자회담 전에 먼저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대국민 사과와 국정 기조 변화에 대한 약속이 먼저 있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이재명 대표와의 양자회담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 입에서 나온 얘기는 의제에 상관없이 많은 얘기를 들어 보겠다는 말 뿐이다. 그리고 언론 등을 통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 반응의 핵심은 첫째, 윤석열 대통령이 변하고 있다. 둘째, 야당과의 협치가 시작되었다. 셋째, 향후 국정 기조가 바뀔 것이다.  그런데 진정 그렇까? 이제는 그 진정성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실무 협의도 전혀 진전이 없다. 먼저 답변부터 하자면 절대 그렇지 않다. 첫째, 윤석열 대통령은 변했는가?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말과 행동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 대표적인 모습은 19일 국무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3%, 부정평가 68%...국정지지도 11% 급락 취임 최저치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무당층 18%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3%, '잘못하고 있다' 68%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셋째 주(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긍정 평가 23%였고, 부정평가 68%로 나타났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23%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68%는 최고치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무당층 18%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7%, 부정평가 64%...국정지지도 11% 급락

전국지표조사(NBS) 4월 3주 전국지표조사(NBS) 4월 3주차 조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기관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참여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조사개요 참조) 윤석열 대통령 긍정적 평가 27% , 부정적 평가 64%...국정지지도 11% 급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27%,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64%(모름/무응답 9%)로 나타났다. 4월 1주 대비, ‘긍정적 평가’는 11%p. 하락, ‘부정적 평가’는 9%p. 상승했다. 정당지지도 : ..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곧 여야 모두에게 버려질 것...국무총리, 비서실장도 못 구해

아무도 지금과 같은 '대통령 리스크'를 함께 짊어지지 않을 것 4.10총선 이후 윤석열 정권이 급격히 표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3년 임기를 운영할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총선에 나타난 국민 심판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16일 국무회의에서 발언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불통령의 모습 그대로이다.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통령은 인사로 말을 한다. 누구를 발탁하고 임명하는지 그 안에 국정 신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총선 이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이 그만두었지만 후임 인사에 대한 밑그림이 전혀 보이질 않고 있다. 초기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을 우선하는 인사들이 거론되었다. 예를 들어 김한길, 권영세, 원희룡, 이동관, 이상민, 정진석, 장제원과 같은 인사들이다..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남은 3년 국정 운영할 능력있는지 의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명령에 응답해야 4월 10일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총선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밑그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어제(16일) 국무회의를 통해 나온 대통령 메시지는 차라리 하지 않는게 나을 뻔 했다. 도대체 윤석열 대통령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마치 이 순간만 모면하려는 미사어구와 변명만이 가득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 참혹한 현실을 해결할 능력이나 의지는 있는걸까? 첫째, 상황 인식의 부재이다. 야권 192석, 여권 108석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이며, 국정을 전면 쇄신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만약 야권 200석 이상이었다면 윤석열 대통령 지금 당장 멈추라는 명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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