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동훈 6

[강릉뉴스 정국분석] 한동훈 등판, 이준석 탈당, 김건희특검 통과

연말 정국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26일은 한동훈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공식적인 출발을 한다. 지난주는 한동훈 등판을 둘러싼 전망과 분석이 모든 이슈를 삼켰다. 과연 한동훈 등판은 정치권에 어떠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인가? 27일은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을 공언한 날이다. 그 오랫동안 진행되었던 밀당과 전쟁이 일단락 되는 날이다. 결국 이준석 탈당과 신당창당은 얼마나 파괴력이 있을까? 그리고 28일은 일명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법이 더불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여론에도 불구하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다시 국회에서 재의결 혹은 폐기될지, 각각 상황에 따라 복잡한 셈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한동훈 조기 등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실패를 만회하기 ..

벼랑 끝 몰린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을 김건희특검 방탄용으로 소모하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약점은 정치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이후 대한민국 정치는 완전히 실종되었다. 오직 극한 투쟁과 대립만이 지배하고 있다. 여당을 지배하기 위해 자신의 당을 부수고, 국회와 야당은 모든 권력과 수단을 동원해 제압한다.정치에 대화와 타협이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그런데 이번엔 자신이 뽑았던 집권여당 대표를 끌어내리고, 자신보다 더 경험이 없는 한동훈 장관을 집권여당의 대표로 앉히려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두 명의 선후배 검사가 대한민국 국정운영의 양축을 거머 쥔 것이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러한 무리수를 두고 있는가? 정말 총선 승리를 위한 선택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수를 던지고 있다. 총선 승리를 위한 선택이라 보기엔 너무 황당하..

윤석열-한동훈 직할체제는 정권 몰락 신호탄 될 것

제22대 총선이 3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최악이다. 이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 대표를 두 번이나 갈아 치웠다. 처음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번은 자신이 뽑아 놓고도 불명예 퇴출시켰다. 급기야 등장한 카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다. 한마디로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여당을 자신의 직할체제로 사당화 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낸 것이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러는 것일까? 첫째,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소수정권임에도 그칠줄 모르는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이다. 국회 다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소수정권임에도 야당과의 협치나 국민통합을 위한 노력보다는 국민 절대다수가 동의하지 못하는 극단적이고 극우적인 경향의 노선을 고집했다. 또한 자신의 실정이나 오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2%, 한동훈 법무부장관 11%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 4% 한국갤럽이 2023년 6월 첫째 주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7%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정의당 5%로 나타났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으나, 4월 견제론 우세..

정치평론/정치 2023.06.02

이재명의 진심은? 영수회담으로 협치, 특검과 탄핵으로 반윤투쟁

◇ 윤석열 대통령에 달렸다. 민주당 이재명체제가 출발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축하난을 받으며 짧은 통화도 나누었다. 윤대통령은 민생입법에 관해 협력을 요청했고, 이재명 당대표도 민생에 대한 협력과 성공한 대통령을 바랬다. 이재명 당대표는 ‘영수회담’을 재차 요청했고, 윤대통령은 1:1 만남보다는 여야가 함께 보기를 원했다. 그러나여당은 이재명 당대표를 수사대상으로 규정하고, 야당은 김건희특검은 물론이고 한동훈과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을 검토 중이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진심은 무엇일까? 이재명 당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은 의례적인 인사로 보인다. 본인도 성사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을 것이다. 야당 대표로서 민생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제안하고, 윤대통령이 제안을 수락할 경우 자신이 ..

한동훈과 이상민이 윤석열 정부 파국의 도화선이 될 수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지속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두 장관이 있다. 바로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상민 행안부장관이다. 이 둘의 공통점은 윤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소위 측근 장관이란 점이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 초반부터 ‘좌동훈, 우상민’이라 불린다. 한마다로 실세 장관인 셈이다. 첫째, ‘정쟁유발자’로...국정에 부담만 한동훈장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서해피격과 탈북민북송 수사’, ‘검찰수사권 원상복구’, 이상민장관은 ‘경찰국 신설’, ‘쿠테타 발언’, ‘경찰특공대 투입’, ‘폭우 비상대응 미흡’ 등 국정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야당과의 거침없는 언쟁은 그 도를 넘었다. 자칫 보면 대통령에 대한 충정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이다. 이미 야당은 두 사람 모두에 대해 ..

반응형